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이뿅/방송기록/2019년 (문단 편집) == 6월 == * '''6월 2일 | 백령도에 와봤습니다...스고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국을 돌아다니는 유이. 이날은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찾았다. 차 없이 돌아다니기 워낙 힘든 환경이라 [[모닝]]을 렌트해서 여행 하기로 했고 기름이 거의 엥꼬 직전이어서 불안불안한 운전을 하며 주유소에 들러 만원이면 충분하다는 시청자들의 말은 무시한 채 만땅을 넣은 뒤 --기부천사-- 냉면집에 가서 늦은 점심으로 물[[냉면]], 그리고 물어보기만 했는데 자동으로 주문된 [[빈대떡]]을 먹었다. 빈대떡이 입맛에 잘 맞았는지 시종일관 맛있다고 하더니 추가로 포장까지 해서 나온 유이는 차에서 음악을 듣고 싶다며 다이소에 들러 시청자 말은 안듣고 뜬금없이 라이트닝 젠더와 시거잭 스피커폰을 사서 연결을 시도했으나 될리가(...) 결국 가지고 있던 USB케이블로 차량과 간단히 연결하고 2만원어치 스피커폰+젠더는 내다버린 셈이 됐다.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 용기원산전망대에 가서 희미한 북한의 모습을 구경하고 [[롯데리아]]에 들러 오렌지주스를 한잔했는데, 직원에게 군대리아는 안파냐는 드립을 쳤다가 갑분싸가 되기도 했으며 다음으로 두무진에 가서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돼서 횟집을 알아보던 중 해병대 복무중인 군인 시청자 2명이 나타나 가이드--인간네비--를 자처했고 같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백령도, 하와이, 해남 등 어딜가나 노예가 있는걸 보면 정말이지 인복 하나는 끝내준다. 당초 잠시 해변에 들러 바다를 구경한 다음 횟집까지만 안내하고 헤어졌었는데, 채팅창 민심으로 인해 다시 불러와서 시청자가 선물로 가져온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사시미 코스요리를 먹었다. 시종일관 군대 컨셉으로 다나까를 사용하며 대화했는데 군대이야기, 유병장표 하극상 등등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유이가 묵을 숙소에 다다를 때까지 인간네비를 한 다음에서야 해방됐다. * '''6월 4일 | 처음 뵙겠습니다''' 한때 유이와 [[규슈]]핫을 이끌었던 전 아프리카 일본인BJ 리카와 오랜만에 만나서 시청자들과 인사하기 위해 카페에서 잠시 방송을 켰다. 처음엔 리카 혼자 나와서 시청자들과 얘기했는데, 알고 보니 유이는 맞은편에서 지켜보고 있었다는;; 둘이 같이 나오면 와꾸 비교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싫다며 잠깐 얼굴을 보인 뒤 리카쪽으로 카메라를 놓은 채 근황, 추억 이야기들을 나눴고 카페 마감시간에 맞춰 방종했다. * '''6월 6일 | 스시ㅇ파티버억''' 오랜만에 늦은시간 캠방송을 켜서 [[스시]]파티를 연 날. 전통 의상을 입은 채 햇반 3개(!)에 배합초를 타고, 구입해온 모듬회와 초밥틀을 이용해 스시를 만들어서 유이가 요즘 푹 빠져있는 모듬 참치회와 함께 먹방을 진행했다. 먹방을 하며 어제 있었던 [[지구인 라이브]] 뒷풀이 후기 및 다양한 얘기들을 했는데, [[김종민]]에게 [[코요태]] 아직 활동하냐고 물어보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3월 28일, 4월 28일 지구인 라이브 촬영 후 새벽 감성에 젖어 즙 짰던게 방송을 탈 뻔 했는데 아깝게 못 나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나갔으면 레전드였을텐데.. 그후 시청자와 전화데이트--라고 하지만 사실상 신상털기 컨텐츠-- 시간을 가지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추가로 이날은 바쁜 와중에 언제 만들었는지 모를 신작 CG리액션들을 많이 선보였던 혜자스러운 날이었다. * '''6월 9일 | 현실도피하러 제주도 왔습니다...무무서워...''' 전날 갑자기 우울하다며 휴방 공지를 올렸었는데, 이날 아침 현실도피를 한다며 뜬금없이 [[제주도]]에 나타났다. 무려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고 갔다는. 경차를 렌트하려 했으나 모두 나간 관계로 [[미니 클럽맨]]을 빌려 1주일 전 백령도에 놓고 온 핸드폰 거치대를 다시 사기 위해 이마트에 들른 뒤 낚시방으로 향했다. 