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중혁 (문단 편집) == 인물 관계 == 원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지혜, 이현성, 김남운, 유미아에 조건[* 독희가 되기 이전일 것(이설화), 신유승의 사망없이 범람의 재앙을 해결할 수 있을 것(신유승)]에 따라 이설화, 어린 신유승도 데리고 다닌다. 회귀를 거듭한 끝에 동료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져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인식한다고 한다. 하지만 중반 회차인 999회차에서 동료를 지키기 위해 혈도가 다 뒤틀려서 스킬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팔다리와 눈, 심지어 목숨까지 바친 점, 두 명 이상의 동료가 동시에 위기에 빠졌을 때면 누굴 살릴지 선택하지 못하고 항상 모두를 구하려 했다는 점, 김독자가 개입하기 전 1863회차에서 동료를 지키려 악역을 자처하는 점 등을 보면 동료애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늘 대의가 우선인 것. 워낙 배신을 많이 당해서 사람을 믿지 못하기도 했고, 회귀자라는 특성상 동료들과 함께 있어도 고독함을 느꼈던 것 같다. 잘 관찰해 보면 한번 정을 준 동료는 끝까지 믿고 데려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작에서는 김남운이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김독자의 손에 사망, 이현성, 신유승은 김독자가 먼저 데려갔기 때문에 이설화와 유미아, 이지혜와 함께하다 김독자 측에 적극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김독자가 희생하여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계속 김독자 컴퍼니와 동행했다. 4부까지 가서도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일행들의 지도~~및 요리~~에 힘쓰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만큼 상당히 마음을 열었다. 파천검성도 이번 회차의 유중혁은 혼자가 아니라고 호평했을 정도. 사실 김독자가 1863회차에 머무는 동안 지나간 3년과 에필로그를 생각하면 김독자보다 유중혁이 김독자 컴퍼니와 보낸 시간이 훨씬 많다. 다수의 회차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덕에 그룹 운용을 잘하는 편이다. 일례로 원작의 유중혁은 시나리오가 끝날 때마다 짧은 [[휴가]]를 다니면서 동료들에게 재충전 할 시간을 제공 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고 한다.[* 때문에 동료들에 의해 강제로 휴가를 보내게 된 김독자도 처음에는 유중혁이 납득할 리 없다면서 그를 찾았지만 태연자약하게 요리를 하는 그의 모습에 벙쪄버렸다. 그리고 언제나 시나리오를 생각하느라 동료들에게 제대로 된 휴가를 주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게 만들었다.] 동료들이 자신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그들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마냥 냉정한 리더로 보일지 모르지만, 동료들을 모두 살리려 애쓰다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가 죽음에 이른 경험도 매우 많았다고. * '''[[김독자]]''' 초반부에는 김독자가 예상치 못했던 변수인 데다 초보라고 하기에는 너무 침착하면서 변한 세계에 비정상적으로 적응한 것과 해당 회차에서 김남운을 죽인 것으로 추정되고, 모든 것이 너무 딱 들이맞는 마당에 [현자의 눈]까지도 안 통하고 46번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미래의 정보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쓸모를 넘어서서 위험 인물로 간주해 죽일까 살릴까 고민할 정도였다.[* 현자의 눈이 통하지 않자 곧바로 죽이려고 했지만 독자가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씨 커맨더의 입속으로 떨어뜨렸다.] 하지만 점점 신뢰도가 쌓이고, 결정적으로 김독자가 범람의 재앙에게서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일이 계기가 되어 김독자를 동료로 인정하게 된다. 