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도우메이커 (문단 편집) === 공격 === * vs [[겐지(오버워치)|겐지]] - '''{{{#Red 불리}}}''' 일반적으로는 겐지가 DPS나 집탄도 면에서 훨씬 우월한데다 궁극기 용검도 위도우 몸샷만큼의 딜량으로 연속 공격을 할 수 있으니 동일한 조건에서 근접전으로는 질래야 질 수가 없다. 운나쁘게 빈사 상태가 되더라도 튕겨내기로 방어도 가능하고 벽타기/질풍참이라는 도주용 보험이 있는 만큼 엄폐물 없는 개활지가 아니고서야 살아나가기도 용이한 편이다. 원거리라면 위도우가 유리하지만 튕겨내기 역저격이라는 변수도 있고 대충 헤드라인 잡고 뿌린 견제용 좌클릭 표창에 픽 쓰러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위도우는 총을 줌인할 때 시야가 극도로 제한되므로 궁극기 상황 이외에는 암살로 이득을 취하려는 겐지 유저가 작정하고 위도우를 본다면 말려버리기 일쑤인 그림이 중~중하위권 티어를 중점으로 꽤 나온다. 하지만 유저들의 케어력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300이라는 폭딜로 한방 끔살을 노릴 수 있는 위도우와 달리 겐지는 점차 실패 부담이 높은 암살 운용보다 팀파이트 단위의 압박 운용을 자주 강요받게 되는 입장이라 이전처럼 카운터 픽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긴 힘들고, 덩달아 상위권 위도우 유저들의 에임이 극도로 발달하게 된 만큼 갈고리+몸샷(+지뢰)만으로도[* 위도우가 갈고리로 도망갈 수 있는 범위가 질풍참에 비해서 매우 넓을 뿐더러, 설령 멀리 도망가지 못하더라도 눈을 마주친 상태에서 도망가는 위도우를 질풍참으로 쫓는 건 위험하다. 에임이 형편없다면 모르겠거니와 조금이라도 센스 있는 위도우는 도망가면서도 자신을 쫓는 상대의 빈틈을 노리기 때문이며, 그게 아니더라도 상대 팀원들이 쉽게 겐지를 쫓을 것이다.] 겐지의 압박을 피하고 빈사상태로 몰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되려 상성관계가 역전되는 경우도 자주 나온다. 하지만 체력이 너프가 이뤄지고 겐지 버프도 많이 된지라 조금 힘들어졌다.[* 사실 그럼에도 겐지는 근거리에서 위도우를 암살할 수 있는 '''카운터 중에서는''' 가장 상대하기 수월한 편이다. 윈스턴은 케어를 방해하는 구형 방벽을 사용하고 레킹볼은 공 상태에서는 헤드 자체가 사라지는데다 트레이서는 점멸/역행에 몸도 작고 빨라 떨쳐내기가 쉽지 않지만 겐지는 이동기인 질풍참을 마무리나 도주용으로 남겨둬야 하고 튕겨내기도 크게 효용이 없다. 하지만 위도우는 딸피가 돼서 튕겨내기를 써버린 겐지한테 그대로 2초동안 돌격소총을 갈겨대도 왠만해선 별다른 피해가 없다. 그리고 이게 의외로 중요한데, 공격 암살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맹독 지뢰를 밟은 경우의 피해를 혼자서 수습할 수 없다.''' 겐지로 혼자 있는 위도우를 암살할 거라면 진입할 때 조금 주의는 해야 한다.] 상대팀에 겐지가 있다면 겐지가 나에게 오기 전에 적 비돌격군들의 머리를 모조리 따버린다는 생각으로 운영해야 한다. 겐지가 위도우를 잡아도 그 전에 본인 팀원들이 저격에 쓸려 나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이동기를 진입기로 쓰는 리스크가 너무 높은 겐지 특성상 위도우를 잡으러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카운터 영웅들에 비해 제법 긴 편이다.] * vs [[리퍼(오버워치)|리퍼]] - '''{{{#Green 유리}}}''' 상술한 픽들과 마찬가지로 장거리는 위도우/근접은 리퍼로 그 상성관계가 명백하다. 그림자 밟기로 위도우를 쉽게 견제할 수 있고 망령화로 쉽게 도망칠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극도로 짧고 이동기가 부실하다는 리퍼의 근본적 한계 때문에 위도우가 리퍼를 발견하지 못하지 않고서야 갈고리로 도망칠 수 있는 만큼 위도우를 직접적으로 잡을 수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상위권에서는 가끔씩 초근접한 리퍼를 끌어치기 헤드샷으로 잡는 정신나간 에임을 선보이는 굇수들도 있으므로 근접한 리퍼조차 주의해야될 경우가 있다. 