낚시방에선 재밌는 사장님과 아재들에게 채비하는 법을 배우며 필요한 낚시용품을 오지게 산 뒤 [[비양도]]에 가는 배를 탈 예정이었는데, 얘기하는 통에 시간을 놓쳐서 포기하고 도두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가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항구 근처 식당에서 전복뚝배기를 먹고, 낚시를 시작하려 했으나 낚시금지구역이라는 정보가 올라와서 또 다른 곳을 찾던 중 시청자의 소개로 낚시BJ 명인TV를 만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일단 유이 차에 같이 타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가며 길을 안내한 끝에 명인의 집에 도착해서 낚시도구&용품을 챙긴 다음 [[제주항]] 동부두로 향했다. 이동하고 낚시방법 강의까지 받다보니 시간은 점점 흘러갔고,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낚시를 시작했지만 먹튀를 당하거나 입질이 안 와서 토크를 나눴는데, 유이의 친언니를 노리는 명인과 질투하는 유이를 비롯해 재밌는 드립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2시간이 넘도록 기다렸으나 수확이 없어 위쪽으로 자리를 이동, 몇번의 노력 끝에 작은 [[전갱이]]와 [[놀래미]]를 잡는 데 성공했고, 어둠이 깔린 밤 9시가 넘어서야 철수한 다음 허기진 배를 채우러 흑돼지집으로 갔다. 일단 흑돼지 오겹살 2인분과 밥 3공기를 시켰는데 명인은 짐나르랴 유이 상대하랴 낚시하랴 배가 엄청 고팠는지 오겹살이 익기도 전에 계란찜과 함께 밥 4공기를 비웠다. 앵간하면 꿇리지 않는 유이마저도 경악했으니 말 다 한 부분. 추가주문을 포함해 총 3인분의 오겹살을 함께 먹고 명인을 집에 바래다 준 다음 비양도에 갈 생각으로 한림항 근처에 예약해둔 숙소를 향해 1시간가량 운전한 끝에 도착, 근처 편의점에 들러 물까지 사 온 다음 15시간 33분 기록적인 방송시간을 찍고 마쳤다. * '''6월 10일 | 제주 차귀도 잡은대고기 제주도는 내 편이다. 괜찮다''' 역대급 강행군을 찍었던 관계로 휴방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정오쯤 기지개를 펴며 방송을 시작했다. 비양도로 향하는 배는 뜨질 않아서 결국 못 가게 됐고,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7시라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배낚시에 삘을 받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우연히 주차장에서 만난 현지인 아저씨가 가이드를 자처하여 고민끝에 함께 출발했다. 시청자들의 걱정과는 달리 친절하게 이곳저곳 설명해주며 협재해수욕장에 도달했고, 역대급 혜자리액션을 보인 2명의 유빡이까지 만난 뒤 차귀도 배낚시체험을 떠났다. 약 10분정도 나가서 낚시를 시작. 함께 탄 사람들은 하나둘 물고기를 낚기 시작했으나 유이에겐 입질이 안 와서 아저씨가 잡은 물고기를 본인이 잡은 것마냥 주작하기에 이르렀고, 손이 많이가는 유이를 체험한 아저씨는 한숨을 쉬기도 하며 점점 지쳐갔다. --사람낚시-- 한마리도 못 잡고 끝나나 싶었는데 막판 연속으로 작은 [[볼락]]과 [[놀래미]]를, 아저씨는 막판에 무려 30cm가 넘는 [[쥐치]]를 잡으며 배낚시체험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돌아가 인증샷까지 찍은 다음 근처 횟집에서 쥐치&놀래미 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소원성취를 했다. 근데 먹던 중 아저씨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맛난 흑돼지를 사준다고 해서 생선살만 발라먹고 공항 근처 식당으로 이동, 2차로 파불백을 먹으며 식당 사장님 부부, 아저씨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치고 렌트카 반납을 하러 가는 길엔 아저씨도 어제 명인과 마찬가지로 속이 터지는 경험을 하며 간신히 도착, 뒤따라온 식당 사장님의 차를 얻어타고 공항에 간 다음 촉박한 시간 속에서도 여유를 부리며 티켓팅을 완료함으로써 인복 끝내주는 여행을 마쳤다. * '''6월 12일 | 박살난컴퓨터....