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암 (문단 편집) == 원인 및 위험인자 ==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 위암의 유전성에 대한 연구는 역학적인 면에 대한 연구와 분자생물학적인 면에 대한 두 가지 접근 방법이 있다. 역학적인 면에서는 19세기 초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유배생활 중에 위암으로 죽은 [[나폴레옹]]의 집안에 무려 9명이나 되는 위암환자가 있었다는 사실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에서 위암의 유전은 적어도 3명의 가족에서 위암이 확진되어야 하며, 이들 중 한명은 다른 두 명의 직계 가족이어야 한다. 적어도 2대에 걸쳐서 위암이 발생했다면 45세 이전에 위암 검진을 받아야 하는것을 권고하고 있다.]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병하는 질병이다. 특히 환경적 요인에서는 먹는 음식의 종류가 위암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6년 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는 유전을 제외한 위암 발병 3대 요인이 '''[[과음]], [[비만]], [[가공육]] 과다섭취'''라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소금]]에 절인 [[고기]]/[[채소]] 및 기타 소금을 많이 포함한 음식이 좋지 않다. [[훈제]] 고기, [[녹말]]이 많은 음식, 조리한 [[곡물]], [[햄]], [[베이컨]], 동물성 [[지방(화학)|지방]], 매운 음식과 같이 자극적인 음식과 탄음식 등도 위암 발생률을 높이는 음식이다. 가능하면 싱겁게 먹고, 훈제, 햄, 베이컨 등의 가공육류는 삼가는 것이 좋다. 훈제음식같은 경우는 '질산염' 또는 [[아질산염]]이 포함되기 때문에 위암에 위험하다고 하는데, 훈제, 건조, 절인 음식에 질산염/아질산염이 많다고 한다. 반대로 예방에 좋은 음식은 [[과일]]([[귤]], [[레몬]], [[오렌지]]), [[가지(채소)|가지]], [[상추]], [[미나리]], [[우유]] 등이 있다. [[비타민 C]]가 질산염 반응을 억제시켜 위암 발생률을 떨어트린다. [[술]]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위험인자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지만,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역과 술의 종류에 따라 상반된 연구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 예를 들면 보드카는 위험을 증가시키고 와인은 감소시키는 것 같은 연구결과가 있었다. 그러나 잦은 음주는 다른 위험인자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위암에 안좋다는 것이 중론이며, 실제 국내 연구들에서는 대체로 음주량이 많을수록 위암 발생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중요한 위험인자 중에 하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균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정식으로 등록된 발암물질로,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해 위점막의 위축이 일어나고 상피의 종류가 바뀌면서 위암이 발생한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이 위암에 걸릴 위험도는 정상인의 2-3배라고 하며, 감염기간이 길수록 위암 발생 위험도는 증가한다. 혹시 위내시경상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는 소견이 나오면 항생제 복용으로 제균치료를 할 수 있다. 모 야쿠르트를 먹는건 소용 없다.(...) 참고로 헬리코박터균이 전파되는 경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찌개 등 음식을 상자리에서 공유하는 것이 헬리코박터 전파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흡연]] 또한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한다. 정상인의 2-3배 정도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애초에 [[담배]] 자체가 백해무익 하다보니 암에 걸리기 싫으면 아무튼간에 담배는 무조건 끊는 것이 좋다. 나이가 많을수록, [[여자]]보다는 [[남자]]가, 다른 혈액형들보다도 [[A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가족 중에 위암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또한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 형제중 위암이 있으면 위암 발생률 2-3배 증가.] 다만, 위암은 유전적인 요인이 다른 암에 비해서는 낮은 편. 뜨거운 음식이 위암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후술하는 유명인 사망자 목록에 있는 야구선수 김상진은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임에도 사망하였는데, 야구부에서 같이 지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김상진이 갓 요리한 뜨거운 라면을 식히지도 않고 후루룩 흡입하듯 먹었다며 이런 식습관이 위암과 연관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고. 그 외에도 빈 속에 뜨거운 음료(커피 혹은 차 종류)를 마시거나 한다면 좀 식혀서 먹거나 식후에 한 잔이 좋겠다.] [[https://www.cancer.go.kr/lay1/S1T639C643/contents.do|암 연도별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이를 보면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위암의 전체 발생률은 연간 0.1%씩 감소추세로 감소세가 작았으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위암의 전체 발생률은 연간 5.8%씩 감소추세가 커지며 동일 기간 [[남자]]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6.3%, [[여자]]는 2011년 이후 각각 매년 5.4%씩 감소하며 남녀간 발생률의 차이가 존재한단다. 남녀간 위암 발생률의 차이는 흡연율의 영향이라는 추론이 있으며 겸상문화로 성인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https://www.cnuh.com/health/disease.cs;WEB_JSESSIONID=1BFB761C16F6FB81D7C88BA9E4B0AD9E?act=view&infoId=522&searchKeyword=&searchCondition=&pageIndex=6|감염률이 60%]]에 달하며[* 다만 헬리코박터 감염이 겸상문화에 의한 것이라는 것은 확정적인 연구결과는 아니다. 아직 전파경로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능성이 높은 전파경로 중 하나로 겸상문화를 든다.] 나트륨의 과다 섭취등의 영향도 고려되는 등 복합적이다. [[http://m.blog.daum.net/odumag/8306147|경상대학교 의과 교수 강의자료]], [[http://koweekly.co.uk/news.php?code=&mode=view&num=9100&page=1&wr=cek|코리안위클리의 의학 칼럼]]을 참고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