위도우가 있는 상황에 궁을 키는 리퍼는 이속도 느린 상태이므로 그냥 킬 헌납 자판기인 셈.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다른 영웅들과 달리 리퍼로부터 도망칠 때는 아군에 합류하는 걸 피하는 것이 좋다. 독고다이 트롤이 아닌 이상, 견제하기 더 좋은 탱커나 암살자가 아닌 리퍼가 위도우를 물러온다는 것은 상대가 힘싸움 위주 조합을 꺼냈음을 의미한다. 이 경우 아군에게 합류해봤자 위도우가 할 수 있는 건 별 도움도 안 되는 돌격소총으로 딜링하다가 힘에 밀려 아군과 같이 쓸려나가는(...) 것 밖에 없다. 그러니 상대 리퍼가 접근했고, 헤드샷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면 후방이나 옆으로 도망가서 닭 쫓던 개가 된 리퍼에게 저격을 박아주자. * vs [[메이(오버워치)|메이]] - '''{{{#Green 유리}}}''' 투사체라는 점에서 캐서디보다는 까다로운 적. 빙벽을 쳤다면 메이를 잠시 포기하고 다른 목표물에 눈을 돌리면 되며, 급속 냉각으로 버틸 땐 냉각 풀리자마자 헤드샷 먹여주면 그만이다.[* 다만 죽치는 걸 알고 타이밍을 미묘하게 냉각을 풀거나 엄청난 속도로 빙벽을 치는 메이가 늘었다. 초창기엔 메이 스킬의 효과음으로 파악하면 그만이었지만 결국엔 반사신경의 몫이다.] 그렇지만 애매한 중거리에서 머리를 제대로 맞히지 못한다면 고드름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 튀어야 하고, 빙벽으로 고지대를 올라갈 수 있어 근접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니 주의. 단 뚜벅이인 메이가 후방 저격수인 위도우메이커와 거리를 좁혔다는 건 아군들이 전선 형성을 전혀 못 해 주고 있다는 의미이니 이미 망한 게임이라고 봐도 좋다. 궁극기인 눈보라도 대부분의 게임 시간을 고지대에서 보내는 위도우메이커에게 별 위협이 안 된다. * vs [[바스티온]] - '''{{{#Green 유리}}}''' 상대 자체는 어렵지 않다. 바스티온보다 위도우메이커의 유효 사거리가 더 길고, 강습 모드의 바스티온은 이동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맞히기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바스티온의 딜량이 최소치가 되는 수준까지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자리는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바스티온의 딜량이 체력 200의 물몸에게는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고, 강습 모드의 바스티온은 매우 맞히기 쉬운 표적이나 헤드샷 판정이 등 뒤로 빠져버리기 때문에 일격사시킬 수 없으며, 네 발을 맞혀야 죽일 수 있는데 위도우메이커의 공격은 선후딜이 심한 편이고 바스티온은 지원가의 지원을 받기 쉬운 포지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위도우메이커가 바스티온에게 유효한 데미지를 주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바스티온을 상대할 때는 바스티온을 처리한다기 보다는 자리를 강제로 이동시켜 딜로스를 발생시키는 쪽으로 접근하여야 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오리사나 라인하르트같은 방벽영웅이 버티고 있다면 방벽에 취약한 위도우메이커의 특성상 방해꾼 역할도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방벽 서포트를 받고 있는 바스티온을 상대로는 차라리 방벽째로 밀어버릴 수 있으면서 위도우메이커와 같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한조를 픽하는 것이 훨씬 낫고, 방벽이 없는 바스티온을 상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단독으로 처치하려고 하기 보다는 딜로스를 유발시킨다는 느낌으로 팀원과 협동하는 편이 훨씬 적합하다. * vs [[소전(오버워치)|소전]] * vs [[솔저: 76]] - '''{{{#Blue 중립}}}''' 근거리전이 벌어지면 DPS가 훨씬 높고 나선 로켓과 생체장으로 위도우메이커의 딜을 무시하며 자신은 유유히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솔저의 압승이다. 