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작년 비행기 수하물로 부쳤다가 파손됐던 [[아이맥]] 패널을 고치기 위해 방송을 키고 도움을 청했다. 구매한지 5년이 넘은 구형 모델이라 40만원을 한도로 생각했는데, 시청자들이 전화로 물어본 결과 죄다 50~60만원 선이라서 고민했으나 컨텐츠겸 직접 돌아다녀 보기로 하고 [[용산 전자상가]]로 출발. 가서 수소문을 해가며 열심히 알아봤지만 재고가 없거나 비싸서 체념하던 중 시청자가 나타나서 이동하며 함께 알아봤고, 홍대쪽에 있는 수리점에서 패널 27만원+SSD 장착비 5만원 총 32만원에 업그레이드까지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시청자와 음료를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택시를 이용해 집 근처에 내려서 길을 걸으며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려는데.. 핸드폰이 사라졌다! 흘러내렸는지 택시에 놓고 내린 것... 까딱하면 백만원짜리 핸드폰과 정보를 날릴 뻔했으나 다행히 택시기사와 연락이 닿았고 택시비겸 사례비 만원을 내고 되찾았다. 집에 도착해선 어떤 시청자가 보냈다는 선물이 생각나서 연락을 했는데, 주소를 오피스텔 ~동까지만 알려줘서 이름을 크게 적고 그대로 보냈다고;; 다시 집을 나선 유이는 무인택배실에 가서 아까 만났던 시청자와 열심히 택배 박스들을 뒤진 끝에 5개 중 4개를 찾는 데 성공했고, 무게가 꽤 나갔는지 안간힘을 쓰며 겨우 집에 도달해선 개봉식을 했다. 선물은 [[롯데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1박스, 캔[[코카콜라]] 1박스, [[쵸파]] 모자, 슬립온 신발이었는데 신발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는. * '''6월 16일 | 오늘 가게 오픈했습니다...제발...''' [[아프리카TV]]에서 주최, 30여명의 여성 BJ들이 안 쓰는 물건 or 애장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레이디스 플리마켓 행사에 참가했다. 유이는 차가 없다보니 전부터 이사할 때마다 도와줬던 열혈팬 시청자와 함께 일본에서 가져온 신기한 물건, [[장난감]]들과 굿즈를 싣고 [[서울숲]] 쪽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향했고, 지각대장답게 예정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해선 마련된 판매 매대에 진열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격을 매기는데 이번에도 작년에 헬파티가 열렸던 마곡동 나눔장터 때처럼 몇만원씩 주고 산 걸 500원, 1000원에 책정해서 보는 사람들의 뒷목을 잡게 했으나 찾아와준 시청자 및 BJ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약 28만원의 수익금을 모으는 데 성공. 판매를 마치고, 다음 일정인 무대행사를 보러 가기 위해 뒷정리는 시청자들과 일일매니저에게 맡기고 행사장에 갔는데 하필이면 지정된 자리가 맨 앞 중앙이었다. 안그래도 쫄보인 유이는 여캠들 사이에서 더욱 주눅이 들어 시청자들의 응원에도 쭈구리 모드로 공연을 봤고, 주변에 앉은 BJ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고 나서야 인사 및 대화를 나누게 됐다. 행사가 끝난 뒤엔 남은 짐 정리, 팬들과 포토타임 및 사인회 시간을 가지고 집으로 향하며 누구와 저녁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4월 14일에 만났던 동갑내기 친구 시청자 집에서 먹기로 하고, 집에 들러 짐을 내려놓은 뒤 [[랍스터]]를 사서 마중나온 친구와 함께 집으로 갔다. 처음은 어색했지만 일일매니저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 둘 다 오랜 시청자이다보니 유이를 가운데에 두고 셋이서 서슴없이 얘기 및 드립을 주고받으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며 옛날 연애썰을 풀다가 시청자들로부터 망상즈 라는 그룹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어느덧 자정이 넘어갔고 일일매니저의 차로 집에 돌아가서 방종했다. 유이를 내려준 뒤 풀악셀을 밟으며 떠나간게 압권이었... * '''6월 17일 | 죄송합니다ㅠㅠㅠ''' 원래 야방을 할 예정이었는데 낮 4시경 죄송하다는 방제를 달고 캠방을 켰다. 