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도우메이커 (문단 편집) === 프로 대회 === 위도우메이커의 최대 단점인 극도로 까다로운 조준 능력은 프로 수준의 에임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한 번에 300이라는 높은 피해량을 가진 풀차지 헤드샷의 위력때문에 상황에 따라 조커픽으로 간간히 쓰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위도우메이커가 활동하기 좋은 아누비스 신전에서는 나오는 게 이상하지 않을 정도. 위도우를 사용한 전략 중 프로 레벨에서 자주 나오는 건 * APEX에서 LW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략으로 메르시가 근처에서 공버프를 넣어주면 헤드 한방에 390이라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주어, 탱커도 때리는데 사용되곤 한다.[* 위도우를 기용하지 못할 경우 캐서디가 위도우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한다.] 콩두의 피셔 선수의 말을 빌리자면 속칭 '대포 조합'. * 위도우메이커를 아예 미끼처럼 운용하는 전략. 적이 위도우메이커를 몰아내려 왔을 때 위도우가 죽든말든 제물로 바치고 한타를 이기는 전략으로 루나틱하이의 류제홍이 위도우메이커를 맡아 이 전략을 실행해, APEX 시즌 3 로그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조커픽 이상의 가치를 지니지 못하는 단점은 여전해서 대부분은 몇 번 쓰고 다른 영웅으로 교체해버린다. 게다가 활용도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은 오히려 메타가 짜임새 있게 잡힌데다 6명의 플레이어 전원이 한 부스 안에 모여 소통하는 프로씬에서 더욱 극심하게 나타나는데, 오프 더 레코드를 들어보면 위도우메이커가 나오는 순간 브리핑으로 위도우메이커를 막거나 잘라 달라는 오더가 하달되기에 위도우메이커를 중심으로 조합을 짜거나 혹은 위도우메이커 중심이 아니어도 위도우메이커가 주력급으로 활약하는 조합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위도우메이커를 자주 기용하는 프로들은 드물다. 프로 레벨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위도우의 용도는 대기실에서 대기 시간 동안 상대방을 줌 당기고 엿보는 용도다. 어쨌든 반샷이라도 원거리 120 대미지는 무시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https://www.youtube.com/watch?v=ok-_qnjCgY0|이]][[https://www.youtube.com/watch?v=Qe6IGvOexxk|런]] [[https://www.youtube.com/watch?v=fbtZblPJGuE|장]][[https://www.youtube.com/watch?v=uS_N_Vnqpjg|면]]이 만들어 지기도 한다. 이후 [[오버워치 리그]]에 들어서 픽과 전략이 다양화된 환경이 도래했고, 그야말로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프로게이머가 집합한 환경에서 무시무시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병선(프로게이머)|플레타]], [[황현(인터넷 방송인)|이펙트]], [[티모 케투넨|타이무]], [[박종렬|새별비]], [[김지혁(프로게이머)|버드링]] 등등 정말 많은 선수들이 위도우메이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에임만 좋으면 연속으로 킬을 따내서 그대로 게임을 뒤집어버릴 수 있다'는 위도우메이커의 강력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환경에 맞추어 메이저급 영웅, 아니 준필수픽 영웅으로 활약하는 중. 이렇게 평가가 좋은 와중에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트레이서마저 몰락하자, 그냥 아예 대회 필수픽이 되어버렸다. 위도우메이커가 프로 리그에서 이렇게까지 픽률이 높은 것은 오버워치 오픈 역사상 처음이며 저격수가 가지는 태생적 한계와 낮은 범용성을 고려했을때 위도우메이커가 얼마나 강력한 영웅인지 짐작할 수 있다. 상대가 작정을 하고 윈디겐솜 전부 나와도 위도우메이커가 악착같이 활약하는 정도니. 오버워치 리그, 컨덴던스 가리지 않고 미친듯이 활약하고 있다. 위도우 혼자 게임을 쥐락펴락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위도우에 대한 너프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 때 잘나가던 [[트레이서]]처럼 오랜 시간 동안 철밥통 딜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3탱 3힐]] 조합이 정착된 이후 픽률이 급락하였다. 6명이서 서로 케어하면서 똘똘뭉쳐다니니 위도우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애초에 33 조합이 대두된 것도 혼자 게임 터트리는 위도우메이커를 견제하기 위함도 있다. 하지만 위도우메이커 자체 성능이 너프된 것은 아니니 33 조합이 몰락하면 또 다시 프로씬을 휩쓸 가능성이 높다. 2019 시즌 스테이지3 33 조합이 약세를 타고 딜러조합과 솜브라고츠 조합이 주류로 떠오른 와중 딜러조합의 핵심으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딜러조합(위도우-둠피스트(브리기테)-파라)과 솜브라고츠 조합으로 스테이지3의 혜성으로 떠오른 상하이 드래곤즈는 기존 고츠조합 3강 뉴밴숔(뉴욕-밴쿠버-샌숔)을 뚫고 스테이지3 우승을 이뤄냈다. 2019 시즌 스테이지4 역할 고정이 적용되고 모습을 비추고 있다. 다만 이전의 투스나 메타 때와 같이 필수픽으로 활약하던 시기에 비하면 적게 기용되는 편이다. 222고정으로 맞호리사 싸움에서 디바를 기용하여 3탱으로 밀고나가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적의 호리사 연계를 방해하고 아군의 호리사 연계를 도울 수 있는 메이가 각광받으면서 위도우-한조 투스나보다는 위도우-메이나 한조-메이, 리퍼-메이가 선호되고 있으며 힘싸움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조-메이가 위도우-메이보다 더 많이 기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Corey 선수 등 여러 선수들이 위도우메이커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020시즌 리그가 개막하고 나서는 중거리 포킹딜, cc기를 모두 가진 캐서디에게 1티어 딜러자리를 내주었다. 자체 성능도 물론 준수하지만 메르시를 같이 기용할 때 200%,300%의 성능을 내는 위도우메이커보다 아나-브리기테(또는 루시우)가 주류 메타(밴픽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메타)로 떠오른 지금은 메타가 캐서디에게 더 유리한 것도 한몫한다. 2023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리알토, 쓰레기촌 등 일부 맵에서만 '''종종''' 등장하고, 되려 위도우메이커를 잘 다루는 메인 딜러들이 한조나 솜브라를(...) 드는 상황이다. 일단 윈솜트 조합이 강세를 보이다보니 어지간히 넓거나 공격 동선이 복잡한 맵이 아니라면 윈솜트 혹은 볼트 포커싱에 녹아내리는 점이 크며, 오버워치 2에 들어서 맵이 전체적으로 좁아진 영향도 꽤나 치명적이다. 운영과 템포 조절이 핵심인 밀기 전장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건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