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플래쉬 (문단 편집) == 줄거리 == 셰이퍼 음악학교의 신입생인 앤드루([[마일스 텔러]])는 학교 내 평범한 밴드인 나소 밴드의 보조 드러머다. 가을 학기[* 미국은 가을학기가 첫 번째 학기다. 즉 앤드루에겐 1학년 1학기인 셈.]의 어느 날 그는 플레처 교수([[J.K. 시몬스]])를 만나고, 며칠 후 교내 최고의 밴드인 스튜디오 밴드에 발탁되어 들어가게 된다. 이 발탁 때문에 자신감을 얻은 탓인지 예전부터 짝사랑하고 있던 영화관 직원 니콜([[멜리사 베노이스트]])에게서 데이트 약속도 받아낸다. 최고의 밴드의 일원이 됨과 동시에 좋아하는 여자에게서 데이트 약속도 받아낸 앤드루의 앞날은 밝기만 할 줄 알았지만... 앤드루는 스튜디오 밴드에 처음 온 지 몇 분 되지도 않아 플레처가 음정을 맞추지 못한 트롬본 연주자에게 온갖 다양한 욕설을 쏟아부으며 그를 내쫓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음정을 틀린 사람은 그가 아니라 옆자리 멤버였다. 플레처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애꿎은 사람을 붙잡고 그가 자신이 틀리지도 않은 음정을 틀렸다고 스스로 인정할때까지 폭언을 가해 공황상태로 만든 것. 플레처는 자기가 낸 음정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도 모르는 것 자체로도 이미 충분히 나쁘다고 말한다. 앤드루는 이에 잔뜩 겁을 먹고, 이어진 쉬는 시간에 플레처는 앤드루를 불러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격려를 건네는 한편, 앤드루의 가정사와 학습배경 등을 물으며 안심시킨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플레처는 앤드루에게 "위플래쉬"의 연주를 시키는데, 앤드루가 계속 박자를 틀리자 의자를 냅다 집어던지고 그의 뺨을 연속으로 무자비하게 후려쳐 박자를 맞출 것을 요구하다가 방금 전에 앤드루에게 친절하게 물어봤던 가족사항을 그대로 [[패드립]]에 활용하고, 심지어 미국 사회에서 했다가는 매장당할 수 있는 [[성차별]]& [[인종차별]]& [[호모포비아]]적인 발언까지 서슴치 않고 내뱉으며 그가 박자를 익히게 만든다. 앤드루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플레처는 "네가 기분이 나쁘면 모든 밴드 멤버들이 들을 수 있게 하라"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기분이 나쁘다"고 소리치라고 패드립과 모욕적인 말을 섞어서 윽박질러 철저히 앤드루를 조롱한다. 결국 앤드루가 기분이 나쁘다고 소리치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플레처는 더 열심히 연습하라는 말과 함께 앤드루를 뒤로 한다. 열받아 정말 피나는 연습을 계속하는 앤드루. 하지만 스튜디오 밴드의 메인 드러머 자리는 태너가 차지하고 있었고 앤드루에게 연주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경연 대회의 쉬는 시간에 앤드루는 태너가 자신에게 맡긴 "위플래쉬"의 악보를 잃어버리고 만다.[* 의자 위에 올려뒀던 악보가 앤드루가 잠깐 뒤로 돌아본 사이에 사라진 것이다. 누군가의 의도적인 범행인지는 모르지만 악보가 사라진 원인은 결말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이에 태너는 앤드루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그를 거칠게 몰아세운다. 상황을 알게 된 플레처는 태너에게 우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악보를 맡긴 것부터가 잘못이라며 어서 무대에 올라가라고 하지만, 시각적 단서가 있어야만 곡을 기억을 해낼 수 있다며 태너는 연주할 수 없다고 버틴다. 그러자 앤드루가 자신은 악보를 모두 외웠다면서 나서고, 플레처는 그에게 "위플래쉬"의 연주를 맡긴다. 훌륭하게 연주를 해내 셰이퍼 음악학교가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앤드루는 이후 메인 드러머 자리를 꿰차게 된다.[* 경연 이후 앤드류가 악보를 훔쳤다고 생각하는 단원들은 자기 악보에 손대지 말라며 앤드루를 경계하고 테너도 드럼에 손대지 말라고 일갈하지만 플레쳐는 앤드루를 메인으로 올려버렸고 테너가 보조가 된다.] 그러나 메인을 맡은 기쁨도 잠시, 친척과 만난 자리에서 삼촌이 "우리 집안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며 미식축구를 하는 사촌들을 칭찬하는 반면, "음악 해서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며 앤드루를 무시한다. 