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사연애 (문단 편집) == 인식 ==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과도하거나 상식을 벗어날 경우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도 할 정도인데 심한 경우 열애설이나 아니면 매체 등지에서 뭔가 썸을 타고 있는듯한 모습만 비춰도 인터넷 뉴스와 각종 커뮤니티에 욕으로 도배하거나 개인 SNS에 욕설 메시지 난무, 심지어 주소를 아는 경우 선물을 가장한 소포테러, 안티카페를 만들기도 하는 등 당최 이 사람들이 그동안 '팬'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해온 사람들이 맞는가 싶기도 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공개된 장소에서 이런 성향(?)을 내비쳤다간 주변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며, 정신 차려라 소리 들으면 그나마 양반이고 대부분은 이상하게 쳐다볼 것이다. 차라리 혼자 짝사랑하는 정도면 이해하는 시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사연애를 한답시고 주변인에게 민폐를 잔뜩 끼치고 연예인에게 과다하게 집착하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선 이해의 영역을 벗어난 민폐 짓이라서 충분히 비판받을 만하다. 당장에 유사 연애충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이고 바보같은 인간이라는 비아냥이나 들을 것이다. 심지어, 아이돌 덕질을 하는 팬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유사 연애를 하게 되는 이유는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심이 과다할 정도로 오르면 그렇게 된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팬심이 이성적 호감으로, 호감이 애착, 사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입덕한다 → 반한다 → 망상이 자라난다 → 실제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실제로 만나서 연애를 할수있는 것이 아니니 당연히 짝사랑 → 죽고 못살게 된다 → 이곳 저곳에 감정을 분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애초에 만나서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니까 마음껏 짝사랑한다는 입장도 있다. 유사연애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들은 인간적, 이성적으로도 매력있고 호감가는 이성이니까 사랑의 대상이 될 법도 한데, 이 과정에서 망상이 유사연애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유사연애를 하는 팬들은 대부분 10~20대들인데 대부분 그 나이대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목이 마를 시기다. 그래서, 처음 해보는 연애에 대한 환상이나 이성에 대한 관심이 자라날 시기이다. 이런 감정의 해소를(현실이 아닌) 유사연애를 통해 발산하게 된다. 연애에 대한 환상이나 감정 등을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투영하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 과정이 대부분 망상이고, 현실은 아이돌만큼 미남과 미녀가 드물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도 있다. 하지만 연예인의 팬이 아닌 일반인들은 매일 붙어있지도 않는데다가 직접 대화도 못 해보는 연예인들에게 사랑하는 감정이 생긴다는 과정을 도저히 이해하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팬심으로 좋아하는 것 정도라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모를까, 그걸 넘어서 사랑을 하고 연애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을 대부분 이상하게 바라본다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눈 앞에 실체가 있는 것도 아니라 일종의 허상의 존재와 상상연애에 빠져서 연애 감정을 느낀다고 하면 더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현실의 관계가 아닌 것에다 감정을 느낀다고 하면 뭐라 할 말이 없는게 상식선에서 이해를 할 수 없기에... 일반적으로 연애를 비롯한 모든 인간관계는 '''사적인 교류를 기본으로 하고 서로간의 '기브 앤 테이크'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런 아이돌 극성 팬덤의 유사연애 매커니즘은 사실 엄연히 따지고 보면 '''팬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일방적인 구애이자 기브'''이다. 애초에 해당 연예인은 그 대상들 한명 한명의 존재조차 잘 모르는 게 대부분이며 팬 입장에서 무언가를 받았다고 느끼는 것도 '''직업상의 부가적인 서비스일 뿐''' 그 대상을 콕 집어 해주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연애나 우정같은 일반적인 인간관계와는 전혀 다른, 동떨어진 인간관계라고도 보기 힘든 내면의 망상에 가까운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사례 자체는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1세대 아이돌]]이 등장한 1990년대부터 있어 왔고, 일종의 팬덤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로 볼 것인지, 아니면 선을 넘지 않도록 계도를 해야 할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유사연애 감정에 기반한 광적인 집착과 보호, 열애설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등을 보면 우려의 목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는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사연애 문화는 음지나 사적인 공간, 팬덤의 울타리 안에서만 이루어지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