기운이 없는 모습이라 시청자들이 무슨 일이냐 물어보니 어제 많이 체력을 쏟아서 피곤했는지 목도 아프고 관절도 아프고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오만상을 지으며 열혈팬이 예전에 선물로 줬던 [[홍삼]]정과 [[꿀]]을 먹은 뒤 일본 사회, 학창시절 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소소한 방송을 마쳤다. * '''6월 19일 | 북한산계곡을 향해 가보겠다''' [[북한산]] 계곡 맛집에 가서 [[백숙]]도 먹고 힐링을 하기 위해 [[북한산우이역]]에 산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통바지+샌들차림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 지도를 보며 찾아갔는데, 중간에 등산로로 들어가서 오지게 계단을 오르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도착해선 통크게 4인분짜리 한방 토종 닭백숙과 콜라를 시키고 옆에 물이 흐르는 명당자리에 착석했다. 계곡물에 발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 반찬과 콜라가 나왔는데 콜라가 [[펩시]]여서 순간 갑분싸가 되기도 했으나 곧 백숙이 등장했고 눈이 뒤집어진 유이는 약 1시간만에 냄비에 꽉 찬 고기 그리고 죽까지 클리어했다. 몸보신과 힐링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을 시작, 이번엔 돌아가지 않고 도로로 쭉 내려와선 입구에 있는 먼지털이용 에어건을 호기심에 써보다가 역대급 와꾸를 보여주기도 했고 [[http://stimg.afreecatv.com/NORMAL_BBS/8/19646728/83935d0badd96968f.gif|움짤주의]] 카페에 들러 복숭아 아이스티를 테이크아웃 해서 마시며 전철에 오른 뒤 방종했다. * '''6월 21일 | 우리집에 그분이...ㄷㄷㄷㄷ, 우리집에 다다언니가...ㄷㄷㄷㄷ''' 작년 4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5월 31일, 6월 16일 만났던 유이보다 3살 많은 모델 BJ 청순다다를 집으로 초대해서 함께 방송했다. 원래 저녁 7시에 합방 예정이었으나 비도 오고 차가 막혀서 도착이 늦어졌고, 그동안 유이는 함께 만들 [[타코야끼]] 재료를 손질하며 쫄보가 되어 초조하게 기다렸다. 8시가 조금 넘어서야 만난 둘. 처음 몇분간 유이는 게스트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으나 타코야끼를 만들기 시작하자 유병장모드로 변신하여 파 손질, 반죽 붓기, 재료 넣기 등을 시키며 입을 털기 시작했다. 다른 음식은 몰라도 타코야끼만큼은 자신있어 하는 유이라. 결국 상황이 역전되어 게스트가 주눅 들어버렸... 몇십분가량 고통받은 끝에 먹음직스런 타코야끼가 완성됐고 맛있게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중간에 거짓말탐지기 컨텐츠도 했는데, 유이는 "오늘 내 외모가 게스트에 비해 꿇리지 않는다"에 yes, "솔직히 나는 모쏠이다"에 no, 게스트는 "나는 오늘 여기 괜히 왔다" 에 no를 답했지만 모두 거짓임이 탄로나기도 했다. --적중률 100%-- 그다음 유이의 제안으로 댄스배틀도 진행, 유이는 4년 전 췄던 굿나잇키스에 재도전했으나 20초만에 포기하고 민심에 따라 정~말 오랜만에 [[소란부시]]를, 게스트는 달라달라, FANCY 댄스를 선보였다. 두 명의 시너지 효과로 캠방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시청자 2천명가량을 찍었던 날이었고 다음엔 유이를 청순다다 집에 초대해 합방--복수전--을 하기로 약속하고 끝냈다. * '''6월 23일 | 여수 낭도가 도대체.....어떤곳??, 여수 도ㅡㅡㅡㅡㅡㅡ착 햐모샤부샤브''' 이른아침 전남 [[여수시|여수]]에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섬 덕후 유이답게 배를 타고 낭도에 갈 예정이라고. 먼저 여객선터미널 옆 매점에서 [[새우깡]]과 [[멀미]]약을 챙기고, 배에 올라 치열한 자리싸움 끝에 자리를 잡고 잠을 자기 시작했다. 중간에 잠꼬대도 하고 아재처럼 바지 안에 손을 넣기도 하고(...) 1시간 30분가량 항해한 끝에 도착. 점심시간이 되어 배가 고파진 유이는 식당을 찾아다녔지만 주말이라고 모두 문을 닫아서 굶을 위기에 처했는데, 한 식당 앞에 있던 중 때마침 주인아주머니가 나타나서 식당에 들어가게 됐으나 밥이 없다고(...) 