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준원 (문단 편집) === [[포켓돌스튜디오]]와 계약 분쟁 === * 대부분의 기사는 소년판타지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 명의로 기사가 나오고 있으나 펑키의 모회사가 포켓돌이고 판타지보이즈도 포켓돌 소속이므로 포켓돌과의 분쟁으로 명기한다. 유준원이 데뷔 예정이였던 [[FANTASY BOYS]]를 매니지먼트하는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023년 8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준원을 제외한 11인 체제로 데뷔 앨범 활동을 진행할 것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서 밝힌 유준원의 합류 불발 이유는 계약서 정산 문제로 유준원의 부모가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 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해 갈등이 발생했으며, 이에 최종 투표 순위를 가지고 타 멤버들과 다르게 수익 분배 요율을 조정한다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에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며 10여 차례 이상 논의했으나 결국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 일반적으로 인기 순위와 관계 없이 동등하게 수익을 배분하며, 개인 인기를 더 가지고 있는 멤버의 경우 그룹 정산 비율을 높이는 것이 아닌 개인 활동을 통해 개인 수익을 더 벌어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1위 멤버가 그룹에서의 정산 상 특혜를 요구하는 것은 K-POP 역사상 최초인 사건이라 파문이 일었다. 이에 따라 FANTASY BOYS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아이돌 그룹 중 매우 이례적으로 완전체가 아닌 11명의 멤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 유준원의 경우 공식적으로 팀의 리더와 소년판타지 최종 1등을 차지해 그룹의 센터도 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 '''포켓돌 스튜디오 공식 입장 전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left" 안녕하세요.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매니지먼트를 위임받은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판타지 보이즈 유준원 군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로 선정된 유준원 군은 무단이탈로 인해 그룹 활동을 함께 할 수 없게 된 점을 알려드립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를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시청자의 투표로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시청자분들께서 만들어주신 12명이 함께 하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프로그램 종료 직후 유준원 군 그리고 유준원 군의 부모님과 계약서에 관하여 십여 차례 이상 논의했습니다. 공정 거래위원회가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에 따라 작성된 계약서임에도 불구하고 유준원 군의 부모님은 타 멤버들과 비교하며 프로그램에서 투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하며 계약서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최종 투표 순위를 가지고 타 멤버들과 다르게 수익 분배 요율을 조정한다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에 당사는 그때마다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준원의 부모님은 유준원 군을 두 번에 걸쳐 무단이탈 시킴과 동시에 최종적으로는 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이에 판타지 보이즈는 김규래·홍성민·오현태·이한빈·링치·강민서·히카리·소울·김우석·히카루·케이단 1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됩니다. 당사는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은 11명의 멤버가 흔들림 없이 데뷔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데뷔를 앞둔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소속사 입장이 발표된 후, 유준원 측은 법무법인 태연을 통해 서면으로 입장문을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98404|발표]]했으며, 본인의 인스타그램으로 자필 편지를 [[https://www.instagram.com/p/CwRxxVqRcGB/|공개]]하였다. || '''유준원 자필 편지 전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left" 안녕하세요. 유준원입니다. 우선 저와 판타지 보이즈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현재 각종 언론매체와 SNS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너무 많아 저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앞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팬분들 앞에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음을 먼저 밝힙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아이돌을 꿈꾸며 아카데미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여러 어려운 점도 있었고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걸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마침내 저는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힘업이 소년판타지에서 영광스러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데뷔를 눈앞에 두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플 따름입니다. 