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로 (문단 편집) === 지폐 === * '''5유로''' 거리에서 간단하게 뭔가 사먹거나, 입장료를 지불할 때 유용하다. 5유로와 [[동전]]을 섞어서 쓰면 잔돈 남길 일이 거의 없으니 10유로하고 함께 미리 주력으로 환전하는 게 좋다. 크기가 정말 작으니 부주의로 잃어버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게 얼마나 작은지 쉽게 비유하자면 [[천원권]] 지폐는 물론이고, 미국 1달러, 영국 5파운드 지폐보다 약간 작으며, '''중국 1[[위안]] 지폐'''보다 가로 길이가 10mm보다 짧다.][* 하도 작다보니 은행용 동전비닐주머니에 여유 있게 넣을 수 있을 정도다.] 5유로면 7,000원이나 되는터라 최소 단위가 너무 높아서 차라리 합리적으로 1유로 & 2유로 지폐를 만들자는 제안이 종종 있지만 그닥 주목 받지는 못하고 있다. 미국같으면 팁으로 1달러 한장 건내면 되지만 유럽에서 동전 하나 던져주기 좀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유로 도입 당시에도 지폐로 발행할지에 관한 논의를 하다가 결국 동전으로 발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 에서도 2유로는 지폐를 발행하여 중국 1위안, 필리핀 20페소, 인도네시아 1,000루피아 사례처럼 동전과 병행하게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편이다. 여담으로 과거 미국에서는 1달러 동전을 대중화시키려 (동전은 지폐보다 발행 비용이 높지만 인위적으로 망가뜨리지만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가는 수명과 자동 판매기에서 사용하기 편리함) 했지만, 분실 문제와 동전의 무게 때문에 많은 미국 사람들은 결국 1달러 지폐를 더욱 선호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1달러 액면가는 동전보다 지폐가 훨씬 더 많이 쓰여오고 있다 * '''10유로''' 한국 원화의 지폐와 세로 크기가 딱 맞는 권종이라 사용하기 편하다. 어지간한 식사나 숙박비 및 입장료는 10유로 단위로 나오니 정확한 계산을 좋아한다면 주력으로 챙겨가는 게 좋다. * '''20유로''' 조금 쓰기가 애매한 지폐. 저예산 여행이라면 식비나 교통비 등을 하루에 20유로 1장으로 해결할 생각으로 들고 다녀도 좋다. 물가가 비싼 유로존 국가에서 살림을 시작하게 된다면 1장으론 돈이 모자라게 될 수 있다. * '''50유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단위의 마지노선.''' 장을 볼 때에는 적절하지만 단기 여행자가 쓰기엔 애매한 단위이다. 여행 중에는 주로 숙박비를 현금으로 줄 때 애용되거나 거하게 시장 한번 쓸어버리고 올 때나 사용된다. 혹은 [[엘 카미노 데 산티아고|순례길]]을 걸으러 가는 사람들의 비상금으로 제일 적절한 액수이기도 하다. 순례길의 특성상 주로 시골 마을 혹은 소규모의 마을을 지나치거나 숙박을 하게 되므로 50유로 이상의 지폐는 필요가 없다. 대도시나 중소도시가 아닌 이상 50유로도 거스름돈이 모자라다며 거절당하기 쉽다. 크기도 조금 커서 묵직한 느낌이 들 것이다. 50유로까지는 여행지에서 큰 문제 없이 통용되나, 100유로 이상의 권종은 통용되지 않는 곳이 의외로 많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큰 액면의 지폐이며 가장 통용량이 많다(약 65억 장. 최소인 200유로짜리의 약 32~33배 규모). 다만 수량이 많은 만큼 위폐 비중도 가장 높다. * '''100유로''' 50유로 권종 이상으로 넘어가면 일상에서도 구경하기 쉽지 않다. 휴대시엔 최후의 [[비상금]]으로 1~2장 정도만 들고다니는 정도의 용도. 대량 환전이 필요할 때나 장기간 숙박비를 현금으로 치를 때(주로 대도시의 민박집) 쓰인다. [[독일]]의 경우 100유로짜리를 취급하는 ATM에서 돈을 인출하면 100유로짜리가 자동으로 딸려 나오기도 한다. 한국 ATM에서 5만 원권과 1만 원권 수를 인출할 때 결정[* 예: 10만 원을 5만 원 2장 / 만 원 10장 / 5만 원 1장 + 만 원 5장으로 뽑을지 고객이 선택 가능.]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독일에선 일부 ATM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독일 외 국가 ATM에서도 대응하는지는 알 수 없다. 환전 시 100유로를 거의 반드시 손에 넣게 될 텐데, 숙소 프런트에서 50유로 이하 권종으로 깰 것. 50유로짜리는 1유로짜리 물건을 사고 50유로짜리를 내밀어도 아주 잘 통용된다. 50유로 이상의 가격이 나왔을 때 100유로짜리를 내미는 건 문제가 없으나, 그 이외의 경우 100유로짜리를 내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관광객들은 100유로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 다른 방법이 없다면 이걸 내도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유럽의 [[대형마트]]에서 거하게 장을 볼 때 100유로를 낸다면 웬만한 물품 사는 것은 다 해결이 된다. 허나 유럽은 [[배달]]문화가 한국의 대형마트처럼 발달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자기 손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은 감당해야 한다. 대부분 시중은행에서는 이 지폐까지 시중에 보유하고 있다. 