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경 (문단 편집) == [[이슬람]]의 위경 == 이슬람에서는 선지자 [[무함마드]]가 [[알라|신]]으로부터 '''직접''' 계시받았다는 [[쿠란]]과 무함마드 자신의 언행을 모은 [[하디스]]가 있는데 쿠란의 경우 그 뜻이 변질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언어로 [[번역]]되는 것조차도 금지한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물론 현실적인 이유가 있기에 쿠란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어로 번역된 쿠란은 진짜 쿠란이 아닌 쿠란 학습을 위한 참고서 정도로 취급된다.] 그래서 무슬림들은 [[토라]]나 [[성경]]과는 달리 [[쿠란]]이 그 뜻이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고 ''''무함마드가 알라로부터 계시받은 당시 모습대로 온전하게 위조 한 번 되지 않고 전해왔다.''''고 자부심을 품는다. 그러나 [[아이샤 빈트 아부 바크르|아이샤]]가 [[쿠란]] 제33장([[알 아흐잡]])이 본디 200절이 넘었으나 지금은 73절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하디스가 있으며, 사나아 사본 등 오래된 [[쿠란]] 사본이 오늘날의 꾸란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거나, 쿠란에 사용된 단어들 중 [[시리아어]]에서 유래한 외래어들이 많으나 이를 아랍어로 간주하여 잘못 해석한다거나, 초기 쿠란 사본에서 모음이나 끊어읽는 방법을 잘못 적용하여 내용을 곡해했다는 연구가 있는 등, [[쿠란/논란|현대 서양학자들의 연구는 무슬림들의 믿음을 반박한다.]] 여기에 대해서 이슬람권에서는 연구하지 못하도록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대응하며, 불경한 연구를 한다는 이유로 위협을 받을까 걱정하여 실명을 밝히지 못하고 가명으로 저술을 발표하는 이도 있다. [[정수일]] 선생에 따르면 하디스 외에도 여기저기에 무함마드의 언행으로 전하는 가르침들이 존재해 왔는데, 이 가운데 어떤 것이 무함마드의 실제 언행인지 아니면 후대에 오면서 위조된 것인지를 분간하기 위해 해당 발언이 누가 어디서부터 인용되었는지를 거슬러 올라가는 '이스나트'와 무함마드 당대의 사회적 현상들에 비추어 검토하는 '마튼'이라는 두 가지 연구 방법론이 있다고 한다.[* 출처: 정수일 <이슬람 문명> 창작과비평, 2002년] 그러나 이슬람 내부의 자체적인 연구는 현대 역사학과 방법이나 기준이 다르므로 그냥 믿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