포켓돌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있고,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내용들입니다. 포켓돌측과 합의를 위한 여러 번의 상담과 메일, 전화내용들이 있습니다. 계약서상 불합리한 계약조항에 수정을 요구하였으나 수정되지 않았고 저와 몇몇은 납득할만한 합리적인 계약 조건을 계속 요청하였으나 회사측은 오히려 상식이 벗어난 조건을 추가하여 합의를 강요했고 동의하지 않을시에는 나가도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통보까지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회사측의 태도에 신뢰는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렀고, 향후 회사와 새로운 계약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다시 이 일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슬픔과 두려움에 잠 못 이룰 때가 많았고, 또 저의 데뷔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기에 제가 여기서 침묵할 수 없는 것 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데뷔를 향한 간절한 꿈을 이용하여 소속사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을 강요하는 불공정한 계약 관행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을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계약 조건에 이견이 있는 것은 인정하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할 우려가 있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5년[* 해당 입장문을 통해 [[FANTASY BOYS]]의 계약 기간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이라는 장기간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과 함께 곧 근거와 자료를 갖추어 명백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기사 및 포켓돌의 입장문에서는 '''유준원 본인이 아닌 유준원의 부모'''가 일을 주도한 것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따라서 부모의 욕심 때문에 데뷔 앨범 합류가 불발된 것이라면 유준원도 피해자로 볼 여지가 남아 있다. 유준원의 입장이 공개된 이후, 포켓돌 측에서 유준원 어머니와 나눈 카톡 내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카톡에서 '''유준원의 어머니가 유준원과 소속사의 수익 분배를 '6:4'로 할 것을 요구한 것이 밝혀졌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0973353|기사1]] [[https://v.daum.net/v/20230823173512599|기사2]] 포켓돌은 회사 측에 어떠한 계약상 과실도 없어 세부적으로 조율하는 것에 한계가 있지만, 유준원 측이 요구한 사항 13가지를 계약에 반영해 요구사항을 전부 수용하도록 노력했으며, 계약상 부당 조항이 없음을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30823233712532|기사]] || '''계약 조항 13가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left" 1. 기본 분배 요율(콘텐츠 포함) 회사와 유준원 5:5 2. 연간 음원 / 음방 발매계획 별도 명시 3. 계약서 4조 5항 관련 계약 종료 후 1년 동안 재고 소진시 수익 분배 명시 4. 계약서 5조 6항 관련 미성년자에게 지원되는 학습권, 수면권 등 동일 적용 5. 아프거나 다쳤을 때 치료와 재활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조항 명시 6. [[BL 드라마|동성애 작품]] 하지 않음 명시 7. 부속 합의서상 고정비로 되어 있는 회사측 비용(인건비등) 내용 삭제 후 실제 지출한 비용 기준하여 실비 정산하게 됨을 명시 8. 활동 없을 때 등하교 우선 명시 9. 멤버들간의 공동수익분배합의 기간 2년 명시 10. 해외 및 지방 촬영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할 것 명시 11. 보컬레슨 등의 제공 12. 과도한 연예활동 등 금지 조항 명시 13. 기타 본 계약과 관련하여 이견이 있거나 기재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작성 및 배포한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계약서를 따르며 해당 내용이 본 계약에 우선한다라는 준용규정 명시 }}}}}} || 또한 유준원은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임에도 유일하게 어머니가 함께 계약서에 날인을 했고, 계약에 대한 세부 내용도 아들이 아닌 본인에게 얘기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며, 공항패션과 멤버 대열에도 간섭했다고 한다. [[https://naver.me/FrA5QcRQ|기사]] 아이돌 업계에서 이 정도의 [[헬리콥터 부모]]는 전례가 없었던지라 이 부분도 논란이 되는 중이다. 