하지만 원거리라면 위도우메이커가 유리해진다. 솔저:76의 펄스 소총의 거리별 피해 감소가 적은 편이기는 하나, 역시 연사 무기고 투사체인 나선 로켓은 저격을 풀고 피하면 그만이다. 또한 생체장이 있다 하더라도 위도우메이커의 헤드샷 한방이면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지는 않다. 그래도 전술 조준경은 주의할 것. 그리고 아무리 원거리라도 정작 솔저를 발견하지 못하고 줌땡기고 있으면 그대로 로켓이 '''직격'''해서 골로 가는 수가 있다. * vs [[솜브라]] - '''{{{#Red 매우 불리}}}''' 실질적으로 공격군 중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난적'''. 솜브라한테 해킹 당하면 8초 동안이나 '''위치가 노출되어''' 적들에게 집중 견제를 받게된다. 특히 적팀에 저격수가 있다면 더욱 위험하다. 또한 솜브라는 위치변환기와 은신을 통해 자유자재로 움직이기에 위도우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가만히 줌켜고 있다가는 솜브라에게 바이러스 + 헤드샷을 맞으면 체력 낮은 위도우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때문에 은신으로 다가오는 솜브라를 맹독 지뢰로 포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승패가 나뉘지만, 대체론 솜브라가 지뢰를 먼저 보고 터뜨리거나 지뢰를 새로 까는 걸 본 다음 은신을 쓸 테니 초근접에서 헤드샷을 꽂을 정도의 실력자가 아닌 이상 100% 위도우메이커가 진다.[* 떨쳐내더라도 그동안 상대팀에 저격을 못하니 잡으면 개이득, 내가 살아돌아오기만 해도 웬만해서는 두 명이서 솜브라를 견제했을 테니 이 부분에서 솜브라팀이 불리해지지는 않는다. 1대1로 물렸는데 돌격소총이 정말 잘 박힌 경우가 아니고서야 위도우가 노려진 상황 자체가 답이 없다.] 열심히 앞을 보고 저격하는데 뜬금없이 바로 뒤에 나타나서 해킹하거나 뒤통수를 공격하는 솜브라를 보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똑같이 근접전에 능한 트레이서는 수직 기동이 불가능해 고지대에 있는 위도우메이커에게 접근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고, 겐지는 표창 에임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솜브라는 쿨타임이 5초밖에 안 되는 위치변환기를 어디로든 자유자재로 던지면서 위도우메이커가 있는 고지대에도 쉽게 접근한다는 게 문제. * vs [[시메트라]] - '''{{{#Blue 중립}}}''' 기본적으로 시메트라와 위도우메이커의 교전 거리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마주친다면 당연히 시메트라가 불리하다.리메이크 이전의 시메트라는 위도우에게 대응할 수단이 없었지만, 리메이크 이후 시메트라의 우클릭 구체의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증가하고 데미지 또한 100이라는, 위도우 입장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수치가 되면서 원거리에서도 까다로운 조건이 생겼다. 또한 기본 스킬로 바뀌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 순간이동기를 통해 지속적인 너프로 생존력이 허약해진 위도우를 암살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순간이동이기 때문에 고지대에 자리한 위도우에게 순식간에 접근해 암살하고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시메트라의 포지션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운영상 카운터가 된 결정적인 요인은 다름아닌 새롭게 추가된 궁극기인 광자 방벽으로, 난전 시에 방벽 하나만 깔아주면 위도우메이커의 존재 자체를 완전히 지워버린다. 