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비/혈통 (문단 편집) === 어딜 가나 살아남았는데 유비의 혈통이 이유였다 === 일찍이 유비는 조조를 암살하려다 들켜 [[원소(삼국지)|원소]]에게 도망쳤다. 그런데 원소의 신하들이 계속 유비를 죽이라 했지만 원소는 유비가 황족이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융숭하게 대우해줘야만 했다. 애초에 원소 본인부터 [[공손찬]]과 불구대천이 된 이유부터 유비와 동일한 황실종친인 [[유우(삼국지)|유우]]를 공손찬이 살해해서였는데 만약 원소가 유비를 죽이면 그 순간 원소는 '''공손찬 같은 놈'''이 되어버리고 만다. 애초에 원소는 황족을 존중한다는 게 가장 큰 명분인데 유비를 죽이면 그 명분이 공중분해되는 것이다.[* 사실 원소는 딱히 유비를 죽이려 든 적이 없다. 원소가 유비를 죽이려 했다는 것은 연의 이야기고 정사에서는 원소가 유비를 극진히 대접한 뒤 이후 (쓸모없게 된)유비를 예주로 보내 유벽, 공도와 함께 조조군의 등 뒤를 노리게 하였다. 물론 유비를 극진히 대접한 것 자체가 유비의 혈통도 있지만 무엇보다 헌제가 유비에게 조조를 공격하라고 밀지를 보냈던 덕이 컸다. 그래야 조조와 싸울 명분을 얻을 수 있으니까.] 유비는 원소로부터 이탈한 이후 다시 친척인 [[유표]]에게 갔다. 이 때 [[채모]] 등이 유비와 격렬하게 대립했으나 그 채모 역시 끝내 유비를 죽일 수 없었다. 유비가 황족임은 물론 유표가 친척 동생 대우를 해줬기 때문이다. 채모는 유비를 이를 갈며 증오했음에도 유비가 황실종친이라서 유비를 못죽인 것이다. 물론 채모는 괴월과 짜고 유비를 암살한 뒤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하려 했지만 유비는 적로를 타고 도망쳐 위기를 넘겼다. 채모가 유비를 제거하려는 게 굳이 사고로 위장한 암살이어야만 했던 것 역시 유비가 황족이기 때문이었다. 유비가 일반인이었더라면 채모가 대놓고 체포해도 되었을 상황이었다. 유비가 황족이라서 이렇게밖에 못한 것이다. 이 외에도 유비는 어딜 가서 의탁하든 황실종친이라는 신분 덕분에 그를 받아준 사람들이 아무도 그를 해치지 못했다. [[공손찬]]의 예로 알 수 있듯, 황족을 함부로 죽이면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