이에 앤드루는 사촌들은 고작 3부 리그에서 뛰고 있음을 지적하며 모두가 할 말을 잃게 한다. 그러자 아버지가 평소 앤드루가 동경하던 [[찰리 파커]]는 술과 마약에 절어 요절했는데 앤드루도 그런 삶을 살고 싶냐고 묻는다. 이에 앤드루는 풍족하게 아흔 살까지 살다가 죽고 나서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삶을 사느니 죽고 나서도 전 세계인 모두가 기억해 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답한다. 또 음악은 주관적인 건데 어떻게 우열을 가릴 수 있냐는 사촌에게 너는 절대 [[NFL]]에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쏘아붙이지만, 그러는 자신은 [[링컨 센터]]에 갈 수 있냐는 아버지의 말[* 아버지는 앤드루가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겨왔다. 음악이 아닌 다른 길도 있다는 말을 하고 제대로 된 진로로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아버지로서 방황하는 앤드루를 걱정하며 돌봐주는 장면에서 여느 집안과 다를 것 없는 부성애가 드러난다.]에 할 말을 잃은 앤드루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후 스튜디오 밴드에서 연습을 마치고 다음 경연 곡 "캐러밴"의 악보를 받고 돌아가려는 앤드루를 플레처가 불러 세운다. 플레처는 그 말고도 더블 타임 스윙을 연습하는 또 다른 드러머를 만났다며 나소 밴드의 메인 드러머였던 라이언을 데려온다. 일부러 앤드루를 자극하기 위해서라고밖에 볼 수 없는 행동. 실제로 마지막 카네기 홀 무대 전 장면에서 플레처가 직접 앤드루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였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대사가 나온다. 플레처가 라이언과 앤드루를 경합시키고 그 결과로 라이언에게 연주를 맡기자 앤드루는 격하게 반항한다. 하지만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는 침울해진 플레처는 지금은 얘기할 기분이 아니라며 앤드루를 내쫓는다. 경연 전까지 메인 드러머 자리를 되찾고 나아가 초일류 드러머가 되려면 쓸모없는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생각한 앤드루는 여자친구도 차 버리면서까지 드럼 연습에 열중한다. 그리고 자신을 쓰레기라고 비하하고 주먹으로 [[스네어드럼|스네어]]를 마구 찢으며 광기를 발산하며 정신적으로 타락해간다. 다음 날 플레처는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 션 케이시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음을 알려주고는 그럴 가치가 있다며 잠시 션 케이시의 트럼펫 연주를 들려준다. 이후 연습에 들어가지만 원래 있던 메인 드러머였던 태너, 앤드루, 그리고 새로운 드러머 라이언이 캐러밴 연주에서 죄다 박자를 틀리자 플레처는 어느 한 명이 제대로 맞출 때까지 계속한다며 새벽 2시까지 드러머 3명을 정말로 피 튀기는 경합을 붙인 끝에[* 정말로 드러머들이 손에서 피를 흘릴 정도로 경합을 시켰다.] 앤드루를 메인 드러머 자리에 앉힌다. 그리고 경연하는 장소가 뉴욕에서 2시간 걸리는 곳이니 경연 날에 5시까지 오는 것을 잊지 말라는 말과 함께 플레처는 떠나버린다. 대망의 경연 날, 앤드루가 탄 버스의 타이어가 펑크 나고, 하필 그곳은 택시도 없는 깡촌이라 겨우겨우 렌트카를 빌려 도착했으나 렌트카 회사에 스틱을 두고 온 탓에 플래처는 스틱 잃어버린 놈은 필요없다며 앤드루가 아닌 라이언에게 드럼을 맡기려고 한다. 앤드루가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반항하자 플레처는 결판을 내자며 5시 30분에 공연 시작이니 그때까지 스틱을 가지고 나타나지 않으면 도로 나소 밴드로 돌아가 악보나 넘기라 말한다. 앤드루는 렌트카 회사에서 스틱을 챙기고 돌아오던 중 가는 중이라며 밴드 멤버와 통화하다가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고 만다. 피투성이가 되어서까지 차 밑에서 기어나와 스틱을 챙기고, 트럭 운전사는 구급차를 불렀다며 병원에 데려가려 하지만 앤드루는 뿌리치고 기어코 공연장까지 달려간다. 그러나 교통사고를 당해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드럼을 제대로 연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결국 앤드루는 연주를 망치고 플레처는 그를 "넌 끝났다"라며 밴드에서 내쫓아버린다. 