광자 방벽의 35% 체력밖에 안 되는 1400 체력의 라인하르트 방패조차 한세월 걸려야 부수는 위도우메이커의 딜로 체력 4000짜리 방벽을 부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풀차징 34발을 맞춰야 한다. 시메트라의 방벽은 파라의 포화로도 일격에 지우지 못하니, 수치상 그렇다고 이해만 해두자.], 그렇다고 방벽 안으로 진입해서 저격을 하자니 리스크가 지나치게 높아진다. 방벽을 발동하기 전에 미리 머리를 터뜨리자. * vs [[애쉬(오버워치)|애쉬]] - '''{{{#Blue 중립}}}''' 애쉬의 공격력은 줌 상태에서 헤드샷을 때려도 최대 150이라 위도우를 한방에 처치하지 못한다. 장거리전이라면 위도우가 이길 수 있지만, 근거리까지 붙는다면 애쉬는 좌클릭 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중세. 다이너마이트도 공격력이 센 편이라 한 방만 맞아도 위험한 상태가 되니 유의하자. 전체적으로 캐서디와 비슷하지만, 줌 헤드샷과 다이너마이트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도 메르시를 달고 있는 애쉬나 밥을 찾는 애쉬는 조심할 것. * vs [[에코(오버워치)|에코]] - '''{{{#Blue 중립}}}''' 정면에서는 위도우가 우위지만 파라를 상대할 때와 똑같이 기습을 당하면 에코의 폭딜로 무조건 사망한다. 줌을 켜고 있으면 시야가 좁아지며, 이동 범위도 좁아지므로 점착 폭탄을 전탄으로 맞기도 쉬워, 에코는 파라와 달리 혼자서 저격을 하는 위도우에게 점착 폭탄을 붙여 암살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면 싸움에선 파라와 마찬가지로 먹잇감 1순위며, 파라보다 변칙적이고 빠르긴 해도 원거리에서는 에코가 점착 폭탄 전탄 명중 + 삼각탄 1~2타를 명중시키지 않는 이상 위도우메이커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 에코 입장에서도 위도우메이커 복제는 효율이 낮은 영웅이기에, 에코에게 압박을 주기 충분한 영웅임은 확실하다. * vs 위도우메이커 (미러전) >저격수야. 내게 맡겨. >- 위도우메이커 경고 대사 사실 어떤 [[FPS 게임]]에서나 그렇듯 저격수의 카운터는 저격수다. 에임 싸움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위도우메이커의 무기는 [[고전 FPS]]의 저격 무기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동과 지형에 따라 우위가 나뉜다.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쪽이 다른 쪽에게 아무도 모르게 헤드샷을 맞고 의문사를 당하기 쉬우니 상대 팀에도 위도우메이커가 있다면 잘 주시하는 게 좋다. 실력이 대등하다면 바쁘게 움직여서 적이 먼저 포기하거나 빈틈을 보이게 하자. 한두발 쏘고 다른 위치로 가서 잠시 몸을 숨겨 적 위도우에게 위치를 착각하게 한 후 방심한 적 위도우를 빠르게 잘라내고 프리딜 넣는 플레이가 정석이다. 엄폐물이 적은 평지에서 마주친다면 그 때야말로 에임 싸움을 하게 된다. 팁을 주자면 초근거리 혹은 엄폐물을 낀 경우가 아닌 이상 점프를 뛴 위도우가 궤적이 뻔해지기 때문에 맞도우 상황에서 먼저 잡힐 확률이 높다. 양 팀에 위도우가 있을 경우 필연적으로 저격 싸움을 하게 되는데, 승리하는 쪽이 기세가 오르고 패배하는 쪽이 정치질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요주의 상대이기도 하다. 어차피 위도우 미러전이면 둘 다 궁극기는 딜링용이 아니라 상관없지만, 시야를 대놓고 밝혀주는 특성상 먼저 궁극기를 채우고 쓴 쪽이 적 위도우의 빼꼼샷을 저지하는 데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위도우 미러전에서 한쪽 위도우가 죽으면 위도우가 죽은 쪽은 위도우의 딜각에 진영이 수축되기 때문에 이긴 쪽이 한타를 이길 확률이 높다. 