동시기에 비슷한 사건으로 논란이 진행 중인 [[FIFTY FIFTY]]와는 달리 유준원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여론도 제법 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와는 달리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음반기획자)|김광수]] 회장은 원체 악명이 자자한 사람이라, [[김광수(음반기획자)/논란#소속 가수 처우|김광수 밑에 소속되어 있던 아티스트들이 겪은 처우]]를 기억하는 팬들도 적지 않게 있어 차라리 김광수 밑에 들어가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반응도 섞여 있다. 다만 이 의견도 유준원 부모의 지나친 간섭을 옹호하는 입장은 엄연히 아니며, 만약 포켓돌을 떠나서 다시 아이돌을 준비한다면 오히려 이번 사태로 인해 부모의 과도한 개입을 두려워하는 다른 기획사들이 유준원과의 계약을 거부하면서 유준원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계속 데뷔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부모의 간섭이 이처럼 심각한 이유에 대한 명확한 결론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나, 유준원은 여러 소속사들을 거쳐가며 장기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고 소년판타지 이전에 출연했던 앤오디션에서도 탈락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부모로서 자식이 드디어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로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 그동안 아들 뒷바라지하느라 많은 돈과 시간을 소비했으니 유준원이 얼른 대세 아이돌로 이름을 알려서 자신들에게 금전적인 이득을 최대한 빨리 바치는 것을 노리고자 했던 것이 아니냐는 것.] 9월 13일 [[소년판타지]]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30억원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펑키스튜디오]] 측 법률대리인은 "프로그램을 통해 5년 전속계약을 하기로 했지만 이후 부속합의서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준원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성실하게 계약 체결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이견을 좁히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청구 이유를 밝혔다.[[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76976&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또한 유준원 측은 "출연 당시 맺은 계약이 잘못됐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방과후 설렘|소년판타지의 전작]]을 통해 데뷔한 [[CLASS:y|데뷔조]]와 계약 내용이 비슷할 텐데 만약에 계약 내용이 잘못됐으면 [[CLASS:y|전작 데뷔조]] 역시 이런 상황이 발생했어야 했는데 이들은 7명 모두 정식으로 데뷔했다.[* 물론 [[CLASS:y]]는 7년 계약이지만 [[FANTASY BOYS]]는 5년 계약이다. 다만 [[CLASS:y]] 멤버들은 모두 포켓돌을 제외하면 소속사가 없었고 유준원도 역시 소속사가 없는 상태였다. [[FANTASY BOYS]]에서 포켓돌을 제외한 원 소속사가 있는 멤버들은 [[히카리(FANTASY BOYS)|히카리]], [[오현태]], [[이한빈(FANTASY BOYS)|이한빈]] 총 3명이다. [[CLASS:y]]의 [[방과후 설렘/비판 및 논란|진짜 문제점]]은 어차피 따로 있기도 하고.] 다만 부모가 아닌 본인이 데뷔에 대한 열정이 강했던 만큼, 의지를 가지고 돌아온다면 늦었지만 데뷔의 가능성은 아직 있다는 얘기를 준원에게 전하고 싶다며 대화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만약 유준원이 부모를 설득해서 극적인 합의가 이뤄진다면 다시 데뷔할 가능성도 있긴 있다는 것이다. 10월 17일 유준원이 제작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기일이 열렸다. 포켓돌스튜디오 법률대리인은 당초 유준원 측이 공개한 부속합의서 상의 고정 비용에 대해 “이미 설명이 된 것”이라며 “우선 절반을 회사가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 또한 판타지 보이즈의 연예활동으로 인한 전체 매출에서 멤버별로 1/12씩 우선 공제되는 것이다. 그것도 매출이 발생할 경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획사에서 수익과 비용을 이 같은 방식으로 정산하는 건 너무 당연하고 그런 내용이 표준계약서에 다 들어간다. 이게 부당하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멤버들의 부모님과 또 다른 멤버 [[히카리(FANTASY BOYS)|히카리]]의 일본 소속사 대표도 진술서 써줬다”며 “포켓돌스튜디오가 유리하게 요구한 게 없고 최대한 멤버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해주려 애썼다는 내용이다. 정말 부당했다면 다른 멤버들도 주장해야 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그리고 이날 재판부는 "신청 취지가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전속계약 자체 효력은 인정하면서 특정 조항 효력을 정지한다는 게 이상하다. 채권자가 말씀하는 걸 보면 이걸로 인해서 채권자의 연예활동, 다른 기획사의 전속계약 체결 등을 방해받고 있다는 가능성을 주장하는데 그럼 보통 방해 금지를 구하거나 하는데 신청 취지를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보통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유준원과 제작사는 계약 불발의 원인이 서로에게 있다며 갈등하고 있다. 유준원은 제작사의 계약서 날인으로 인한 계약 불발이라고 주장했고, 제작사는 유준원 부모의 과도한 간섭으로 인해 계약이 깨졌다고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