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격수 (문단 편집) == 개요 == 유격수([[遊]][[擊]][[手]])는 [[야구]]에서 2루와 3루 베이스 사이를 중심으로 하여 그 주변을 수비하는 [[내야수]]를 이르는 말이다. 포지션 넘버는 6번이며, 경기 기록에 표시하는 약자는 SS. [[2루수]]와 묶어서 [[키스톤 콤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구 초창기인 19세기까지만 해도 내야와 외야 사이에서 외야수의 공을 중계해 주는 역할 정도의 외야수로 야수 포지션 가운데서 가장 마지막인 1849년에 처음 등장했다. 위치는 현재의 2루 베이스와 중견수 사이의 위치 정도였는데, 왜냐하면 당시 야구공들이 너무 가볍고 말랑말랑해서 '''외야에서 공을 아무리 강하게 던져도 내야까지 날아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외야에서 던진 공을 내야로 전달해줄 선수가 필요했다. 하지만 19세기 말 들어서 공이 조금씩 단단해지고 무거워지면서 고대의 유격수 포지션은 존재 가치가 사라지고, 대신 타격 기술이 크게 발전하고 내야 수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유격수가 내야로 완전히 흡수되어 현대의 수비 포지션이 완성되었다. 야구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확립된 포지션이라 볼 수 있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shortstop'이라는 표기는 19세기 말부터 등장하지만 이 포지션명의 정확한 어원은 모른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썰에 의하면 1897년경 마이너 리그에서 있었던 일인데 어느 팀에서 중계플레이 담당 외야수 중 한 명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출장하지 못하자 할 수 없이 헨리 스탑(Henry Stop)이라는 이름의 동네 고딩 선수를 기용했는데 그의 키가 작았음에도 2루와 3루 사이에서 수비할 때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는 일화에서 shortstop이라는 표기가 유래했다 [[카더라]]는 썰이 있으나 근거는 없다. 사실은 그 이전에도 유격수에 해당하는 포지션이 존재했다.] 유격수가 생기기 이전의 내야수와 외야수 사이에 있던 포지션 역시 포지션명이 무엇인지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