독자가 73번째 마왕 시나리오에서 희생했을 때 충격을 받는 장면, 안나 크로프트에게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동료'라고 표현한 점 등에서 김독자에 대한 유중혁의 감정 변화를 알 수 있다. 서로 몇 번이나 구해 준,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사이. 김독자 또한 인정한 바 있듯 유중혁의 방식은 김독자와는 많이 다르며 그럼에도 김독자의 지향점을 많이 배려해 주었다. 그러나 싸우는 일도 상당히 많은데, 둘 다 대화에 소질이 없는 데다 멸살법의 존재 사실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한 번은 갈등할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실제로 유중혁은 김독자가 자신을 기만했으며 현실의 3회차를 버리고 1863회차를 선택하려 했다고 생각하여 크게 싸웠다. 그러나 나중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비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던 김독자의 과거를 이해하게 된다. 김독자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회귀자로서 매 회차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유중혁의 가치관 자체를 크게 바꾼 인물이다. 유중혁에게 너는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느니, 이번 회차에 충실하라느니 하는 조언을 지속적으로 해 왔고, 그 결과 유중혁은 이번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회귀하지 않을 각오를 하게 된다. * '''[[이지혜(전지적 독자 시점)|이지혜]]''' 이쪽은 이지혜가 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라다닌다. 배울 것도 많으니 그녀에게 좋은 사부가 된다고. 한수영의 아바타가 관여한 1863회차에서는 본래 78번 시나리오에서 죽었을 테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았고, 그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할 정도의 적대관계. 같은 편이라고 생각한 김독자도 죽이려고 들었다. * '''[[이설화]]''' 2회차에서 유중혁의 연인이었으며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이까지 낳았다.[* 하지만 아이가 죽어서 미쳐 날뛴 적도 있다고 한다.] 3회차에서 유중혁이 이설화를 찾았으나 이미 이설화는 패러사이트에 기생당한 뒤라 그녀의 독에 당하기도 했다. 3회차에서는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았다.[* 0회차에서 모든 시나리오가 끝난 후 그녀와 결혼식까지 올렸지만, 시나리오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많아 아이를 낳는 대신 고아가 된 아이들을 키웠다.] 그래도 관심이나 마음이 전혀 없지는 않은지 유중혁이 이설화의 이름이 언급되자 크게 움찔하는 묘사가 나왔다. * '''[[이현성(전지적 독자 시점)|이현성]]'''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는 이현성 쪽이 유중혁을 무서워한다(...). 범람의 재앙 준비 과정에서 유중혁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은 일 때문에 더욱 무서워하게 되었다. 암흑성에서도 유중혁과 한 팀이 되자 불편해하는 등, 성격이 너무 달라서 상성이 잘 안 맞는 것 같다. 물론 아직 김독자 컴퍼니가 확립되지 않았던 초기의 일. 추가로 오즈[* '오즈의 마법사'의 그 오즈.]에서도 유중혁한테 굴려진 적이 있다.[* 이현성의 기억을 찾기 위해 갔었던 기억 체험관에서 총 3번의 시도 중 2번째를 유중혁의 가혹행위로 인해 실패했다.] 1863회차 같은 경우 50번대 시나리오에서 죽지만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한 덕분에 살아남고 해당 회차의 유중혁과는 적대관계. 이현성은 그가 시나리오의 열쇠를 쥐고 있기에 죽이려는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 '''[[김남운]]''' 멸살법 원작 동료였지만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는 일찍 죽게 되어 해당 회차에서는 접점이 거의 없다. 1863회차에서는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하여 해당 회차의 유중혁과는 적대관계. 