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인전 (문단 편집) == 구성 == 1980~90년대 가장 많이 출간되었던 전집류 위인전의 경우, 출판사마다 삽화나 서술 난이도 차이는 있으나, 다루는 인물 구성은 거의 천편일률적이다 싶을 정도로 유사했다. '한국위인전집'의 경우, [[광개토대왕]], [[김유신]], [[장보고]], [[세종대왕]], [[황희(조선)|황희]], [[장영실]], [[한석봉]][* 유명한 '불끄고 글씨쓰기' 일화로 '[[노력]]의 아이콘'이 되어 모든 위인전에 무조건 포함되었는데, 위인으로 볼 수 있는지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관료로서의 한석봉은 낙제 수준이라... 하지만 대부분의 위인전에서는 앞의 노력한 부분이랑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그렇게 한석봉은 마침내 과거에 합격하였습니다"]]까지만 써놓는 경우가 많다.], [[이순신]],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은 거의 무조건 [[필수요소]]로 포함되었고, 그밖에 [[단군]], [[원효]], [[강감찬]], [[정몽주]], [[이성계]], [[이황]], [[이이]], [[신사임당]], [[정약용]], [[김홍도]], [[김정호]], [[안창호]], [[윤동주]], [[방정환]] 등도 단골이었다. 출판사 성향에 따라서는 [[사명대사]],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전봉준]] 등이 의도적으로 포함되거나 빠지기도 하며, 다소 특이한 판본으로는 [[솔거]], [[관창]], [[문익점]], [[김삿갓]] 등을 전기보다는 사실상 소설(...)에 가깝게 다룬 경우도 있었다. '세계위인전집'의 경우,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갈릴레오 갈릴레이]], [[조지 워싱턴]], [[에이브러햄 링컨]], [[루트비히 판 베토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토머스 에디슨]], [[마리 퀴리]][* 1990년대 이전까지는 무조건 '퀴리 부인'으로 쓰이다가, 비교적 최근에서야 '마리 퀴리'로 정정되고 있다.], [[라이트 형제]], [[알베르트 슈바이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헬렌 켈러]] 등이 필수요소이며, 좀 더 확대하여 [[칭기즈 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셰익스피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찰스 다윈]], [[아이작 뉴턴]], [[벤저민 프랭클린]], [[윈스턴 처칠]],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빈센트 반 고흐]] 등도 자주 포함되는 인물. 이른바 4대 성인([[예수 그리스도]], [[석가모니]], [[공자]], [[무함마드]])은 출판사 성향에 따라 포함되기도, 빠지기도 한다.[* 위인 자격이 없다고 봤다는 게 아니라 너무 종교적인 색이 강해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장 앙리 파브르]], [[루이 파스퇴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월트 디즈니]] 등 어린이들의 관심사가 높은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물들도 자주 등장하는 편. 매우 특이한 판본으로 [[시몬 볼리바르]], [[노구치 히데요]], [[라몬 막사이사이]], [[베이브 루스]] 등을 포함하여 출판사 고유의 개성을 뽐내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유독 외국 위인 중 [[일본]] 인물은 잘 선택되지 않거나 순수 학자, 예술가 등으로만 선택되는 경향이 있다. 개화기 이후 인물은 일본의 식민지배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근대 인물 중 일본에서 유명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도쿠가와 이에야스]][* 임진왜란 때 참전을 하지 않아 혐오감이 덜하고 [[야마오카 소하치]]의 소설로 유명한 만큼 아예 기피되지는 않아 삼성당 세계위인전기전집에서 다루기도 했다. 이 출판사 위인전은 다른 회사 위인전에 비해 일본 인물들을 많이 다뤄 [[노구치 히데요]]는 물론이고 [[후쿠자와 유키치]], 이와사키 야타로, [[유카와 히데키]]의 생애도 다뤘다.]는 [[임진왜란]]과 연관이 깊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주요한 인물들을 주로 선정한 것은 맞지만, 사료가 부족한 경우 + 아동용 도서라는 특성 때문에 소위 '썰'로 풀 수 있는 인상적인 에피소드(정사든 야사든)를 집중적으로 강조하고(심지어 없으면 지어내기도 했다) 대부분 정치와 학문 분야에만 편중된 인물 선정,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어린이들에게 미화시켜 전달할 수 없는 인물들도 있는 점, 지나친 남성인물 중심 구성 등은 1980~90년대의 시대적 한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평균 교육수준과 의식이 크게 상향된 오늘날에는 출판사에서도 이런 비판을 의식, 다양한 국적, 분야, 성별의 인물을 현존 인물까지 포함하여 꽤 다양하게 편성하는 편이다. 이제는 너무 무비판적으로 온갖 인물을 개나소나(...) 다 위인전으로 내놓아서 문제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