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중심주의 (문단 편집) === 학문 === 비서양에서는 [[학문]]이 없고 [[종교]]나 영성만 발달해 [[반지성주의]]가 19세기 말까지 있었다는 서술도 20세기 중엽 서양에서 유행했던 낭설이다. [[과학적 방법론]]과 [[미적분]]과 같은 [[수학]]이란 도구를 활용하여 세계나 우주를 탐구하는 방법은 서양에서 탄생했고 발전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문명들이 지식 탐구를 전혀 하지않는 미개한 문명이란 사실은 어불성설이다. 서양과 같은 방법은 나오지 못했더라도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세계을 연구하고 탐구하였다. 또한 [[불교]]나 [[유교]]처럼 서양과는 다른 방식으로 [[인문학]]적 탐구도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런 인문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사회체제나 정치체제를 구축해 나갔다. 게다가 다른 비서양 문명권인 [[이슬람]], [[인도]], [[중국]]의 학문과 기술은 유럽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종이]], [[화약]]이라던가 인도의 숫자 [[0]]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이슬람을 통해 유럽 세계로 들어가서 유럽의 지적 성취나 사회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런 낭설은 20세기 후반에 과학적 인종주의가 쇠퇴하고 비서양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짐에따라 쇠퇴했지만 아직도 [[뉴에이지]], [[대안우파]] 강경파 사이에서는 비서양이 학문이 없는 반지성주의, 영성 문명이라는 낭설이 떠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