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그선 (문단 편집) == 장·단점 == 프로펠러 수송기급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시속 수백 킬로미터 이상. 게다가 지면효과 때문에 수송기보다 월등한 연비를 자랑하며, 크고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드는 공항 대신 저비용의 항구같은 계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운용비용이 더 낮다. 열차처럼 철도 등의 기반 시설을 만들 필요가 없이 기존 비행기보다 많은 화물을 싣고 배보다 빠르게 날아갈 수 있는 것. 이런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커서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위그선의 개념이 오래전에 나온데다 제조가 고공용 비행기만큼 어려운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상용화되지 않은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일단 기존의 선박에 비해 악천후에 무지 약하다. 일단 비행하니까 기상의 영향을 더 받고, 고속으로 바다 위 몇 미터 정도의 저공을 비행하므로 운행 중 파도에 접촉하면 균형을 잃고 수면에 부딪히거나 할 위험성이 크다.[* 그냥 간단하게 수백km/h로 초저공 비행하던 비행기가 수면에 조금이라도 스치거나 파도에 맞부딪힌다고 생각해보자. 바로 답이 나온다. 물의 저항은 생각보다 강해서 급감속이 일어나는 데다가 유체라서 기체의 일부가 잠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재수없어서 날개 한쪽의 일부분이라도 물에 들어가 버렸다? 잠긴 방향으로 무지막지한 감속이 일어나며 즉각 스핀이 일어나며 와장창은 확정이다.] 혹은 엔진에 물이 들어가버리거나 하는 사고가 날 수도 있다. 먼 바다로 나가면 파도가 십여 미터쯤 치는 악천후는 그리 드문 편은 아니라 어지간하면 잔잔한 호수나 내해에서 밖에 운용할 수 없는 것이다. 지형이 아주 평평하다면 땅 위에서도 비행이 가능하기는 하다. 소형이라도 위그선은 안전문제때문에 강에서 운행을 할 수 없다. 때문에 조종시 피로감도 심하다. 파도치는 바다 바로 위를 정확히 안전하게 날아야 하는 것은 파일럿에게도 큰 부담이다. 또한 같은 이유에서 급선회도 힘들다. 흔히 비행기가 선회하는 것처럼 기체를 기울이면 기울어진 쪽 날개가 바다에 처박혀버리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크기를 키우면 이 문제는 해결된다. 지면효과는 날개가 커질수록 효과가 좋아지고 따라서 순항고도를 높일 수 있으며 [[파도]]가 높아도 운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 실용화된 수송용 군사용 위그선들은 대부분 [[보잉 747]]보다도 더 큰 괴물들이지만, 아무래도 효용성에는 문제가 있다. 안전상의 문제들 때문에 월등한 연비와 운행스케줄상의 자유로움[* 공항을 이용하는 비행기는 고정된 활주로를 순번대로 이용하느라 체공시간제한이나 안전을 위해 착륙 전 연료 버리기 같은게 있지만 위그선은 여차하면 물위에 내려서 기다리면 된다.]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항공기에 육박할 정도로 운영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선진국[* 미국,유럽에서는 개발 시도도 거의 없고 본국인 러시아에서도 개발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에서도 이런 형태의 선박은 효용성이 낮다고 보아 물류나 여객수요는 컨테이너쉽(대량수송)이나 항공운송(최대편의)으로 제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