정말이지 가는 날이 장날. 결국 라면과 두부 반찬으로 배를 조금이나마 채웠다. 그러나 밥심으로 사는 유이는 만족할 수 없었고, 근처 경로당에 들어가 [[한끼줍쇼]]를 시전한 끝에 밥과 멸치볶음, 김치를 먹으며 할머니들과 노래도 부르고 재밌는 얘기들을 나눴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어느덧 막배 시간이 다가와서 항구 근처 정자에 올라가 경치를 구경하다가 여수로 돌아가는 배에 올랐고, 잠시 방송을 끈 뒤 여수에 도착해서 2부를 시작했다. 원래 당일치기로 저녁 7시 50분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려 했었는데, 맛난것도 못먹고 이대로 가기엔 아쉬웠는지 1박2일로 일정을 변경해 항공권 변경 및 [[에어비앤비]] 숙소를 구했다. 일단 터미널에 맡겨뒀던 짐을 찾고, 이동하던 중 한 시청자가 노예를 자처해서 유이가 있는 곳까지 10분 타임어택 미션을 걸었는데 9분 9초만에 등장했고 시청자의 추천 맛집에 가서 고오급 [[갯장어]] 샤브샤브와 사시미를 얻어먹었다. 식사 후엔 힘이 솟아났는지 아까 예약해뒀던 숙소까지 가는 내내 저세상 텐션으로 시청자의 멘탈을 붕괴시켰고, 숙소에 도착해선 내일 일정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다. * '''6월 24일 | 여수야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에 방송을 시작, 시청자로부터 맛있는 [[게장]]집을 추천받고 식당으로 달려갔다. 1인에 12,000원짜리 정식을 시켰는데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반찬들과 조기매운탕, 간장게장, 양념게장이 나왔고 게장킬러답게 리필도 해가며 정신없이 먹어치운 뒤 추가로 택배 주문까지 완료했다. 그다음 돌산공원에 가서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경치를 구경하며 자산공원에 도착, 돌아보던 중 [[캐리커처]] 그리는 사람을 발견하고 작품을 주문했다. 유이는 작가에게 얼굴 갸름하게 해달라, 코 오똑하게 해달라 등등 수많은 요청을 했지만 단칼에 거절한 채 상남자의 포스를 풍기며 묵묵히 와꾸를 그려나갔고 25분에 걸쳐 완성된 결과물이 나왔는데, 시청자들의 대폭소를 자아냈다. [[http://stimg.afreecatv.com/NORMAL_BBS/8/19646728/95255d10ebde72a61.PNG|완성된 작품]] 따로 들고 가기 힘든 상황이라 액자에 담아 택배를 통해 받기로 하고 돌산공원으로 돌아갔으며, 택시를 타고 시내에 들러 게장을 한번 더 먹은 다음 돌아갈 생각이었으나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결국 못먹고 여수공항으로 직행, 여행을 마무리했다. * '''6월 26일 | ???''' 낮에 캠방을 켜서 시청자들과 여름에 할 컨텐츠 및 스케줄 정리를 했다. 유튜브 구독자 10만 공약으로 내걸었던 [[비키니]]방송, [[흉가]]방송, 일본인 친구와 1박 2일 여행 등 실제로 할지는 모르지만 많은 컨텐츠 후보들이 나왔으며 [[채널W]]로부터 섭외가 들어와서 6월말~7월초 사이 며칠간 방송촬영도 한다고 한다. 정리를 마친 후 오랜만에 [[짜장면]]과 [[탕수육]]이 먹고 싶다며 중국집에 전화해서 주문을 하는데, 탕수육은 안된다고 해서 못 시킨 데다가 어떤 채팅에 낚여 짜장면 대신 [[기스면]]을 시켜버렸고 구글검색을 통해 비주얼을 보고선 원망과 빡침이 섞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취소하기엔 시간이 지난 상황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다른 단골 중국집에 전화해서 짜장면+탕수육을 추가로 시켰다는(...) 먼저 기스면이 도착했는데, 생소한 비주얼과 맛에 처음엔 갸우뚱했지만 나름 먹을만 했는지 면 조금과 국물을 먹었다. 짜장면+탕수육은 조금 더 지나 도착했고, 눈이 돌아간 유이는 입가에 짜장을 묻혀가며 탕수육 몇조각만 남기고 다 먹었다. 그다음 토크 및 전화데이트를 오랜 시간 진행했는데 유이방에서 드문 여성시청자, 궁금증 많은 할아버지, 제주도에서 함께 낚시했던 명인TV, 어그로 등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러나 전화가 올 때마다 [[싸움닭]]마냥 한마디도 안 지려는 컨셉으로 나오면서 시청자 손절하는 방송이 되어버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