그런데 결국 미러전인지라 기세를 잡은 쪽의 전술과 당한 쪽의 위도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상황이 다른데, 기선제압 하고 이후 역저격을 적절히 지양하고 적당히 상대하다 팀원한테 넘기며 자존심에 금이 간 상대의 페이스를 더욱 흐트리거나, 맞도우 외의 견제가 전혀 없을 경우 오히려 기선제압 당한 쪽이 에임싸움을 피하며 은엄폐 후 프리딜로 상대 진영을 흔드는 경우도 있다. * vs [[정크랫]] - '''{{{#Green 유리}}}''' 대놓고 충격 지뢰로 날아다니는 정크랫을 봤다면 파라 잡듯이 공중에 떠 있을 때 죽이거나 그냥 갈고리 써서 자리 옮기고 죽이면 된다. 정크랫의 유탄은 곡사 무기 특성상 멀리 오지 못하니 어지간하면 유탄에 역저격당할 일도 적다. 또한 기본 공격의 특성상 정크랫은 2층 자리를 잡기가 쉬운데, 위도우메이커의 장점인 장거리 저격으로 2층에 있는 정크랫을 쉽게 저격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정크랫이 위도우의 포지션을 예상하고 고지대에 덫을 놓는 경우도 많으니 고지대에 갈 때는 조심하도록 하자.] 정크랫의 궁극기를 일격에 쉽게 끊어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그러나 정크랫의 유탄+충격 지뢰 콤보 한방이면 위도우 역시 골로 가버리니 유탄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 vs [[캐서디]] - '''{{{#Green 유리}}}''' 사거리 차이가 차이인 만큼, 거의 대부분 위도우메이커의 압도적인 우세다. 가끔씩 위도우의 부주의로 인해 헤드+몸샷으로 역관광 당하는 그림이 가끔 나오긴 하지만 즐겜 유저거나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않은 이상, 보통 캐서디는 위도우가 있을 때 1대1이나 플랭킹은 지양한 채로 거의 방벽이나 엄폐물을 끼고 나오는 편이다. 덤으로 위도우가 보는 시야에서 방벽 없이 궁을 쓰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 그 자체나 다름없다. 단, 근접해서 만날 경우 위도우 쪽이 자력 수류탄+기본 공격 몇 방에 끔살 당하기 쉽다. * vs [[토르비욘]] - '''{{{#Blue 중립}}}''' 위도우메이커는 당연히 움직이지 못하는 포탑을 노리기 좋다. 위도우메이커는 일반적으로 포탑의 사거리 바깥에서 저격하기 때문. 그러나 토르비욘이라고 마냥 당하고만 있진 않을 것이며 대못 발사기로 위도우메이커를 역저격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과부하에 대못 발사기 몇 발이면 눈 깜짝 할 새 죽을 수 있다. 근거리에선 샷건 헤드샷 한 방, 몸샷 두 방이면 끔살 당하니 과부하를 쓰고 덤벼든다면 잠깐 자리를 비웠다가 과부하가 풀렸을 때 다시 와서 상대해주자. * vs [[트레이서]] - '''{{{#Red 불리}}}''' 점멸로 저격을 요리조리 피하며 묵직한 공격을 꽂아 넣는 트레이서는 위도우메이커 입장에서 매우 껄끄럽고 짜증나는 상대다. 다만 점멸은 수평 방향으로만 이동하는데다 펄스 쌍권총은 거리 별 피해량 감소가 심하고 탄퍼짐도 꽤 있어 트레이서가 올라올 수 없는 고지대에 자리를 잡으면 편안하게 상대할 수 있다. 또한 트레이서가 위도우메이커를 잡기 전에 다른 고지대로 갈고리로 도망간다면 겨우겨우 올라온 트레이서쪽이 시간과 스킬을 낭비했으니 오히려 손해이다. 다만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트레이서들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은밀하게 접근하는데다, 갈고리를 던지고 움직이는 순간까지 트래킹하는 트레이서에게 걸리면 접근을 허용한 순간부터 확정 데스나 다름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수가 좋아서 저격 풀차지로 트레이서를 맞히는 데 성공하면 비록 몸샷이어도 보호막도 뭣도 없는 트레이서는 30짜리 딸피로 무조건 역행을 빼든가, 혹은 죽든가[* 특히 근접 몸샷이었다면 바로 개머리판이 꽂히므로 죽느냐 사느냐는 아예 반응속도 싸움.]