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암 (문단 편집) === 위 중간엽종양 === 가장 잘 열려진 중간엽종양은 위장관기질종양(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 기스트 라고 읽는다.])라고 하는 종양이다. 전체 위암의 1~3%를 차지하며, 위장관운동을 조절하는 세포에서 기원되었다. c-kit이라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95%가 발생한다. 꼭 위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소장, 대장 등 위장관에는 다 생길 수 있으나 위에서 많이 발견되는 편이다. 과거에는 GIST는 작고, 분열능, 유사분열[* mitosis]이 적으면 양성, 크고 분열능, 유사분열이 많으면 악성 취급을 했었는데, 최근 WHO 분류에 따르면 작든 크든 일단 ICD-O코드는 악성 (/3)을 부여받게 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GIST는 작고, 유사분열이 적기 때문에 절제만 잘 했다면 사실상 양성의 임상경과[* 재발 또는 전이를 하면 악성, 안하면 양성으로 봤을 때]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약간의 혼란[* 특히 암 보험 관련하여]이 있을 수 있는 분류이다. GIST는 첫 진단 당시 크기, 분열능, 유사분열, 위치 등을 고려해 재발 및 전이에 대한 위험도를 very low risk, low risk, intermediate risk, high risk로 나누게 되는데, very low~low는 양성, high risk일수록 악성 경과를 보이기 쉽다.재발 및 전이를 하는 GIST에 대해서는 이마티닙(imatinib; 글리벡) 등의 약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상피종양이 아니기도 하고, 특성상 림프절 전이는 거의 없다. 15~50%에서는 간, 폐 등에는 혈행성으로 전이가 가능하다. 점막층이 아니라 점막하층부터 발생을 시작하기 때문에 내시경초음파로도 어느정도는 진단이 가능하며, 조직검사로 확진할 수 있다. 치료는 1cm 이하인 경우는 그냥 놔두고 내시경으로 추적관찰한다. 앞벽, 대만/소만[* 위를 보면 우측 경계는 길고 좌측 경계는 짧은데 긴쪽을 대만, 짧은 쪽을 소만이라고 한다.]에 위치한 5cm 이하의 종양은 위선암과 다르게 더 작게 자르는 쐐기절제술(Wedge resection)을 한다. GIST가 경계가 좋고 둥글둥글하기 때문에 종양이 있는 부분만 짧게 쳐 내는 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매우 크거나, 유문부에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는 아전절제술 또는 전절제술이 필요해지기도 한다. 이외의 중간엽종양으로는 평활근에서 유래한 평활근종(Leiomyoma), 평활근육종(Leiomyosarcoma)[* 평활'근육'종이 아니라 평활근'육종(sarcoma)'이다.], 신경에서 유래된 슈반세포종(Schwannoma), 신경섬유종(Neurofibroma), 혈관에서 유래한 혈관종(Hemangioma), 림프혈관종, 지방세포에서 유래한 지방종(Lipoma), 지방육종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엄밀하게 말하면 평활근종(Leiomyoma)은 샅샅이 찾으면 꽤 흔하다. 다만 보통 자궁의 평활근종과 달리 크기도 매우 작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보통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는다. 진단되는 경우는 보통 다른 이유(일반적인 위암 등)로 수술했을 때 주변부에서 얻어걸리는 경우이다. 위의 GIST와 헷갈리기 쉬운 종양으로는 슈반세포종(Schwannoma)이 있다. 둘다 점막하종양이고, 경계가 좋은 종양이라 일부 군에서는 내시경상으로 100% 감별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생검 또는 절제 후에 확진되는 편이다. 다만 GIST는 악성 (위험도가 낮은 경우라고 할지라도)인데 비해 슈반세포종은 양성이기 때문에 작게 절제를 했으면 관련된 추적관찰은 필요하지 않다. 그 이외의 종양은 매우 드문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