앤드루는 더 이상 분노를 참지 못하고 드럼을 걷어차고는 플래처에게 욕을 내뱉으며 때려눕힐 기세로 덤벼들고, 다른 이들에게 제지당하며 끌려나간다. 그로 인해 학교에서 제적당하고 평생의 꿈이었던 드럼 연주를 다시는 할 수 없게 된 앤드루와 아버지에게 셰이퍼 학교 측의 변호사가 혹시 플레처가 가혹행위를 가하지는 않았냐고 묻는다. 변호사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던 플레처의 옛 제자 션 케이시는 사실 목을 매 자살했으며, 그는 플레처와 만난 이후로 극도의 불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증인의 신변보장을 약속하는 변호사와 아버지의 '플레처의 가혹 행위를 증언하라는' 회유에 앤드루는 "뭐라고 말하면 되죠?"라고 대답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플레처는 해임된다.[* 증언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뭐라고 말하면 되죠?"라고 대답한 시점에서 증언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표정도 그다지 내키지 않는 표정이었기에 정말 증언했는지는 알 수 없다. 정황상 그럴 것이라고 추측될 뿐.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한 명만 증언했다고 플레처의 가혹 행위가 증명되어서 해임된다는 보장은 없고, 애초에 앤드루 말고도 플레처의 가혹 행위를 증언할 이는 차고 넘치는 상황이다.] 이후 꿈을 잃어버린 채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앤드루는 어느 여름날 길을 가던 중 플레처가 연주한다는 재즈바에 무심코 들어가 플레처가 인자한 얼굴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때 앤드루의 심정에 대한 해석이 갈리는데, 첫 번째는 앤드루가 플레처를 아니꼽게 본다는 해석이다. 당시 플레처가 연주하던 것은 매우 느린 템포의 보사노바였는데, 자신에게는 빠르고 어려운 곡을 시키면서 템포를 지키라고 온갖 모욕을 일삼던 자가 느려도 한참 느린 보사노바를 느긋하게 연주하고 있으니 앤드루 입장에선 언짢을 수 밖에 없다. 두 번째는 착잡해 한다는 해석이다. 자신에게 가혹하게만 대하던 플레처의 또다른 일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재즈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고 착잡해한다는 것. 이는 이후 그와 나누는 대화에서 재즈에 대한 플레처의 애정이 드러나며 더욱 강화되고, 앤드류가 다시 드럼 스틱을 쥐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서 아니꼽게 본다는 해석을 따르게 되면 이후의 앤드류의 행보를 더욱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오히려 드러머로써, 그리고 섀퍼의 일원으로써 함께 한 구성원 입장에서의 행보로는 후자의 해석이 가장 타당하다.] 앤드루는 곡이 끝난 뒤 떠나려 했으나 플레처가 앤드루를 알아보고 불러세워서 둘은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게 된다. 플레처는 해임의 원인을 션 케이시와 밴드 내 다른 누군가의 탓이라 알고 있었고, 재능 있는 사람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자신의 교육방식을 역설함과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해로운 두 단어가 바로 '그 정도면 잘했어(Good job)'야"라며 그 때문에 재즈가 쇠퇴했다고 자신의 교육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후 앤드루와 헤어지기 전 자신이 [[카네기 홀]]에서 재즈 밴드를 지휘할 것이고, "위플래쉬"와 "캐러밴" 등 예전 스튜디오 밴드에서 연주하던 곡을 하려 하는데 드러머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넌지시 앤드루를 초대한다. 그리고 이때 라이언을 밴드에 넣은 것은 앤드루를 자극하기 위해 했던 일이라고 스스로 밝힌다. 그리고 태너는 적성에 안 맞았는지 의예과로 전공을 바꿨다고 한다. 갑자기 카네기 홀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이었던 드럼 연주를 할 기회를 얻은 앤드루는 주말 동안 다시 한 번 피나는 연습을 함과 동시에 예전 여자친구 니콜을 공연에 초대한다. 