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조화폐 (문단 편집) === 지폐 === [[https://www.bok.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370|대한민국 원화의 위조방지장치 요약.(한국은행 링크)]] 지폐이면 '복사'와 '인쇄'의 두 가지 방법으로 위폐를 만들 수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원가와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장당 원가는 대략 30,000원 정도라고.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시도된 바가 없고, 100[[미국 달러|달러]]나 500[[유로]] 등 고액권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고액권을 발매하면 고급 위조지폐가 발생할 위험을 항상 안게 된다. '''고액권이 나오면 위폐를 만드는 데 드는 손익분기점을 넘겨버리기 때문.''' 거꾸로 말하면 대량생산하지 않고 손익분기점을 넘은 재료로 지폐를 만들면 위조를 하래야 할 수가 없게 된다. 근데 [[중국]]에서는 그딴 거 없고 [[대륙의 기상|1위안 짜리 위조지폐도 잘만 만든다.(...)]] 이유는 인건비가 싼 데다가 오히려 소액권은 잘 안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대신으로 100위안 위폐도 많은 듯하다. 편의점이나 슈퍼 등지에서 100위안 지폐를 내면 열의 여덟, 아홉은 불빛에 비춰 본다. 음식점이나 백화점에는 위폐 감별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다. 위폐 방지 장치로는 전통적으로 미세 문자, 지폐 중간에 은선을 넣거나, 빛에 비추어야만 완성되는 앞 뒷판 맞춤 그림 혹은 빛에 비춰야 볼 수 있는 은화를 넣는다. 은화는 별도의 안료를 쓰는 것이 아니고 해당 부분의 두께를 조절하여 음영을 새기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홀로그램 부착, 자외선(UV)으로 비춰야 나타나는 그림, 레이저 구멍, 색 변조 잉크 사용 등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기술은 국가 인증 신분증을 만들 때에도 필요하며, 한국 정부에서 인정하는 4대 공인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에도 해당 기술이 적용된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지폐 제조를 전담하는 조폐공사 경산 제조창에서 여권도 전량 함께 제작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는 유가증권 인쇄도 전담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통되는 상품권의 90%가 조폐공사에서 인쇄된다. [[유퀴즈]]에 출연한 조폐공사 화폐본부 이종학 과장의 증언에 따르면 민간에 공개되지 않는 대외비 감별법도 있는 듯하다. 한때 외환은행 광고에 나왔던 서태석이 세계에서도 첫 손 꼽는 위폐 감별가로 유명하다. 심지어 북한의 [[슈퍼노트]]까지 감별해 낼 정도. 감별법은 "촉감"이라고. 진폐와 위폐는 손끝에 스치는 느낌이 미묘하게 다르다는데, 본인은 이걸 익히는 데 무려 11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서태석은 CF 당시는 부부장 직위였고, 부장으로 진급했다가 은퇴하고 현재는 전문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후계자가 매우 빠른 속도로 이걸 익히고 있어서 만족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후계자가 걸린 시간은 '''겨우(!) 8년.''' 덕분에 서태석은 [[연방수사국|FBI]]와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수 차례 세미나를 열기도 했고, 심지어는 미국 연방은행이 위폐로 감정한 지폐가 사실은 진폐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서태석의 말에 따르면 모든 위조지폐에는 같은 번호로만 위폐를 만든다든가, 존재하지 않는 번호 & 기호로 만든다든가[* 발권하는 곳에서 부여한 적이 없는 번호와 기호.] 등 어딘가 한 군데 '내가 위조지폐'라는 표시가 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현행법 상 위조지폐를 제대로 만들면 '''최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지만 지폐의 특정 부분 중 한 곳이라도 명백하게 위조지폐임을 암시할 수 있게 제조한다면 형량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위폐범들이 처벌을 가볍게 받기 위한 일종의 자구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위폐가 확실하더라도 조금이라도 현재 화폐와 애매하게 다른 부분이 있으면 의심스러운 사실은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판정하는 판결 원칙 때문에 판사는 위폐범들의 의도를 뻔히 알면서도 무거운 형벌을 줄 수가 없다. 또한, 자동판매기의 지폐 투입구에 위조지폐나 지폐와 크기가 같은 종이를 넣으면 위폐인 것을 인식해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어 진폐와 위폐를 확실히 인식하지만[*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13828489|약간 더 위험한 방송의 실험영상, 구권에서 신권으로 바뀌는 과도기인 '''2006년'''에 제작된 영상이다.]]], 일부의 경우에는 진폐인지 위폐인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위폐를 진폐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구권에서 신권로 바뀐 초기인 2007년에는 [[https://imnews.imbc.com/replay/2007/nwdesk/article/2044776_30657.html|가짜지폐 인식이 안 되는 자판기도 있어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