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대인 (문단 편집) == 분파 == [include(틀:유대인의 집단)]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ewish_Ethnic_Divisions_map.png|width=100%]]}}} || ||<-2> '''전 세계 유대인 분파 권역''' || ||<#084081>||[[아슈케나짐]] || ||<#FF7F00>||[[세파르딤]] || ||<#00441B>||독자적 분파 || ||<#7F0000>||[[미즈라힘]] || ||<#0868AC>||후(後)아슈케나짐 || ||<#FDBF6F>||후(後)세파르딤 || 다른 민족과 마찬가지로 유대민족에도 갈라져 서로 구분되는 다수의 분파가 존재한다. 이중 다수의 구성비율 혹은 정통성을 유대인을 대표하는 분파는 [[아슈케나짐]](אשכנזים, 뜻은 '독일 사람들'), [[세파르딤]](ספרדים, 뜻은 '스페인 사람들'), [[미즈라힘]](מזרחים, 뜻은 '동방 사람들')의 셋이다. 이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아슈케나짐(아슈케나즈 유대인)은 주로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에 거주하던 유대인들로, [[이디시어]]를 주로 사용하고 유대인 중 유럽인과 가장 유사하며 흔히 유대인들중 기반을 서구권에 두고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영향력이 강한 있는 사람들이다. 세파르딤(세파르드 유대인)은 [[이베리아 반도]]를 중심으로 [[북아프리카]] 등지에 퍼져있는 유대인들을 말하고, [[라디노어]]를 주로 사용하였다. 미즈라힘(미즈라흐 유대인)은 [[중동]]이나 [[중앙아시아]], [[캅카스]] 일대에 사는 유대인들을 말하고, 유대-[[아랍어]](Judeo-Arabic languages)를 사용한다. 종교 의례로 구분할 때는[* 베타 유대인 등의 소수종파들을 제외하면] 크게 아슈케나짐식과 세파르딤식 이 두 개로 분류한다. 또는 그냥 아슈케나짐식 이외의 다른 모든 의례를 다 싸잡아서 세파르딤식 의례라 하기도 한다. 이때 미즈라힘은 비록 세파르딤과 혈연관계가 없지만 세파르딤식 의례를 따르므로 세파르딤으로 분류된다. 이런 이분법적인 분류는 문제가 많아 현대 이스라엘에서는 [[아랍어]]를 모어로 썼으면 미즈라힘, 유럽 출신으로 아랍어를 모르면 세파르딤이라 구분한다. 1492년 스페인 왕국에 의한 [[레콩키스타|알함브라 함락]]후 소위 "알함브라 칙령"이 내려지게 되는데, 이 때 대다수 세파르딤이 북아프리카 및 레반트 지방으로 쫓겨나 미즈라힘과 혼합되었다. 세파르딤 중 핵심 세력 일부는 당시 가장 자유로웠던 [[네덜란드]]로, 나중에 [[영국]]으로 이주하여 신흥 해양 세력의 자본을 대면서 번영하였다. [[영국]]의 총리를 지낸 [[벤저민 디즈레일리]]와 [[범신론]] 사상으로 유명한 [[철학|철학자]] [[바뤼흐 스피노자]]가 그 후손이다.[* 스피노자의 부모가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로 이주한 [[세파르딤]]이었다. 다만 스피노자는 그 특유의 [[범신론]] 사상이 문제가 되어 [[유대교]] 커뮤니티에서 파문당했다.] 이중 아슈케나짐의 기원에 대해서는 팔레스티나에서 살던 민족이 아니라 [[서아시아]]에 살면서 유대교를 믿은 유목민 [[하자르]]족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이 있었으나, 주류 학계에서 반박된 상태이다. 참고로 하자르족의 직계 후손으로 추정되는 건 아슈케나짐보다는 튀르크멘족과 아스트라한의 타타르족 그리고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에서 [[리투아니아]]에 걸쳐 극소수로 존재하는 [[카라임 유대인]]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소련]]의 전권대사였던 아돌프 이오페(Адольф Иоффе)가 있다.][* 크림차크 유대인과는 다르다. 이 쪽은 정통 유대교에 가깝다. 실제로 홀로코스트 당시 카라임 유대인의 대부분은 비유대인으로 간주되어 살아남았지만 크림차크 유대인은 유대인으로 간주되어 75%가 학살당하고 오늘날에는 1천명이 조금 넘게 남아있다.] 또한 카라임 유대인이 믿는 유대교 교파는 아슈케나짐이나 세파르딤이 믿는 유대교와는 교리 자체가 완전히 다르며, 십자군 시대 이후에야 크림 반도에 정착했다. 이스라엘 매체에서는 아슈케나짐의 조상들은 350명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https://forward.com/news/205371/ashkenazi-jews-descend-from-350-people-scientists/?gamp/|#]] 근세 역사에서 아슈케나짐과 세파르딤 사이의 통혼이나 아슈케나짐과 기독교인 농노, 카자크 사이의 통혼 사례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다. 다만 유사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닌데 오늘날 약 480만여 명 규모의 [[프랑스계 캐나다인]] 인구 대다수가 17세기 캐나다 [[퀘벡]]으로 강제이주된 여성 800여 명의 후손으로 제한된 유전자 풀을 지녔다고 한다.[[https://www.cbc.ca/amp/1.402969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