그러나 니콜은 이미 새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남자친구와 상의해 보겠지만 그가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앤드류에게 거절 의사를 넌지시 밝힌다. 이에 통화를 끊은 후 앤드루의 표정은 광기의 서막을 알리는 듯 비장함과 씁쓸함에 빠져 있다. 결전의 날, 카네기 홀 무대의 드럼에 앉아 있는 앤드루에게 플레처가 조용히 다가와 말 한마디를 건네는데.... >'''"내가 모를줄 알았나? 네놈이 찔렀잖아."''' 사실 플래처는 앤드류가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플래처가 자신에 대해 증언한 것이 정말 앤드루였는지 직접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정황상 그였다고 확신한 것으로 보인다. 션 케이시는 이미 자살했고, 플레처에게 순응적이었던 다른 밴드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부조리를 밀고할 가능성도 매우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플레처에게 욕이란 욕은 다 박으며 달려들다가 퇴학까지 당한 앤드류가 밀고했다고 확신한 것이다. '''하지만 카메라 워크나 앤드루의 반응을 보면 그가 정말 밀고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영화가 전반적으로 앤드루에게 초점을 맞춰서 그렇지, 마찬가지로 플레쳐에게 시달린 다른 연주자들이 신원을 숨긴 채 밀고하지 못 할거란 보장도 없다. 애초에 객관적으로 보자면 한 명이 증언한다고 해서 플레처의 가혹 행위가 증명되지도 않는다.] 그가 앤드류를 카네기 홀에 초대한 이유는, 앤드류가 수많은 관중과 관계자 앞에서 연주를 망치고 비난 받게 만들어서 다시는 그가 무대에 설 수 없게 하기 위함이었다. 결국 그 계획에 따라 플레처의 밴드는 앤드루가 모르는 새로운 곡 "업스윙잉"이라는 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위플래쉬"의 악보만 가지고 있던 앤드루는 당연히 "업스윙잉"이라는 곡을 몰랐으며, 그 곡의 악보도 받지 못했으므로 연주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연주를 망치고 만 앤드루에게 관중들도 차가운 박수로 응대한다. 그렇게 완전히 절망에 빠져 무대를 뛰쳐나온 앤드류를 아버지가 안아주며 위로하면서 집에 가자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앤드루는 투지에 찬 눈으로 다시 무대로 올라간다. 플레쳐는 당황하면서도 애써 침착을 유지하며 다음 곡을 설명하려는 찰나, 앤드루가 "캐러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플레처가 지휘할 틈새도 없이 앤드루는 순식간에 밴드를 장악하며 큐를 넣고 밴드 단원들도 뭐에 홀린듯이 캐러밴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ZY-Ytrw2co, width=100%)]}}} || 플레처는 급한대로 지휘를 한 뒤, 자기 마음대로 연주를 하는 앤드루에게 가서 "네 눈깔을 뽑아버리겠다"며 협박한다. 그러나 앤드루는 아랑곳않고 오히려 플래처의 얼굴 가까이에 있는 심벌즈를 쳐 그를 농락한 뒤 연주를 계속한다. 그것을 지켜보던 플레쳐는 점점 앤드류의 연주에 동화되어 가고, 그와 합을 맞춰 공연을 지휘하기까지 하며 어느새 초반의 분노는 찾아볼 수 없게 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TAfvMn8_EQ, width=100%)]}}} || 그러나 "캐러밴"의 연주가 끝났음에도 앤드루는 연주를 멈추지 않고 드럼 솔로를 이어간다.[* 버디 리치의 드럼솔로를 오마주한 장면이다. [[https://youtu.be/E4RsSlnOZeA|#]]] 앤드루는 뭔가에 홀린 사람마냥 손가락에 피가 철철 흐를 정도로 연주에 몰입하였고, 멀리 문틈 사이로 그를 지켜보던 앤드루의 아버지는 광기에 찬 아들의 연주를 목격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 이후 플레처 또한 옛 제자의 연주를 보고 그가 결국 한계를 뛰어넘어 [[찰리 파커|자신이 원하던 대로의 사람]]이 되었음을 확신, 처음으로 주도권을 앤드루한테 넘기고 그와 교감하기 시작한다. 플레쳐는 티셔츠 차림으로 그와 눈을 맞추고[* 눈 밑으로는 보이지 않도록 하여 플레쳐가 앤드류에게 한 마지막 말이 무엇이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도록 연출되었다. 그러나 앤드류의 반응을 본다면 대충 그 말의 내용을 짐작해볼수 있을 것이다.] 앤드류는 미소와 함께 캐러밴의 피날레를 연주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