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재석/여담 (문단 편집) == 습관 == * 진짜로 웃음이 터지면 '컹!'하는 콧소리를 내면서 코를 중심으로 얼굴을 찡그리는 특유의 표정이 있다. 팬들 사이에선 우스갯소리로 광고 찍을 때 특유의 어색한 자본주의 웃음과 대비되는 찐웃음으로 유명하다. * 웃거나 말할 때 박수를 치는 버릇이 있다. 과거 스튜디오 예능에서 출연자들이나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다 보니 생긴 직업병이겠지만, 특별히 그럴 필요가 없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나 유튜브 라이브 같은 상황에서도 박수를 치는 모습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놀면 뭐하니?]] 부캐의 세계 특집 유라섹 라이브에서도 말하는 내내 가벼운 박수를 쳐서 유튜브 시청자들이 어리둥절해했다. * 사석에서도 어마어마한 수다쟁이에 잔소리쟁이로 유명한데, 특히나 전화할 때면 더하다는 듯. [[송은이]] 말로는 지인들에게 뜬금없이 전화해선 끊지도 않고 질척댄다고 한다. 심지어 통화 끝나고 돌이켜보면 아무 내용도 없다는 모양. [[조세호]]에겐 갑자기 어디냐고 물어보고 집에 있으면 있다고 건방지다고, 바깥이면 바깥이라고 건방지다고 하면서 "오늘 너의 하루가 엉망진창이 되길 바라"라고 뜬금포로 악담을 날리기도 했다고(...). [[남창희]]는 별 용건도 없이 전화를 걸어선 “뭐하니. 누워라/앉아라” 같은 장난을 많이 당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라디오에서 가끔 전화연결이라도 하면 처음엔 반가워하던 진행자가 나중엔 지쳐서 제발 좀 끊어라고 애걸복걸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유재석 본인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이에 대해 "이런 거만 하면 다들 너무 일방적으로 끊더라"고 약간 서운해했다. 그럴 만도 한 게 유재석과 통화하다 보면 신청곡이나 사연은 커녕 광고조차 보낼 타이밍을 놓칠 정도로 수다 삼매경이 되다 보니...] 굿모닝FM 김제동에 연결되었을 땐 결국 광고로 인사가 짤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KO_GShtVBtU|#]] 또한 런닝맨 291회에서 [[정철민|익명의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유재석은 좋은 사람'''인데....''' 291회 촬영 시간 기준으로 1~2주 전에 한 번 시청률이 잘 나왔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시청률 그래프랑 '(시청률이 올라서) 즐겁다'고 문자를 보내줬는데 제보자는 '수고했다, 잘했다'는 따뜻한 한 마디를 기대했으나... 유재석은 문자를 보내자마자 전화를 하더니 아쉬운 점부터 얘길 하였다. '이건 그렇게 찍었어야 하지 않을까?', '이건 편집이 이래야 되지 않을까?' 라고 말했는데 제보자는 '''이 사람 프로다! 역시 멋있다~!''' 라고 생각했었으나 5분 뒤에 또 전화를 걸더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 때 그건 이렇게 했어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리플레이 되었다고. 마음이 어땠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질린다고''' 대답하며 그 방송이 나간 뒤, 집 앞으로 오라고 해서 갔었다고 말한다. 당시 유재석은 가볍게 얘기 좀 하자고 했지만 '''가볍게 5시간 동안 얘기했었다.''' 사연을 듣고 유재석은 제보자에게 '철민아 미안하다'고 했지만 제보자는 '철민이 아닌데?'라며 얼버무렸다.[[https://youtu.be/tB7yieNMV74|#]] 심지어 자가격리 와중에도 안부 전화가 계속 와서 오후 4시쯤엔 목이 쉬었다고 한다. * 사람을 부를 때 성을 빼고 이름만(ex: 홍철아, 형돈아, 준하형, 명수형) 부르는데 이게 버릇이 된 건지 3글자 예명이 있는 연예인을 부를 때도 성을 빼듯이 앞글자를 빼서 부른다.(ex: [[타블로|블로]]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르샤]]야) 심지어 결혼한 아내에게도 보통 부르는 '여보' 혹은 '지호엄마' 대신 '경은아'라고 부른다. * 이름과 관련된 또 다른 습관이 있는데 본인과 친하고 어린 인물을 이름으로만 부를 경우 그 이름을 뒤집는다.(노홍철->노칠홍->(노)찌롱, 김종국->국종, 조세호->호세 이동욱->욱동이 등. 조세호가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을 때는 배추를 뒤집어서 '추배야'라고 하기도 했다.) 대학 동기인 컬투 [[김태균(방송인)|김태균]]의 증언에 따르면 이는 당시 서울예전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버릇이라고 하는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직도 그러고 있는 사람은 유재석이 유일하다고.. 다만 모든 경우에 그러는 것은 아니고, 어감상 뒤집어 부르기 애매한 이름의 경우에는 뒤집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남창희 같은 경우.[* 하하도 영향을 받았는지 형들에게 가끔씩 이름을 뒤집어 부를 때가 있다.] * 다만 이렇게 이름을 뒤집어 부르는 건 남자 후배들에 한해서고, 여자 후배들에게는 이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신 예명을 쓰는 여자 후배들을 [[본명]]으로 부르는 다른 버릇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미주]] -> 승아, [[신봉선]] -> 미나[* 정확하게는 집에서 식구들이 부르는 [[아명]].], [[제시(가수)|제시]] -> 현주, [[송지효]] -> 수연[* 과거엔 성임이였으며, 이것 때문에 송지효가 개명을 했다고 한다.], [[솔라(마마무)|솔라]] -> 용선 등. * 어릴 때부터 혼자서는 잠을 못 자는 성격이라고 한다. 혼자서 자면 무섭고 외로워서라는 듯. 한참 어릴 때 가족이 다 같은 방에서 잘 때는 괜찮았지만 청소년 시기에 자기 방이 생겨서도 여동생들과 같이 자려고 해서 아버지에게 혼났다고. 결국 밤중에 여동생 중 한 명을 몰래 업어와서 같이 자고는 했다. 성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아서 독립하지 않고 줄곧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결혼하여 분가했기 때문에 혼자 살아본 경험이 없다. 또 해외촬영 때 반드시 멤버 누군가와 같은 방을 쓰고 있다.[* 반대로 박명수나 지석진은 독방 쓰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한다.] 아들 지호도 이런 성격을 고스란히 물려 받았는지 혼자서는 못 자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2020년 시점까지도 유재석과 함께 잔다고 한다. * [[플레이유]] 4회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이른 녹화를 좋아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