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테리언 (문단 편집) == 기독교 파생 교파 전기 유니테리언[* 원죄와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상 이미 개신교 범주 안에 들어가기 힘들다. 원죄를 인정하지 않고 신앙을 이성적으로 해석하고자 하자면 이미 예수 외의 구원을 암시하고, 오직 성경을 부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삼위일체 중 신격을 부정하여, 유일신으로써의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정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를 개신교로 치지 않음을 상기하자. 아직도 초기 유니테리언을 개신교로 보아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 16세기에 시작된 이래, [[화학자]]이자 [[신학자]]였던 [[조지프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가 [[영국]]에서 유니테리언의 성립에 크게 기여했다. [[헝가리]]와 [[트란실바니아]]에도 전파되어 [[동헝가리 왕국]]에서 토르다 칙령으로 종교의 자유를 선포할 때 이 유니테리언도 함께 언급된다. 지금도 루마니아 영토가 된 트란실바니아에는 헝가리계 주민들 위주로 유니테리언 교회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반삼위일체 교파지만 의외로 미국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4명 이상이 유니테리언이었고 이 외에도 초창기 미국 대통령 중 상당수가 [[이신론자]]였기 때문이다. [[https://www.pbs.org/wgbh/americanexperience/features/godinamerica-white-house/|출처]] 건국 당시의 미국은 개신교 이민자들이 주류를 차지하는 나라였지만 헌법에서도 기독교나 신, [[예수]]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으며, 건국의 주역들이 교회와 기존 기독교에 대해 악담에 가까울 정도로 비판을 했던 것에서 흔적을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조지 워싱턴의 선서에서 비롯되어 관습이 되어버린 선서 시 성경에 손을 올리는 선서식을 가지고 기독교적 근거가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사실 법적으로 반드시 성경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즉 무슬림이라면 쿠란에 손을 올리고 선서를 해도 되고 법을 준수하겠다는 의미로 법전에 손을 올리고 선서를 해도 되며 아무 책에 손을 올리고 선서를 해도 되는 것이다. 실제로 테오도어 루즈벨트도 선서식에 성경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선서 문장에도 신이나 종교적인 색채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마지막 끝마무리에 관용식으로 붙는 'So help me God'은 후대에 붙여진 것. 이처럼 후대에 붙여진 것이 마치 건국 초기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미국인들조차도 착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1900년대 전후 종교 근본주의가 정치적 힘을 갖게 되면서 가미된 것들이다. 즉 '''만들어진 전통'''인 셈. 가령 'In God We Trust'라는 유명 문구는 1956년에서야 국가표어가 되었다. 다만 God이라는 문구 자체가 유신론 종교계에서 중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기독교계는 물론이거니와 유태계나 이슬람계에서도 딱히 불만을 표하지 않는 것. 세속주의 시민운동계에서는 이 문구의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이 아닌 개신교 교파로서의 유니테리언을 따로 떼서 성경 유니테리언(biblical unitarianism)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특히 19세기 중반 이후 유니테리언 내부에서 성경을 진리의 절대적 근원으로 보지 않는 사조가 확산됨에 따라, 여기에 반하여 성경을 진리의 근원으로 본다는 의미에서 '성경적인'이라는 칭호를 달았다. 오늘날 개신교 교파로서의 유니테리언은 매우 소수이다. 헝가리에 25,000여 명,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에 75,000명 정도가 남아 있다. 성경적 유니테리언의 입장을 이어받은 교단으로 '그리스도아델피안'이 있으며 교세는 6만여 명 정도이다. [[장 칼뱅]]의 다섯 솔라(Five Solas)까지도 인정하며 [[복음주의]] 기독교와 흡사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삼위일체론]], 즉 [[예수]]의 신격만큼은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는 위대하고 초자연스럽고 뛰어난 인물로서 어쩌면 예언자일 수도 있겠지만 유일[[신]]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 반삼위일체 교파로 불리지만 [[아리우스파]]의 교리와도 다르다. '''신조 없는 믿음'''이라는 사고방식에 다음과 같은 측면들을 깔고 있다. [[신]]에 대해 [[칼뱅]]주의다운 엄하고 징벌다운 관점보다는 [[모성애]]답고 따뜻한 사랑을 보이는 관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인간 본성의 측면이나 [[이성]]도 강조한다. * 유일신의 단일성, [[삼위일체]] 부정 *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 이성의 중요성 * 신앙다운 진리를 발견함에 있어 인간 본성의 중요성 * 사랑과 부모다운 본성을 가진 유일신 * 원죄에 대한 부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