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명환 (문단 편집) === 장관 임명 이후 === 2008년 2월 29일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내부 발탁의 영예를 누리며 제35대 [[외교통상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그 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서 [[김종훈(1952)|김종훈]]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협상을 위해 파견하였다. 그러나 정권 초기인 [[2008년]] 불어닥친 [[2008년 촛불집회|미국산 수입 쇠고기 파동]]으로 인해 미국과 쇠고기 수입 관련 협상을 잘못 했다는 이유로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2009년]] [[4월 22일]]에 열렸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는 마이크가 켜진 것을 모른 채 [[천정배]] [[민주당(2008년)|민주당]] 의원에게 “'''여기 왜 들어왔어? 미친XX.'''”이라고 욕설을 곁들인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천정배 의원은 [[노무현 정부]] 때 [[법무부장관]]까지 지낸 인물이고 당시 4선 국회의원인 정치적인 무게감이 결코 작지 않은 야당 중진인사였던데다가, 작은딸인 천미성 서기관은 당시 현직 외교관으로 근무 중이었다. 즉 유명환은 현직 국회의원이자 자기 휘하 직원의 아버지를 모욕한 셈이다. 또한 언행의 신중함과 포커페이스는 외교관에게 항상 요구되는 기본 중의 기본 자세이다. 당시 보수 성향의 관료들이 노무현 정부와 민주당 계열 인사들을 얼마나 싫어하고 속으로 무시했는지를 잘 보여 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2010년]] [[7월 24일]] [[베트남]]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는 국내 좌파를 향해 “좌파들은 북으로 가라”고 말해 또 한바탕 논란을 일으켰다. "XX들아 북으로 가라" “젊은 애들이 전쟁이냐 평화냐고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2008년)|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고…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꼬북이|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라며 상대를 매도하는 발언을 한 것. 특히 그의 이 발언은 여야가 첨예한 격돌을 벌이던 [[2010년 재보궐선거#s-1|7.28 재보선]]을 앞두고 나온 말이라는 점에서 파장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 2010년 8월 초 단행된 이른바 ‘8.8 개각’에서 극적으로 살아 남으며 별탈이 없는 한 롱런의 기틀을 마련했다. 개각 당시 외교가에서도 G20의 주무 부처가 [[외교통상부]]라는 점에서 유 전 장관의 유임에 무게를 싣는 등 최장수 장관이라는 영예에도 한 발짝 다가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