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중혁 (문단 편집) ==# 의문점 #== 극초반부터 몇 번씩 뿌려진 복선들이 있다. 이 복선들은 4부, 5부, 에필로그에서 회수된다. 작중행적 문단도 참조. * 김독자의 스킬 중 전지적 독자 시점은 통하고 책갈피는 통하지 않았던 점.[* 처음 책갈피를 발동했을 때에도 1번 슬롯은 김남운, 2번 슬롯은 이현성이었고 3번 슬롯은 빈 슬롯이었다.] * 초반부의 행보가 김독자가 알던 3회차와는 약간 달랐던 점.[* 예를 들어 3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멸살법 원작에서는 '4회차'부터 이용하던 숨겨진 그린 존을 알고 있던 것, 절대 왕좌를 확보하여 사용할 시 '이계의 신격'이 간섭하게 된다는 것.] * '''김독자가 관여한 3회차의 유중혁은 사실 "1864회차의 유중혁"이다.''' 멸살법 원작과 같은 절차를 밟아가다가 한수영의 아바타가 오게 된 1863화차의 유중혁은 김독자의 설화를 보고 죽는 것보다 미래를 선택하여 단순한 등장인물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의지로 직접 써가고자 결정했고 이때문에 이 선택을 한 순간 등장인물이 아닌 '작가'로서 인정되었다. 다만 회차의 부작용으로 1864회차땐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려 등장인물로 다시금 격하되었다. 김독자의 주력 스킬들인 '전지적 독자 시점'과 '책갈피'중 유중혁에겐 전자만 먹히는 것도 위의 정보를 토대로 한 추측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전지적 독자 시점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현재진행형으로 읽는 것이지만 '책갈피'는 김독자의 멸살법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해당 인물의 스킬을 복사하는 것이며, 어디까지나 멸살법에 국한되는 책갈피와 달리 전독시는 '''등장인물이란 개념이 멸살법에만 있으리란 것도 없으니 이후에 '등장인물' 판정이 생길수도 있다.'''라고 해석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독자를 비롯해 등장인물이 아니었다가 등장인물이 된 사람들은 멸살법 이야기 자체엔 없었으나 1863회차 유중혁을 포함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의 영향으로 그들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등장인물'''로 인식되어 판정이 바뀌었다는 것. * 김독자가 있었다고는 하나 1000회차를 넘어서야 익혔던 유성참을 사용할 정도로 성장세가 빨랐다는 점. * 멸살법에서 유중혁의 배후성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점. * '''유중혁의 배후성은 [[가장 오래된 꿈]]=어린 시절의 김독자'''인 것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의 김독자가 스타스트림을 만든 장본인, 즉 '''가장 오래된 꿈 본인'''인 것. 정확히는 다양한 시간대의 김독자에 의해 시공과 인과율이 뒤틀리며 만들어진게 작중 전독시의 세계. '회귀자' 유중혁의 탄생은 1864회차의 김독자가 가장 오래된 꿈이 되어 세계선을 둘러보는 도중 0회차 유중혁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0회차의 끝에서 김독자는, 유중혁의 '세계의 진실을 알고싶다'는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성흔 '회귀'를 만들어 멸살법의 토대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개연성 부담과 가장 오래된 꿈으로써의 임무 수행[* 지하철 안에서 각각의 세계선을 둘러보는 것. 그리고 영원히 꿈을 꾸는 것. 이 세상은 가장 오래된 꿈이 꿈을 꾸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으므로.]에 지쳐 점점 기억과 이성을 잃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다만 이로 인해 현실의 어린 김독자는 멸살법을 보게 되었고 결국 그걸 읽으면서 커온 김독자는 자신이 그리 원하던 결말을 보게 되었지만 그때문에 자기와 동일시하던 유중혁은 영원히 괴로워진다는 것을 괴로워하며 그 작용으로 유중혁이 이야기에 얽메이는 등장인물이 되지 않도록 '''지구를 스타스트림과 융화시킨다.''' 즉 유중혁의 회귀로 인한 괴로움을 거부하는 김독자와 유중혁의 회귀를 원하는 김독자와 가장 오래된 꿈의 인식의 차이가 우로보로스같이 계속 물고 물리면서 이 세계가 이루어진 것. * 아주 오래 전부터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낀다는 점.[* 이수경은 이에 그 시선이 유중혁의 부모일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 * 아바타를 썼다는 점.[* 아바타는 '''작가'''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정확히는 '''작가'''처럼 자아분열이 자주 일어나는 직업을 가져야 얻을 수 있는 능력.] * 성흔 [회귀]를 얻기 전, 한마디로 0회차의 기억이 없었던 점.[* 완벽하게 기억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시나리오에 대해서만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 거의 모든 기억이 없다.] * '''0회차의 기억이 없는 이유는 이미 0회차에서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시나리오 종결 후, 이설화와 결혼하여 60대의 노인이 된 유중혁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지만,[* 시리즈 525화 베스트 댓글: 무엇보다 '''유중혁이 수천번의 인생으로 얻고자 했던 완벽한 삶은 사실 첫 번째 삶이였다'''는게 ㄹㅇ 소름이네...] 특성으로 '전력의 삶'[* 정해진 수명을 사는 대신 자신의 모든 재능이 폭발하는 특성. 이 특성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고.]을 골랐기에 다른 화신들과 달리 서서히 늙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유중혁은 구원의 마왕에게 아직도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싶어하는 거냐며 가끔은 자신의 삶이 '마치 다른 누군가에 의해 완성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아마도 '벽'[* 최후의 벽을 말하는 것이다. 제4의 벽은 김독자에게 있었기에 유중혁은 이 벽을 넘을 수 없었다.] 뒤에 있을 구원의 마왕과 이 세상의 진실에 대해 알고 싶다는 말과 함께 '''구원의 마왕을 배후성으로 선택한다'''. 결국 구원의 마왕이 성흔 '''회귀'''를 만들어주지만, 이미 유중혁은 시나리오의 끝을 본 데다가 멸살법의 세계선에서 벗어난 뒤였기에 회귀를 반복하더라도 1864회차의 김독자를 만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만약 단편적인 조각만 남기고 0회차 유중혁의 기억을 지운다면, 세계선은 그를 '원작의 유중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었다. 이에 유중혁은 회귀를 반복하다 보면 나도 언젠가 [[김독자|네놈]]을 만날 수 있게 되는거냐며, 0회차의 기억을 거의 잊고 회귀하는 것을 선택한다. 그러면서 마침내 김독자를 만나기 위한 여정의 시작과 동시에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첫 장이 시작된다. * 범람의 재앙을 보내고, 동료들이 하나하나 죽어감에도 개의치 않았지만, 그 때의 기억을 지워버린 41회차. * '''외전이 진행되는 회차가 41회차임이 밝혀진다.''' 현실인물들이 소설 속 엑스트라급 등장인물에 빙의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들이 빙의한 소설이 《전지적 독자 시점》이 아닌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41회차임을 알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