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조선 (문단 편집) == 개요 == {{{+2 [[油]][[槽]][[船]] / Tanker}}} [[석유|석유류]], 유류, 당밀, 화학약품 등 액체화물이나 가스 화물을 용기에 넣지 않은 상태로 선적하여 대량수송하는 [[화물선]]을 칭한다. 다만, '油'자의 어감 때문에 한국에서는 석유류를 수송하는 [[선박]]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름만 싣는 배는 영어로 Oil Tanker, Petroleum Tanker(영)이라 한다.[* Tanker / Tank ship / Tankship은 액체 또는 가스를 싣는 화물선이라는 뜻이고, 앞에 Oil이 붙으면 기름을 싣는 화물선이라는 뜻.] 사실 오일탱커라고 해도 경우에 따라 식물성 기름이나 심지어 와인을 운반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원유선(Crude Oil Tanker), 석유제품선(Oil Product Tanker), 화학(제품)선(Chemical (Product) Tanker)[* 해양수산청에서는 아직도 '케미'''칼'''선'으로 기재한다. '화학제품운반선'이라는 명칭도 혼용.]으로 선종이 3가지였는데, 근래에는 케미컬 탱커선들이 제품유 시장까지 치고 들어왔다. 대다수 케미컬 선박들의 탱크 재질은 황산, 질산, 염산 등 강산류와 가성 소다, PHS 등 강염기성 화물들을 싣기 위해 방부식성 [[스테인리스강|STS]] 재질로 코팅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연]] 도금으로도 유류를 싣기에는 문제가 없는데, 그보다 훨씬 고가의 재질인 스테인리스 코팅을 한 탱크는 유류를 싣기엔 충분하다. 이에 대다수 케미컬 선종이 Oil & Chemical Tanker로 변경되었다.[* 원유+화학제품 겸용((Crude) Oil & Chemical Tanker)보다는 석유제품+화학제품 겸용(Oil Product & Chemical Tanker)이 더 많다. APCIS 통계 참조.] 현대적인 의미의 유조선의 기원은 보통 루드비그 노벨(Ludvig Nobel/Лю́двиг Эммануи́лович Нобе́ль 1831~1888)을 시초로 꼽는다. 이름에서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데 루드비그는 [[노벨상]]과 [[다이너마이트]]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형이다. 그는 1876년부터 당시 [[러시아 제국]]의 [[바쿠]] 유전을 개발, 석유 채굴 및 정유, 운송 사업을 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현대적인 석유 파이프라인과 유조선을 개발하였다. 1877년에는 최초의 유조선인 '[[조로아스터교|조로아스터]]'를 개발했으며 1886년에 처음으로 바쿠에서 [[대영제국|영국]] [[런던]]까지 석유를 유조선으로 운송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