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례신도시 (문단 편집) === 추진 ===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참여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던 [[2005년]], 8.31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되었다. 계획 당시 명칭은 '''송파신도시'''라고 불렸고, 목적은 서민주거 안정과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부동산 제도 개혁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도시 발표 시 제시한 '강남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수급과 서민층의 주거안정 도모'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웰빙 주거도시로 개발하는 것이다. 송파구, 성남시 일대에 주둔 중이던 [[특수전사령부]]와 [[육군종합행정학교]], [[육군학생군사학교]], [[국군체육부대]] 등 군부대를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키고[* 이들 부대가 주둔하던 군사 기지를 통틀어서 종합행정학교의 별칭이었던 '남성대'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는 경기 이천(특수전사령부), 충북 영동(육군종합행정학교), 충북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경북 문경(국군체육부대)으로 각각 이전했다.] 남성대골프장, 남성대군인아파트 등 군용 부지를 택지로 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일대의 [[그린벨트]]를 해제 검토에 들어갔다. 8.31 대책 당시 4만6천 가구로 발표되었으나 이후 2006년 11.15 대책 때 4만9천 가구로 상향되었다. 임대주택 비중이 50% 이상 지어질 계획이었으나 중대형 민간분양 위주로 공급되면서 입주가 마무리된 현재 임대주택 비율은 18%대로 낮아졌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인 2008년 7월, 4만6천가구로 개발계획이 발표되었다. 명칭 역시 위례신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가구수는 초안대로 3천 가구가 줄었는데, 이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주변지역과 용적률을 맞추도록 권고했기 때문이다. 대신 송파구의 의견이 반영되어 임대주택 비중이 낮아졌다. 개발 기간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로 잡혔다. 또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발표하였고, 위례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총 1조7천억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 계획 발표 후 2008년 중에 착공에 들어갔다. 2013년 12월 보금자리 주택인 위례24단지와 위례22단지 두 단지를 시작으로 첫 입주가 시작되었다. 한편 사업이 진행되던 와중에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되면서 몇몇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위례신도시의 면적은 하남시가 20%, 성남시가 40%, 서울시가 30%를 가져가던 만큼, 이재명은 부대변인 겸 성남시장 예비후보였던 시절부터 위례신도시의 토지분에 대한 사업권을 주장했으며[[https://www.yna.co.kr/view/AKR20090324142600061|#]], 시장이 된 뒤로는 성남시의 입김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협조에 거부하겠단 입장을 밝혀 위례신도시 개발이 무산될 뻔한 적도 있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4319271#home|#]] 3개시가 협동해야 하는 사안에 성남시 지분율이 높으니 마음대로 하겠다는 강짜를 부린셈. 이재명으로서는 성남시장으로서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었겠지만, 당시 LH와 국토부는 성남시가 사업권에 적극 참여하면 하남시도 의견을 내려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사공이 많아져 사업추진이 힘들어질 것이라며 성남시의 입장에 반대했다. 1기 임기 말에 이르러서 이재명은 또다시 시 직접 분양을 진행하겠다며 [[성남시의회|시의회]]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발표했지만[[https://news.v.daum.net/v/M0NFdG8RRD?f=p|#]]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었다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재추진했다.[[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311107627i|#]] 이재명은 당시의 반대와 무산, 그리고 이후 위례신도시의 이득에 대해 새누리당이 발목 안잡았으면 이익이 2배는 더 났을텐데 사과하는 사람이 없다[[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502355590409355265|#]]거나 LH에게 악행의 책임을 묻겠단[[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337559533973020674|#]] 식의 정치적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앞서 LH와 국토부가 반대하며 지적했듯, 성남시만의 단독사업이 아닌데 성남시 마음대로 하려다 제지된 경우라 단순히 상대정당을 저격하는 정치논리로 볼 사안은 아니다. 이 사업권 분쟁은 결국 이재명에 대한 정치적 논쟁점이 되어 사업추진에서의 비리의혹을 문제로 검찰에 기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