김남운이 바보가 된 유중혁과 사진을 찍었지만 적대적인 행동으로 인식하지 않아 공격하지 않았다. * '''[[신유승]]''' 범람의 재앙 건이 있기 때문인지 아무래도 유중혁 본인의 힘만으로 범람의 재앙을 죽일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 전까진 끊어진 필름 법칙을 발동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살해당했을 듯.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는 김독자가 3년 동안 자리를 비운 동안 괴수를 사냥하는 법과 더불어 여러 조언을 해주었다. * '''[[유상아]]''' 김독자의 동료로서 그냥 평범하게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 처음에는 김독자와 유상아가 연인이라고 착각을 하기도 하고 2회차에서 자신도 이설화와 연인이었기에 이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김독자가 없는 3년 동안 유중혁이 보낸 한낮의 밀회 메시지 로그를 보면 유상아가 쓸데없이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는 말이 있다. * '''[[정희원(전지적 독자 시점)|정희원]]''' 김독자 컴퍼니의 동료로서 성마대전에서 김독자를 구하려고 할 때 같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길영(전지적 독자 시점)|이길영]]''' 유중혁이 그 재능을 알아보고 시나리오 초반에 자신의 일행으로 스카우트 하려고 시도했었다. 하지만 이길영은 독자를 따라가고 싶다고 거절하였다. 또한 이길영이 유일하게 이름으로 안 부르는 사람이다. 주로 "검은 놈"이라 부르며 유중혁을 경계한다. * '''[[한수영]]''' 한수영과의 첫만남은 유중혁이 사도들과 함께 한수영의 아바타의 목을 따버리며 강렬하게 시작했다. 한수영 또한 원작을 읽었기 때문에 유중혁을 나름 잘 알고 있었으며 김독자와 마찬가지로 싸이코패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한수영과는 꽤 자주 싸우고 아바타라는 사실을 눈치채긴 했다지만 유중혁이 한수영을 죽인 일까지 있다. 그러나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투닥거리면서도 위기가 닥치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성마대전 도중과 성마대전이 끝나고 은밀한 모략가의 정체에 대해서 고민할 때도 독자 없이 둘이서 이야기를 하였다.] 1863회차에는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한 덕분에 그녀와 거래를 하여 묵시룡의 봉인구의 봉인을 지구 전체로 넓혀서 죽음을 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 '''유미아''' 여동생인 유미아는 유중혁이 유일하게 성을 떼고 이름만으로 부르는 인물이다. 유미아와는 평범한 말투로도 대화하면서(!) 자기가 만든 요리를 직접 먹여주는 모습까지 보인다.[* 유미아가 입을 벌리면 직접 먹여주는 반면 이지혜가 똑같이 입을 벌리면 무시했다(...).][* 오빠로서 여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은밀한 모략가]]가 된 유중혁에게도 마찬가지라 유미아를 보자 동요를 보이기도 했다.] 유미아가 위험해졌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칼 들고 나설 정도로 분노하면서 살의를 풍긴다. 본작에는 유미아가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에필로그에서 유중혁과 유미아의 [[남매]] 관계를 볼 수 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부모 없이 살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동생 유미아를 두고 갔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얼굴 한 번 못 본 부모에게서 동생까지 떠맡게 된 셈.] * '''이수경''' 김독자의 어머니인 이수경은 10번째 시나리오를 가로막던 자이며 유중혁은 그런 이수경을 꽤 경계하였다. 이수경의 입장에서는 유중혁이란 아들이 면회 올 때마다 주구장장 말하던 소설 속의 등장인물로 어쩌면 아들의 삶을 지탱해준 존재이다. * '''[[파천검성]]''' 파천검성과는 사제 관계. 2회차 때 파천검성에게 [[무공]]을 배웠다. 당시 파천검성은 유중혁을 살리기 위해 다른 곳에 보내고 홀로 귀환자 연맹과 싸우다 죽었다. 유중혁에게 파천검성은 매우 소중한 존재로, 제 1무림에서 그녀를 만났기 때문에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제 1무림이 파천검성을 배제했기에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렸다. 김독자의 설득으로 2회차의 기억을 파천검성과 공유해 본작에서도 다시 파천검성의 제자가 된다. 