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유럽연합 (문단 편집) === [[유로]] === 유럽연합의 27개국 중 유로존에 가입한 20개국에서는 단일 화폐인 유로(EURO)를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은 선택적 거부권을 행사하여 유로화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2004년 이후 신규 가입국 중에서는 슬로베니아, 몰타, 키프로스,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가 유로를 사용하고 다른 국가들은 유로화 가입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유로화 가입을 유예하여 사용하지 못한다. 사실 경제가 조금만 부실해도 유로화가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이 유로화 도입했다가 경제위기 때 어떻게 됐나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리고 이 네 나라는 경공업과 생필품 등을 제외한 내수시장이 붕괴됐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한국]], [[대만]]처럼 경제력을 받쳐줄 만큼 충실하지는 못한 국가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유럽 남부 국가들이 재정 위기에 빠지면서 유로존 전체가 위기에 처했다. 미국은 오바마 정권 아래에 달러의 안정화를 통해 비교적 빨리 위기에서 탈출한 반면, 유로존은 여태까지 쌓여온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2016년까지 회복할 기세를 보이지 않았다. 2017년 기준으로 유럽 연합과 유로존 전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조심히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https://www.markiteconomics.com/Survey/PressRelease.mvc/db14683fbb5941638c8c6bdec0496aa6|출처]] 2017년 6월 22일 [[도날트 투스크]] 유럽이사회 의장은 "유럽 연합 전체가 경제 성장에 접어들었으며, 고용률은 유럽 연합 창립 이후 가장 높다."라고 말하면서 유럽 연합이 서서히 유로존 위기에서 빠져나오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브렉시트 이후 영국을 포함한 유럽 연합 전체에 친유럽 정서가 퍼지고 있고, 프랑스, 네덜란드, 불가리아, 오스트리아에서 반유럽 후보자들을 꺾고 친유럽 후보자들이 당선에 성공했다며, 유럽 연합에 정치적 안정이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유로존도 정치적 안정에 힘입어 서서히 안정권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그러나 도날트 투스크 상임의장이 언급했듯이 아직은 안심하기는 이르며, 유럽 연합 전체가 유로존 위기와 브렉시트를 반면교사 삼아 개혁에 힘써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유로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로존 의회'''를 신설하자는 주장도 있다. 위 '유럽의회' 단락의 설명을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