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관광 (문단 편집) === 높은 비용 === 다른 여행지에 비해 여행 비용이 높은 편이며 따로 떼어놓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각종 입장료도 쌓이고 쌓이면 엄청난 금액이 된다. 먼 거리로 인한 비싼 항공료는 말할 것도 없고, 간단하게 먹으려고 해도 식비가 만만하지 않다.[* 물가가 비싸다고 악명 높은 스위스의 경우, 햄버거 세트가 18CHF(한화 약 20000원) 정도.] 사실 식비의 경우 한국 및 아시아권과 문화가 약간 다르기 때문인데, 다른 물가에 비해 유럽은 외식 물가가 특히 비싼 편이다. 한국에서는 가볍게 식사하는 것과 고급 레스토랑의 가격 차이가 큰 데 비해, 유럽은 패스트푸드와 레스토랑의 가격 차이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 때문에 '저 돈 주고 저거 먹을 바에야..' 라는 마음으로 식비를 쓰다 보면 여유 자금이 급속도로 떨어진다.[* 마트 물가는 프랑스, 영국이나 독일도 의외로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또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비용은 높아진다. 예를 들면 입장료 학생 할인에도 나이 제한을 둔다거나 [[유레일 패스]] 유스 할인권은 일정 나이 이하에게만 판다거나 한다. 이 때문에 만으로 27살을 넘겨서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나이 먹은게 서러울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유럽 내에서도 지역별로 [[케바케]]라 물가가 상당히 달라진다. 대체적으로 [[서유럽]], [[북유럽]]이 물가가 비싼 편이며 [[남유럽]]은 [[대한민국]]과 비슷하고 [[동유럽]]은 물가가 저렴하다. 또한 같은 나라 내에서도 물가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크로아티아]]의 경우 수도인 자그레브 및 내륙 지역은 한국보다 물가가 싼 편이지만 [[두브로브니크]] 등 바닷가 관광지의 물가는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본인의 준비성과 정보 탐색 능력이다. 물가가 비싼 나라라도 외식을 최대한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등의 준비를 하면 충분히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다.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비싼 곳으로 소문난 곳은 [[스위스]]와 [[아이슬란드]][*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더 비싸다.] 등 북유럽 국가가 있다. [[서유럽]]도 만만치 않다.[* 다만 [[영국]], [[프랑스]]는 식자재는 한국보다 저렴하다.] 그나마 유명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은 국내 주요 대도시권과 물가가 비슷하다. 과거에는 [[서유럽]] 국가 대부분이 한국보다 물가가 비쌌지만 지금은 [[대한민국/경제|한국 경제]]가 성장하면서 격차가 줄었다. 반대로 물가가 확연히 저렴한 곳도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들 수 있다. [[동유럽]] 국가들이 대체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인데, 요즘 한국에서 뜨고 있는 [[체코]], [[폴란드]], [[헝가리]] 역시 물가가 저렴한 편이다.[* 이런 국가들의 고급식당을 가면 1~2만원으로도 풀코스 요리 수준의 호화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다만 한 국가 내에서도 한국인들이 체감하는 물가가 한국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재래시장에서 장보는 비용은 만만한 것에 비해 관광지 요금이나 외식비는 대체로 비싸다. 그리고 농촌 지역이 대도시, 휴양지보다 물가가 싸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기본적으로 비싼 항공료는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아무리 물가가 저렴한 동부유럽 국가에 간다 한들, 물리적인 거리가 머니 항공료는 여전히 비싸기 때문에 유럽 어딜 가더라도 아시아권 여행보다 경비가 많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