그 이상의 액면가는 [[유럽인]]들이 많거나 [[환전]]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은 [[명동]]이나 [[이태원동]]쪽 방면 사설환전소로 가야한다. * '''200유로''' 보통 여행자에겐 쓸 일이 전혀 없다. 장기여행자 혹은 체코, 튀르키예 등 유럽 내 타 통화로 환전이 필요한 경우에 쓸 만한 통화다. 살림을 하게 된다면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서 갓 뽑은 따끈한 200유로 지폐를 간혹 만지게 되지만[* 이마저도 거의 독일에서 인출된 사례로, 다른 국가는 나오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도 바로 써버려서 20유로 이하의 소액권으로 쪼개게 된다. 200유로 이상으로 올라가면 크기도 크고 액면가도 커서, 들고 다니는 것부터가 큰 골칫거리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서인지 실제 유럽중앙은행 발표에 의하면 지폐 7종 중에서 발행수량이 가장 적다(약 2억 장). 200유로는 27만원이 넘는 초고액권이라 위폐 우려 때문에 사용할 때 신분확인 절차를 요구받을 수 있다. 물론 모르는 사람이 거금을 현찰로 지불할때는 필수이지만 현지인들조차도 만져본적이 거의 없을 텐데 주위에 200유로 지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그것은 보유목적, 재산축적, 고액거래, 거액의 세금을 납부할 경우 정도에 불과하다. 다른 권종에 비해 발행수량이 적은 만큼 이를 반영하듯 대부분 시중은행에서는 찾기 어려우며 중앙금융센터 등 큰 규모에 있는 은행에 가야 겨우 환전이 가능하다. 그것도 문의를 해야 보유가 있는지 확인이 해야한다.[* 예상 외로 유로를 취급하는 소규모 은행 (1금융권이 있는 읍,면내 지역 혹은 출장소)에서도 이 지폐의 시재가 있어서 수령 가능성이 없진 않다.] 그렇지 않으면 [[유럽인]]들이 많거나 [[환전]]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은 [[명동]]이나 [[이태원동]]쪽 방면 사설환전소로 가야한다. * '''500유로''' [[명품]]이나 고액 [[가전제품]]을 현금으로 지불할 때, 아니면 10명 넘게 단체로 외식할 때, 유로존에 해당하는 국가 내 스포츠 클럽 팀(예를 들면 프로축구)이 운동선수 이적료를 현찰로 지급한다든지, 또는 [[기업]]체에서 고액을 거래할 때 아니면 사용할 일도 없을텐데 이 정도 [[쇼핑]]을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신용카드]]를 쓰자. 이런 거액을 현금으로 내면 받는 쪽도 반은 놀라면서도 부담스러워 한다. 게다가 위조지폐로 의심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사실 이 정도 액수면 현지에서 식비 및 숙박비 다 포함해서 1주일은 너끈히 버틸 수 있는 큰 돈이다. 지폐 1장의 무게는 약 1g이며, [[금]] 1g의 가격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7만원 전후 정도 하며, 500유로 1장의 가치는 약 65만 원이다. 따라서 같은 무게로 환산하면 '''금보다 9배정도 가치가 높은 물건'''인 셈이다. 유럽권에서는 높은 액면가 때문에 환전소 또는 시중은행에서 이 지폐를 소액권으로 바꾸려면 커미션을 적게는 4~5유로 많게는 8유로씩 내야 한다. 온전히 환전받고 싶다면 5유로짜리 한 장을 같이 줘야 한다.[* 심지어 100유로, 200유로 지폐를 깨고 싶어도 팁으로 최소 1~2유로 동전을 주는 게 관례이며 해당 은행의 프리미엄 고객일경우 이 수수료의 면제/감면이 가능하다. 여행객의 경우 100유로권 정도는 체류하는 호텔의 프런트에다가 얘기하면 50유로 이하의 소액권으로 군말없이 '''무료'''로 깨주기도 한다. 다만 이는 프런트의 '''호의에 가까운 서비스'''이므로 50유로짜리만 왕창 주더라도 궁시렁거리지는 말자. 프런트에 10유로 5유로 소액권 다발이 있을 리 만무하니까.] 차라리 이러한 수수료를 피하고 싶다면 체류 중인 나라의 가장 가까운 중앙은행(예: 독일 - 분데스방크) 지점으로 갈 것. 중앙은행 지점에서는 영리목적이 없기때문에 고액권을 잔돈으로 깰 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중앙은행의 역할중 하나가 이것이다!!, 비슷하게 대한민국 원화도 갓 나온 신권으로 교환하고 싶을 땐 한국은행 지점 가면 바로 바꿔주기도 했다.] '''빳빳한 신권으로 주는 건 덤.'''--지금은 한은에서 신권으로 교환해주지 않는다-- 500유로를 잔돈으로 깰 때, 50유로 10장 대신 20유로 25장이나 10유로 50장으로 달라고 해도 군말 없이 무료로 바꿔준다. 2022년 02월 기준 67만원의 액면가로 싱가포르 1,000달러권 이상이다.[* 이것도 2020년 12월 31일 까지만 발행되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실상 폐지된 권종인데다 본인도 쓰기 힘들테고 바꾸려니 커미션 때문에 작은 상점이나 소액 거래에는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영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환전소나 은행에서도 이 권종을 환전해 주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래도 500유로 지폐를 손에 얻고 싶다면 시중은행 콜센터에 문의하거나 [[유럽인]]들이 많거나 [[환전]]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은 [[명동]]이나 [[이태원동]] 사설환전소로 가야한다. 앞에서 언급했 듯 보유량이 많지 않으므로 확인이 필수다. 따라서 화폐 수집가나 [[백화점]], [[면세점]] 또는 은행 직원, 환전소 직원등의 금융종사자 아니면 이 지폐를 만져볼 일이 사실상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