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엔군사령부 (문단 편집) === 휴전 후 유엔사에 대한 유엔의 입장 === ''''유엔군사령부(United Nations Command)''''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나 [[유엔 사무총장|사무총장]]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 유엔은 유엔군사령부의 행동은 유엔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명시하고 있다. 1994년 당시 유엔 사무총장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는 북한 외무상에 "안전보장이사회는 통합사령부를 설립한 것이 아니라 설립할 것을 권고했고, 그렇기에 통합사령부의 해산 명령은 유엔이 아닌 미국의 권한 하에 있다."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유엔군사령부는 안보리 결의 제84호에 의거한 ''''자위권의 집단적 권리 하에 운영되는 국가 군대의 동맹''''으로 ''''각국의 깃발과 함께 유엔기의 사용을 동시에 허가''''했다는 입장이다. 즉 유엔의 권고로 설립되고 유엔의 이름을 빌린 미군을 주축으로 한 군사연합이다. 유엔군사령부는 명목상으로든 실질적으로든 유엔의 관할 하에 있지 않다.[* 만약 유엔이 지금까지 관할했다면, 유엔 가입국 중 하나인 북한도 유엔군사령부를 지지하는 꼴이 된다.] 다만 이것은 '온전하게 종결되지 못하고 애매한 무기한 휴전'상태에 들어간 6.25 전쟁의 현실상, 유엔과 그 가맹국들의 입장을 고려해 현재까지 존속하고 있는 유엔사의 존재를 두루뭉술한 말로 변명해 넘기려는 책략이다. 유엔군은 분명히 명분상으로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북한|명분 없는 침략자]]에 대항하여 [[대한민국|단 하나의 국가]]를 위하여 전 세계가 연합하면서 발족된 것이며, 실질적으로도 공산진영의 명분 없는 횡포에 대한 유엔 차원의 대응이었다. 이 유엔 결의 당시 공산진영은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고 회피만 했는데, 이에 반발했다간 [[제2세계|공산진영]]이 '''전 세계'''를 상대로 명목적, 실질적 모두에 해당되는 전쟁을 벌이겠다는 소리가 되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자마자 5년만에 제3차 세계 대전이 열릴 판이었다. 그래서 [[제2세계|공산진영]]이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열심히 해대기 시작한 것이 '유엔사 해체 요구'다. 이것은 소련의 은밀한 지원과 방조하에 북한이 대한민국을 개전 명분 없이 선제 침략한 것에 반발하여 비공산권이 모조리 참전하여 격퇴에 성공할 뻔했다가, [[중국 인민지원군|중공군]]의 무단 개입으로서 실패하고 정체 상태에 빠진 것이기에, 유엔사가 한반도의 통일이라는 중대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로 해체할 경우 참전국들로썬 (그들의 현 태도가 어떠하든) 엄청난 모욕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자신이 지키기 위해 싸웠던 바다 건너 먼 나라가 잿더미에서 경제 강국으로 일어섰다는 것을 알았을 때 자랑스러워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젊은 시절의 자신과 동료들이 절대 헛고생한 게 아니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 분들에게 한국 통일 없는 유엔사 해체는 자신이 희생한 것이 모조리 수포로 돌아갔다는 뜻이기 때문에 엄청난 모욕인 셈.] 또한 유엔사가 해체될 경우에 [[주한미군]]의 당위성도 낮아지므로 공산진영 측에게 더욱 유리해지는 꼴이다. 2021년 유엔 총회에서 북한이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주장했을 정도로 북한 및 공산진영은 꾸준히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 [[https://www.voakorea.com/a/6298844.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