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코드 (문단 편집) === 유니코드와 한글 === [include(틀:한글 전산화)] * [[한글 인코딩]] 문서도 참고할 것. 유니코드에서 한글은 [[한자]][* 유니코드에 등록된 한자는 무려 88,884자가 넘는다.] 다음으로 많은 코드를 차지하고 있는 문자다. 이것은 동아시아권에서 사용하는 문자로서는(사실 이런 제한적인 수식어도 필요 없다.) 두 번째로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것이다. 왜 저렇게 많냐면 현대 한국어 음절 조합과 한글 자모를 모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한글의 경우, 현대 한국어의 자모 조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완성형 한글 11,172자(가, 각, 갂, 갃, …, 힠, 힡, 힢, 힣)이 모두 들어가 있다. 그래서 [[쿈]]이나 [[슌]]처럼 한글 채움 문자 없이 KS X 1001에서는 쓸 수 없는 글자들도 전혀 문제없이 쓸 수 있다.[* 한글은 조합형 언어기 때문에, 완성된 단어 이전의 모든 글자를 포함해야 한다. 가령 '안녕' 이라는 글자를 타자로 친다고 해도 ㅇ-아-안,ㄴ-녀-녕 의 6자를 쓰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중간에 포함되지 않은 글자가 있다면 꼼수를 써서 그림을 그리든가, 아니면 문자 표에서 복사하거나 해당 글자를 치는것을 포기해야한다. 이러한 글자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쓩'이 있다.] 또한 U+1100 ~ U+11FF, U+A960 ~ U+A97F, U+D7B0 ~ U+D7FF에 배당된 한글 자모는 한글을 조합형으로 구현할 수 있게 초·중·종성을 일일이 배당한 것이며, 여기에는 옛한글 낱자들도 같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ᄒᆞᆫ과 같은 옛한글도 옛한글 전용 글꼴만 있으면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따라서 유니코드 환경이라면 현대 한글은 완성형으로도 조합형으로도 표현할 수 있지만, 조합형은 데이터 크기가 3배로 커지기 때문에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조합형은 옛한글을 표현할 때 쓰인다. 옛한글을 완성형으로 하나하나 배당하면 '''유니코드 전체를 뒤덮고도 남기 때문에''' 조합형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한글의 특성상 자모 하나가 추가되면 조합 가능한 글자 수는 배로 늘어난다. 유니코드에 할당 가능한 문자의 수는 1,117,111개인데 옛한글 완성자의 수는 1,638,750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