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대인 (문단 편집) == 유대인 분류의 정치적 담론 == 유대인 분류는 정치적으로도 문제가 되고는 하는데 [[이팔관계|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관련해서이다. 유럽계 유대인이 고대 유대인의 후손이라면 이들도 고대 유대인들처럼 [[아랍인]]의 모습과 가까워야 하지만[* 다만 레반트 일대나 [[북아프리카]] 일대에 주거하고 있는 아랍인들은 [[남유럽]]인들과 비슷하게 생긴 편이기는 했고, 그래서 [[중남미]]에서는 어차피 외형상으로 [[그리스인]]이나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포르투갈인]]과 비슷하고 아랍계 이주민들이 사회주류로 진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서양인]] 취급하고 있다.] 피가 섞일 대로 섞여 [[중동]]인의 피는 희석되어 버렸고 오늘날의 유럽계 유대인은 전형적인 [[유럽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나마 아주 보수적인 유대인 사회의 유대인들은 아랍인처럼 머리가 까만 등 상당부분 [[아브라함 계통 종교]]의 민족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일본]]에 [[맥도날드]]를 들여오고 《유태인의 상술》이란 책을 쓴 후지타 덴에 의하면 [[스테레오타입|유대인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외모상의 가장 큰 특징은 매부리코라고 하는데, 이는 아랍인들에 대한 인상과도 일치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대인을 풍자하는 일러스트에서도 코를 과장하는 것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중동 아랍인들은 이스라엘을 [[중동]]에 남은 마지막 유럽인의 [[식민지]] 혹은 제2의 [[십자군 국가]][* 정작 이스라엘인들은 기독교를 싫어하는 성향이 강하다. 물론 서양권 국가들의 이스라엘 지원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말하는거겠지만.]라고 폄하하고는 한다. 유럽계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건국한 명분이 바로 자기들 조상의 땅이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 건국의 명분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밑에 나오다시피 남성 [[성염색체]]를 통해 부계혈통을,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의 DNA를 통해 모계혈통을 추적할 수 있는 지금, 많은 유대인들이 그 외양이 어떻다 한들 자신들에게 고대 유대인의 피가 어느 정도는 섞여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로 '유대 국가'로서 세워진 현대 [[이스라엘]]이 유대인의 원래 땅이었던 [[유대]] 지역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땅이 아니었던 [[사마리아]]나 [[갈릴래아]], 심지어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아랍]] 베두인 유목민들의 땅인 네게브 사막까지 지배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건국 이전이나 이스라엘 초반 중심지나 세력, 실질적 영토는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 가나안 북쪽 해안가와 서부 예루살렘이 사실상 진짜 영토나 다름없었으며, 현재도 이 지방들에 이스라엘계 유대인들이 많다.[* 더군다나 1937년에는 현재 텔아비브, 하이파 등을 비롯한 가나안 북부에 세우려고 했었다. 하지만 [[1947년]] 계획이 변경되면서 남부의 네게브 사막까지 가져가게 된 것.] 예루살렘 서쪽과 네게브 사막 너머 홍해 회랑의 에일라트 등은 [[1947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스라엘화되었기 때문이다. [[6일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정부가 [[예루살렘]]으로 행정수도를 이전한 이래로 무려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도 텔아비브가 여전히 이스라엘의 [[임시수도]]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물론 텔아비브와 하이파 등 서북부 지역과 서부 예루살렘도 처음부터 유대인들의 땅은 아니었지만.[* 애초에 유대인들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기|탈출하여]] 타민족들이 원래부터 살고 있던 [[여호수아|가나안을 정복한 것]]이다.] 갈릴래아의 경우는 이스라엘 건국 전에 이스라엘을 세우게 될 이스라엘계 유대인들이 거주했지만 중심지나 실질적 영토 등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으며 중심지였던 텔아비브와도 거리가 멀었다. 물론 사마리아는 [[하스몬 왕조]] 때 유대인들이 잠깐 유다의 다른 주변 지역들과 함께 침략해서 지배한 적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유대인의 사마리아에 대한 식민지배였고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에게 계속해서 저항했으며 유다의 사마리아 통치도 [[로마 제국]]이 유다를 정복한 뒤 유다 치하의 피지배 지역들을 독립시킴으로써 짧게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