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유럽 (문단 편집) === [[대한민국|한국]]과의 거리 === 은근히 체감하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유럽의 웬만한 나라가 [[미국]] [[워싱턴주|워싱턴]] - [[오리건]] - [[캘리포니아]]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안 지역보다도 가깝다.''' 당연히 [[태평양]]이 엄청나게 커서 그렇다. 태평양 하나에 전 지구의 모든 육지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로 넓다. 예시로, [[베트남]] 앞바다와 [[페루]] 앞바다는 모두 태평양 수역이지만 '''[[대척점]]'''이다. [[핀란드]] [[헬싱키]]가 [[태평양]] 한가운데의 [[하와이]]보다 가깝다. [[대한민국|한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이베리아 반도]]는 미국 중서부와 비슷한 거리[* [[인천국제공항|서울]] 기준 [[마드리드]]가 [[샌디에이고]]와 비슷한 거리에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유럽 도시인 [[리스본]]도 [[밀워키]]와 비슷한 수준.]에 있고, [[런던]], [[파리(프랑스)|파리]], [[로마]]가 [[샌프란시스코]]보다 가깝다. 사실 [[동유럽]]을 제외하고, 심리적으로 가장 멀게 느껴지는 [[북유럽]] 지역이 반대로 [[한반도]]에서 가장 가깝다. 한반도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레이캬비크]]도 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미국 본토 도시인 [[시애틀]]과 비슷한 거리에 있고, [[오슬로]]와 [[스톡홀름]]이 [[이스탄불]]보다 가까우며 [[헬싱키]]는 중동 한 가운데 [[아부다비]]보다 겨우 160km 멀다. 이는 지구가 극점으로 갈수록 점점 세로는 길어지고 가로가 짧아지기 때문에 더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LA]],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샌프란시스코]]를 갈 때는 [[태평양]]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 [[미국]] [[알래스카]] 남부 해안를 통과한다. [[러시아]]까지 포함하면 [[모스크바]]가 [[인천국제공항|서울]]에서 비행기로 '''8시간'''만에 갈 수 있다. 반대로 [[대한민국|한국]]에서 떨어진 [[미국]], [[캐나다]] 동부는 아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수준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나마 친숙한 [[뉴욕]]만 해도 [[차드]]의 수도인 [[은자메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 수준이고, 가장 멀리 있는 [[마이애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와 비슷한 거리에 있다. 선박편으로 갈 경우 [[미국]] 서부 지역이 유럽보다 훨씬 가깝지만 미 동부는 [[파나마 운하]]를 경유해야 하므로 선박으로 가도 유럽보다 멀다. 10만 톤이 넘는 대형 선박일 경우 [[수에즈 운하]]를 경유해야 하므로 더더욱 멀어진다. 하지만 유럽 측에서는 [[북아메리카]]가 [[동아시아]]보다 가깝다. 유럽 - [[북아메리카]]는 [[대서양]] 내에서도 좁은 축에 속하기 때문. 애초에 [[대서양]] 자체가 [[태평양]]의 65% 정도 면적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