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징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 고전소설 <[[서유기]]>에서는 전생에 천신이었던지라 하늘의 부름을 받아 천명을 어긴 용왕의 목을 친다. 문제는 당태종은 이미 용왕에게 위징이 목을 치지 하게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용왕의 혼은 당태종이 약속을 어겼다고 저승의 시왕에게 고소하고 당태종은 저승으로 갔다가 다시 살아나 불법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 2006년 [[SBS]] 드라마 <[[연개소문(드라마)|연개소문]]>에서는 배우 [[맹호림]]이 연기했다. 본래 [[이건성]]의 책사였다가 [[현무문의 변]] 이후 역사대로 [[태종(당)|당태종]]의 책사이자 스승이 된다. 충신보다는 스스로 어진 신하인 양신이 되기를 바라는 인물로, 죽기 직전까지 직언을 아끼지 않는 명재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태종과 다른 장수들이 [[고구려]]에 대한 전의를 불태울 때 유일하게 고구려 원정을 계속 만류했던 인물인데, 그 이유로 백성들의 고단함과 태자의 행실 문제를 들었으며 이 때 줄줄이 이어지는 위징의 태클 퍼레이드와 답답해하는 태종의 모습이 아주 볼 만하다. [[연개소문]]이 대막리지가 된 후에 [[당나라]] 사신이 돌아온 후 같이 데려온 세작의 얼굴에 쓰여 있는 글귀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방현령]] 대신에 속시원하게 1번에 읽어내려가며 태종에게 그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사실 방현령이 읽지 못한 건 내용 중 황제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터라 그걸 피휘해야 했기 때문에 그런 것.] 다 들은 후에 태종은 모욕적인 내용에 "당장이라도 고구려로 가고 싶지만 위징이 반대를 하니 어쩌겠는가"라고 말하며 무마한다. 태종은 위징의 안색을 보며 "몸이 안 좋냐"고 묻자 위징은 고뿔이라고 답할 뿐이었다. 이후 75화에서 사망하는데 태종은 그의 안부를 물으면서 [[장손무기]], 방현령 등을 데리고 위징의 집으로 향했다.[* 계필하력과 이적도 따라갔지만, 정작 계필하력은 위징의 처소에 들어가지 않았다.] 위징은 태종이 오기 전에 부인에게 "장례를 검소하게 치러달라"고 부탁하고 재산을 모두 백성들에게 나눠주라고 말했다. 태종이 도착한 이후 위징이 태종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백성들을 두려워하라"며 태자 이승건의 문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2개의 말 중 태종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결국 고구려로 가기 전에 태자의 모반 사건이 터졌으며 고구려로 간 이후에는 연개소문과의 생사를 놓고 벌인 기싸움과 전쟁에 패해 모든 것을 잃었는데, 이 때 장손무기는 위징이 남긴 말을 회상하며 후회했다[* 사실 장손무기는 다른 신하들 중 위징과 가장 많이 대립했기에 그런 것이며, 그나마 위징과의 대립이 적은 신하는 방현령이었다.]. 위징은 고구려를 정확히 꿰뚫고 있었고, 태종과 당나라는 [[수나라]]의 전철을 밟고 말았다. *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는 이건성이 살해된 후 삶의 추동력을 상실했으나 당태종이 기용한 후 죽기 위해 말을 서슴지 않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러나 태종은 그를 죽이기는커녕 진노할지언정 늘 그의 말을 따랐다고 한다. 그러던 중 태종의 명에 의해 태자의 스승이 된 위징은 정치적 입지가 갈수록 축소되는 태자를 보고 불현듯 과거의 이건성을 떠올린다. 주군을 지키지 못한 지난 날의 후회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그는 태자가 황위에 오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지만 건강이 점차 악화된다. 태자 역시 궁중암투에 휘말려 태종의 불신을 사게 되고 절망한 태자는 황제가 될 방법은 역모뿐이라며 사병을 준비한다. 이를 알게 된 위징은 자기가 죽기 직전 폐하의 의중을 떠보겠다며 "태종의 뜻이 태자를 황위에 올리는 것이라면 자기 관에 흰 천이, 폐위가 뜻이라면 검은 천이 올라가리라"고 태자에게 전한다. 마침내 그는 태종이 태자를 즉위시킬 것임을 죽기 직전 알아내고 숨을 거두지만 전달 과정에서 [[무미랑]]을 시기해 위왕과 손을 잡았던 [[서혜]]가 중간에서 농간을 부려 깃발의 색을 반대로 적어 보낸다. 결과적으로 태자는 결국 변조된 편지만을 믿고는 자신의 폐위가 태종의 뜻이라고 판단해 좌절하다가 [[후군집]]의 군세를 빌어 거사를 일으켰으나 결국 실패하고 유배를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