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고슬라비아 (문단 편집) === 다른 가능성 === * '''별개의 국가로 독립했어야 했는가?''' 유고슬라비아 지역은 서로 다른 문화와 종교권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독립시켜야 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이탈리아와 세르비아의 야망으로 인해 애초에 불가능하다. 당시 강대국인 이탈리아에 대항하려면 [[민족자결주의]]를 명분으로서 유고슬라비아 민족이 단일국가로 독립하는 제안을 내세워서 연합국의 승인을 얻을 수밖에 없었다. 이 길을 가지 않는다면 단지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오스트리아]]의 영토에서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의 영토가 되는 길밖에 남지 않는다. * '''[[1차대전]] 이후의 [[오헝제국]]처럼 별개의 국가로 독립했다면?''' 만약에 아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오헝제국]]을 무너뜨릴 때처럼 민족 구성별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등이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세르비아에 흡수되어 유고슬라비아로 묶이지 않고 별개의 국가들로 독립했다면 [[발칸 반도]], 동유럽 현대사는 참혹한 전쟁, 학살의 역사가 아닌 평화로운 역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1, 2차 대전의 물결에서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같은 소국이 평화롭게 살아남을 방법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당장 [[아돌프 히틀러]]가 [[유고슬라비아 침공]]을 한 역사와 [[베니토 무솔리니]]가 알바니아를 병탄하고 [[그리스 침공|그리스를 침공한]] ~~그리고 처발린~~ 역사를 보면 구 유고 각국의 운명은 뻔했다.[* 베르사유 체제가 확립되는 동안, [[협상국]]은 협상국의 일원이었던 [[루마니아 왕국]]과 신생국인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제2공화국]], 유고 왕국 등에 최대한 힘을 실어주며 일명 '소협상국'을 만들었다. 이는 패전하고 영토를 빼앗긴 [[바이마르 공화국]],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 [[불가리아 왕국]], [[헝가리 왕국]] 등 구 [[동맹국]]이 필연적으로 보복에 나설 수 있으니 여기에 맞서 전쟁을 억제할 수 있는 국력을 갖추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현실은 다들 아시다시피 죄다 [[파시즘]]의 물결에 쓸려나가 버렸다(...). 하물며 유고슬라비아 지역이 고만고만한 국가로 분열되어 있다면, [[추축국]]에게 그저 만만한 먹이가 늘어날 뿐이다. ~~[[유고슬라비아 침공|물론 유고 왕국도 개전 11일만에 광속으로 삭제당하기는 했다.]]~~] 물론 중부유럽의 폴란드나 체코슬로바키아처럼 슬라브 민족 계열의 나라들이었으면서도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별개의 국가로 독립한 나라들이 동유럽에도 있었지만 불행히도 이들은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와는 사정이 많이 달랐다. * '''이탈리아에게 일부의 땅을 주고 세르비아를 토사구팽했다면?''' 유고슬라비아가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를 유고슬라비아에서 몰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유고슬라비아가 없었다면 미리 맺어진 '런던 밀약'에 따라서 이탈리아가 이 땅을 차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은 [[민족자결주의]]의 신봉자였고 비밀 외교를 혐오했다. 런던 밀약이라는 비밀외교에 의해 민족자결주의에 반하는 이탈리아에의 [[달마티아]] 할양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낼 마음이 전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