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니(가수) (문단 편집) === 아역배우 시절 === 본명은 허윤(許允)으로 알려져 있고 가수 데뷔 전 아역배우[* [[KBS 대하 드라마]] 《[[왕과 비]]》에서 [[장녹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왕과 비> 이전에 출연한 《[[용의 눈물]]》에서는 [[기생]] [[어리]]로 등장했으며, 《[[전설의 고향]]》 '''귀녀'''편에서 악녀 '홍이' 역할을,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주연 영화로 유명했던 《[[세븐틴(영화)|세븐틴]]》의 '티티' 역, [[SBS]] 납량특선 《공포의 눈동자》의 악녀 '혜진' 역, [[KBS]]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귀여운 여인》, [[MBC]] 《테마게임》, 《여자 대 여자》, [[SBS]] 《행복은 우리 가슴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활동도 했는데 당시의 본명은 이혜련(李慧蓮).[* 이 본명은 그녀가 어릴 적부터 쓰던 이름이며, 어머니의 성을 따른 것이다. 그러다가 성인이 된 후 외할머니의 성을 따라 "허윤"으로 개명했고, 이 이름을 따서 예명을 '유니'라고 지은 것.[[http://www.koreatimes.com/article/361201|#]] 사실 여기에는 아버지의 부재, 어머니의 재혼 등의 복잡한 사연이 있는 듯하다. 유니 본인이 정확한 사연을 공개적으로 얘기한 적이 없기에 띄엄띄엄 공개된 부분만 남았다. 그러나 빈소에서와 납골당 내 그녀의 유골함에는 원래 이름이었던 '이혜련'으로 적혀 있는데 이는 그녀가 이혜련으로 산 시간이 훨씬 많으며 꿈많던 어린 시절처럼 밝은 모습만 간직하길 바라는 유족의 마지막 바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학생 때도 [[https://1.bp.blogspot.com/-AIAabdVAkSU/YNhZzriVbXI/AAAAAAAAAZM/DP7FA_XOmrwLt1PQjWkoFvnozqkg2exLACLcBGAsYHQ/s1600/kids3.jpg|전교회장]][* 부회장은 배우 [[정태우]].]을 맡을 만큼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진학 후 TV에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을 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겨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던 어머니 몰래 연기 학원을 다니며 꾸준히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한다. 사실 그녀의 역경은 가수로 데뷔해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아역배우로 데뷔했던 [[1996년]]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보자면, 그녀는 [[KBS1]]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시 사춘기 학생들의 사연 제보를 바탕으로 드라마로 재구성해 10대들 사이에선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는데[* 형식은 드라마이지만 드라마국이 아닌 교양국(당시 부서명은 TV 1국) 제작이었다. 뒤에 《[[학교 시리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니(당시 이혜련)는 이 프로그램의 한 방영분인 '[[https://www.youtube.com/watch?v=aZjWd927DS0|공주병 스타병]]' 편에서 '왕공주병' 학생으로 데뷔했다.[* '공주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해당 드라마를 통해 탄생한 신조어이다.] 당시 그녀는 [[나르시시즘]] 말기인 공주병 학생 역을 연기했다. PC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만, 악역 아닌 악역이었던 이 첫 역할로 좋지 않은 도도한 이미지를 얻게 됐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KBS2]] 《슈퍼선데이》 등 각종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지만 '공주병', '깍쟁이', '싸가지', '학교 폭력 가해자'[* [[송혜교]]가 아역 시절 출연한 [[SBS]] 《공포의 눈동자》에서 주인공 송혜교를 괴롭히는 역할이었던 '혜진'으로 출연했었다.] 등 비호감 배역들의 나쁜 이미지는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이후 맡았던 작품들 역시도 선한 역할보다는 다소 비호감 느낌의 연장선이었던 배역들을 거의 맡게 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인의 외모, 목소리 등이 너무나 찰떡같이 역할과 어울리기까지 했다. 그때는 대중들이 프로그램 배역과 연예인을 분리시키는 게 되지 않던 시기였으며, 이로 인해 그녀는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아래 서술된 어머니의 고인에 대한 후일담을 보면, 배우 활동 중단에 큰 영향을 끼쳤던 작품은 영화 《[[세븐틴(영화)|세븐틴]]》. 이 작품 촬영 후 유니 본인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고, 결국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는데, 당시 미성년자였던 유니에게 쏟아진 각종 폭언과 욕설, 야유, 살해 협박은 연예계 활동 지속에 크게 부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https://sports.chosun.com/mobile/amp/article.amp3.htm?name=/news/old/199804/19980423s239|당시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