이계의 신격인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이 강림한 사건 때 파천검성을 잃고 반쯤 정신이 나가기도 했는데 다행히 김독자가 키리오스를 파견, 그녀를 구해내서 재회할 수 있게 되었다. 파천검성과 유중혁 둘 다 서로를 각별하게 생각하지만 속마음을 밝히는 데 서툴다.[* 참고로 멸살법 18회차에서는 일찍 초월좌가 되었다고 파천검성에게 개기다가 맞아죽었다고 한다.] * '''[[비유(전지적 독자 시점)|비유]]'''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약간 복잡한 관계이다. 그 이유는 41회차 유중혁은 그 회차의 신유승을 과거의 세계선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그 회차의 신유승은 유중혁에 대한 신의와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 세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려 600년씩이나 견뎠지만 끝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의구심이 들어 결국 유중혁을 증오하게 되었기 때문. 그럼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유중혁을 증오하면서도 그런 유중혁을 동경했다고 한다. 도깨비로 환생한 후에는 혹부리에게 납치되자 구하러 가며, 그녀를 '동료'라고 불러준다. * '''[[안나 크로프트]]''' 말이 라이벌이지 실상은 철천지원수. 안나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희생도 개의치 않고 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만큼 유중혁 쪽이 좋지 않게 본다.[* 일단 둘이 만나거나 어느 한쪽이 상대의 존재를 눈치채면 안나의 경우 그를 피하려하고 유중혁의 경우 십중팔구 살의를 참지 못해 안나를 죽이려고 검부터 잡으려고 한다.] 그녀에게 뒤통수 맞아 죽은 회차도 있으니[* 이전 회차에서 그녀와 동료였기에 유중혁 쪽에서 안나를 찾아갔지만, 안나는 그 점을 이용해 유중혁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이용해먹을 만큼 이용하고 배신해버렸다. 그때의 충격이 매우 컸기 때문인지 유중혁은 안나 크로프트를 조금도 믿지 않으며, 그녀가 보이면 족칠 생각밖에 안 한다.] 김독자가 있는 회차의 첫 별자리의 연회에서는 안나 크로포트가 그를 피하려고 불참할 정도이고 경매에서도 이를 대비하여 <올림포스>의 성좌를 자신의 호위로 두었다. '[[멸살법]]'의 안나 크로프트는 유중혁과 마찬가지로 '예언자'라는 특성 덕분에 과거의 정보를 가지고 끝없이 시나리오에 도전했지만 대략 1000회차 쯤에 유중혁에게 자신의 기억을 이어가는 것을 포기한다고 선언하였다.[* 모두가 당신처럼 강한 정신력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하며 이해자를 잃은 중혁을 안쓰럽게 보는 기색을 보인다.] * '''[[니르바나 뫼비우스]]''' 환생자인 니르바나는 유중혁이 인간미가 넘치던 시절에는 구해졌었지만 비슷한 고통을 알고 있으니 현재는 하나가 되자고 하면서 달려드는 귀찮은 존재. 유중혁 본인은 남자는 사절이라고 하지만 니르바나는 정신적으로 남자도 여자도 아니기에 별 타격이 없다. * '''[[심연의 흑염룡]]''' 멸살법 원작 동료로서 행동한 적이 있다. 666회차에서 함께한 적도 있고 본래 1863회차의 시나리오 최후반에서 죽어버린 김남운의 복수를 하려고 유중혁과 같이 행동하였다. *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멸살법 원작 동료로서 행동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999회차가 있고 그 이외에도 본래 1863회차에서 같이 싸운 적이 있다. * '''[[긴고아의 죄수]]''' 멸살법 원작 동료로서 행동한 적이 있다. 본래 1863회차에서 유중혁을 위해 존재 자체가 소멸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희생을 한 적이 있다. * '''[[은밀한 모략가]]''' 유일하게 멸살법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던 성좌인 만큼 멸살법 원작에서 만난 적도 없다. 사실 알고 보면 관계가 굉장히 복잡하다. 모략가 쪽은 유중혁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고 유중혁은 그가 미래에서 온 김독자라고 보고 있지만... 자세한 건 [[은밀한 모략가|문서]] 참고. * '''[[가장 오래된 꿈]]''' 자세한 내용은 [[가장 오래된 꿈]]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