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사 (문단 편집) ==== [[고대 그리스]] 문명과 [[페르시아]], [[켈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고대 그리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페르시아)]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켈트)] 유럽을 비롯한 범 [[서양]] 문명의 요람으로 기원전 2000여 년경에 [[에게 해]]에서 키클라데스 문화(Cycladic culture)라는 독특한 문화가 발전했다. 이 문화권은 극도로 추상화된 석상과 해양문화라는 특징을 갖는데, 특히 산토리니섬의 아크로티리 유적과 [[크레타]]에서 발굴된 벽화는 당시의 풍요로운 해양 문명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기원전 1500년 경에는 [[소아시아]]와 [[캅카스]] 일대를 중심으로 철의 제련이 신속하게 전파되었다. 기원전 1200년 경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제철 기술을 통해 에게 해에서 독창적인 문명을 꽃피웠다. 한편 동시기인 기원전 1000년~ 기원전 500년 사이 [[켈트]]인들이 서유럽과 중앙유럽을 점차 장악하였다. 이들은 독일 남부에서부터 브리튼 제도와 이베리아 반도, 이탈리아 반도와 발칸 반도로 뻗어나갔으나, 정치적 동일성을 지닌 제국은 아니었다. 이후 기원전 800년경부터 그리스 각지에서 [[도시국가]]인 [[폴리스]]와 에트노스가 성립한다. 이 폴리스들은 기원전 776년경 [[고대 올림픽]]을 통해 동족 의식을 다졌지만 하나의 [[국가]]로 통합을 이루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대부분의 폴리스는 방어를 위해 세운 성벽을 중심으로 도시를 이루면서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소왕국 형식이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귀족정]] 형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나중에는 식민 활동의 활성화와 화폐 경제의 도입, 철 가격의 하락 등으로 평민들 역시 무장을 하게 되었다. 이 평민들이 전투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되자 그들의 발언권이 늘어났고 이후 폴리스는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다수가 민주정으로 옮겨갔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폴리스로는 아테네와 스파르타, 테베가 있다. 서로 경쟁하는 그리스 도시들로 분열되어 있던 고대 그리스인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 일대를 정복하고 서쪽으로 세력을 확대하는 [[페르시아]]와 충돌하게 되었다.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와 기원전 480년 [[살라미스 해전]]을 통해 고대 그리스는 연합을 결성하여 페르시아를 몰아냈다. 이후 고대 그리스 지역의 [[패권]]은 [[페르시아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델로스 동맹을 결성한 아테네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아테네 못지 않은 세력을 자랑하던 [[스파르타]]가 펠로폰네소스 동맹을 결성하고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일으키자 델로스 동맹은 무너지게 된다. 이후 폴리스의 주도권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스파르타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레욱트라 전투에서 승리는 테베를 중심으로 한 반 스파르타 연합군의 것이 되었고 패권은 다시금 테베에게 돌아간다. 고대 그리스 지역에서 혼란이 거듭되던 동안, 북쪽에서 힘을 키우던 [[마케도니아 왕국]]의 [[필리포스 2세]]는 기원전 338년 카이로네이아 전투에서 폴리스군을 격파한다. [[고대 그리스]]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점령을 받기 시작했고 [[알렉산드로스 3세]] 시대를 거치면서 완전히 약화되었다. 알렉산드로스 3세는 기원전 325년 [[인더스 강]] 유역까지 도달해 고대 그리스와 페르시아 문물들을 융합시켰고 그의 사후 [[헬레니즘 제국]] 시대로 접어들며 고대 그리스는 이전의 문화를 상실하였다. 한편 기원전 2세기부터 그리스와 소아시아 지역으로 끊임없이 진출을 시도하던 [[고대 로마]]에 의해 [[마케도니아 왕국]]이 멸망당한 후에는 자치권마저 사라지면서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