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정(치즈인더트랩) (문단 편집) ==== 유정에게 있어 홍설은 어떤 존재인가 ==== 유정 흑막설이 박살난 지금 홍설에게 품은 감정이 나쁜 의도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서술된 내용이다. 일단 홍설에 대한 감정만큼은 진심이다. 정확히 나온 근거로는 2부 47화 막바지에 나온 유정의 독백을 꼽을 수 있다. 또 홍설과 무언가 마찰이 생길 때마다 자제력을 잃고 평소와는 딴판인 모습을 보이는 유정의 모습도 적어도 그가 이 관계를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다는 증거다. 2부 65화에서 유정의 대사를 보면 그가 자신과 홍설을 동일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3부 프롤로그에서도 이 부분이 자세히 나왔고 동족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그도 홍설이란 인물과 자신이 비슷하긴 해도 결국 두 사람이니 같을 수 없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고 있으면서도 부정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조금이라도 관계가 틀어질 조짐이 보이면 불같이 화를 내니. 현재는 홍설을 이성으로서 사랑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고 있었고, 실제로 그냥 사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2부 47화 분노(2)와 2부 60화 양면(3), 2부 65화 교전(3), 3부 7화 감정(1),(2) 등에서 그러한 면이 잘 드러난다. 3부 73화 직면에서 만화 시작이래로 둘 사이의 가장 엄청난 갈등상황[* 누구와 갈등이 생겨도 본심을 얘기하지 않으면서 말다툼도 길게하지 않는 사람인 유정이 홍설과 처음으로 그동안의 일들과 서로의 본심에 대해 논쟁하며 긴 대화를 한다.]임에도 홍설이 '나의 힘든 일을 직접 선배와 함께 하고 싶다. 예전보다 선배를 더 많이 좋아하게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를 하자, 홍설이 씻으러 간 사이에 유정 혼자 식탁에 엎드려서 그 말을 되뇌이며 여태껏 나오지도 않던 행복한 표정으로 웃는 것으로 보아 그냥 이성으로 관심, 호감, 좋아함 따위는 이미 넘어서서 그냥 사랑하는 거다. 다만 이러한 연심이 지나친 면이 있어 홍설 한정으로 자신이 그토록 질려했던 '''아버지 유 회장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홍설과 전화하면서 모르는 척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주변 사람들이 어떤 지 묻는데 이미 홍설 옆에 김경환을 붙여 그 '''홍설의 주변 이야기를 세세하게 전달받고 있었다.''' 유 회장이 백인호, 백인하를 붙여 유정의 행동을 감시하면서 전혀 모르는 척하면서 유정과 대화하 것과 완전히 판박이다. 홍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나 이것이 둘 사이의 잠재적인 갈등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