의 지옥의 이지선다에 놓이게 된다. 차라리 역행을 빼고 다른 적을 보는 게 나을 지경. 펄스 폭탄도 그 짧은 사거리와 좁은 폭발범위 탓에 어떻게든 다가가야 붙일 수 있어서 주로 트레이서가 오기 힘들어하는 고지대에 자리잡는 위도우메이커 특성상 그리 크게 무서워할 것 없다. 고지대에 있다가 물리면 땅으로 뛰어내리고 다시 올라가면 트레이서 입장에서는 시간 낭비+스킬 낭비로 도로아미타불. 트레 입장에서는 귀환을 걱정해야 된다. 하지만 솜브라와 마찬가지로 근접할 수만 있다면 1초만에 헤드샷을 박고 끔살할 수 있기 때문에 위치 선정에 유의할 것. * vs [[파라(오버워치)|파라]] - '''{{{#Green 매우 유리}}}''' 한타 단계에서는 파라가 위도우메이커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진입 루트가 한정되거나, 섣불리 딜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위도우메이커가 완벽한 파라의 카운터이다.[* 상대가 파르시를 쓸 경우 캐서디나 솔저도 이를 상대하기 버거워지는데 반해 위도우메이커는 상대적으로 그런 것이 덜 하다.] 파라는 날개까지 히트박스에 포함되기 때문에 피격 판정도 다른 체력 200대 영웅들보다 큰 편인데다 공중에서 느릿느릿하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발견했다면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주무기인 로켓도 탄속이 느린 편이고 포화는 집탄율이 낮은 데다 위치가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로켓을 맞기 전에 끊어버리면 그만이다. 대놓고 위도우메이커에게 닿지도 않는데 포화를 쓴다면 차분히 뚝배기를 깨주면 된다. 하지만 정석적인 1대1 전투라면 로켓 넉백, 충격탄 넉백에 적 파라를 맞추기가 힘들고, 파라의 데미지 또한 위도우메이커의 몸샷과 비슷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암살 파라에게 걸리기라도 하면 근거리 직격 두 방에 그대로 킬캠을 보게 된다. 위도우는 쿨타임이 긴 갈고리가 빠지고 나면 의외로 낙사에 무력해진다는 것도 예상 밖의 요소가 된다. * vs [[한조(오버워치)|한조]] - '''{{{#Red 불리}}}''' 한조는 저격수가 아닌 근~중거리형 딜러다. 캐서디나 애쉬와 비슷한 포지션이기 때문에, 근거리에서는 폭풍 화살과 이단 뛰기로 기동력과 순간 폭딜이 가능한 한조가 중거리까진 압도한다. 원거리에서는 히트스캔이라는 점 덕분에 위도우메이커가 더욱 유리하나, 지형지물을 활용해 벽타기와 이단 뛰기를 통한 갑작스러운 공격과, 음파 화살로 위도우메이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위도우가 이긴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위도우의 궁극기는 한조의 음파 화살보단 넒은 맵 전체 범위지만 궁극기라서 다시 쓰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한조의 음파 화살은 스킬이어서 자주 쓸 수 있지만 범위가 좁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하기엔 애매하나, 한조의 화살은 위도우를 상대로 한다면 위도우 딜각 밖에서 위도우 쪽으로 멀리 날려주면 되니 이건 되려 부분 상위호환이다.] 원거리에선 보통 위도우메이커가 압도적인 능력을 자랑하지만 현재 한조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사실상 '''장거리에서 트래킹 샷으로 훅샷을 시전하는 위도우의 뚝배기를 아작내는''' 괴물같은 유저까지 있어서 '''만약 동선을 조금만 잘못 읽히거나 피지컬과 에임 싸움에서 조금만 져도 20시즌 이전처럼 역저격을 맞고 위도우의 뚝배기가 그대로 아작날 수 있으므로 만일 한조에게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도 자주 따인다면(...) 그때는 픽을 바꾸는 게 유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