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암 (문단 편집) == 진단 == 요즘은 거의 내시경적으로 진단한다. 내시경만으로 95~99%를 진단할 수 있으며, 내시경상 의심되는 병변이 보이면 생검을 통해 조직검사를 맡긴다. 이 과정에서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까지 같이 조사할 수 있다. 위장조영술 같은 검사를 보조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이 검사는 부정확하니 확실하게 검사하려면 내시경이 좋다. 일부 위암, 특히 미만성(Diffuse) 타입의 위암은 크기가 작다면 내시경으로 봐도 잘 안보인다.[* 대장암 및 그 전단계인 용종은 작아도 웬만하면 정상과 구분이 잘 되는 편이다. 그래서 내시경이 시야가 안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놓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반면 위내시경은 앞에 암을 두고도 놓칠 가능성이 대장보다는 있는 편이다.] 정확히는 크기가 작아서 안 보인다기 보다는 정상이랑 구분이 힘들다. 이 경우는 실력이 좋은 전문의가 생검했더라도 꽝이 나올 수가 있고,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다시 검사하자고 할 수도 있다. 물론 1번만 해도 불편한 내시경을 두 번 이상 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내시경 상으로도 잘 안보인다면 그 이외의 방법을 써서 진단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확실히 암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는 재검사를 하는 편이 훨씬 낫다. 특히 미만성 타입은 고령자보다는 젊은층에 발병빈도가 더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43|#참고 기사]] CT와 PET-CT도 도움이 되는데, 얘네들은 위 안에 있는 병변이 암인가 아닌가를 검사하는 목적이 아니라[* 물론 다른목적으로 찍었는데 위암이 발견될 수도 있고, 당연히 그런 경우 위암인지 아닌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위암은 내시경으로 보고 생검해야 확진.] 주변에 커진 림프절은 없는지,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는 암의 병기 결정에 중요하고, 그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검사이다. 다만 검사의 목적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인이나 비특이적인 증상이 있는 사람한테 위암이 '있는지 없는지만 검사'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