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디(백야극광) (문단 편집) === 그녀의 이야기 === ||'''•그녀의 이야기(1)''' || ||맞아! 내가 바로 웬디야! 에엣?! 들어 본 적이 없다니... 쳇,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잘 기억해 둬── 레디젤 사막에서 하늘 위든 땅 아래든 네가 필요하다면,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다면, 허리케인 미사일 같은 속도로 네 임무를 완수할 사람, 그게 바로 나! 용감하면서도 귀여운 사막의 허리케인 미사일 웬디! 수식어가 조금 길다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왜 못 믿겠다는 표정인데? 내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 이 날개의 튼실한 근육을 보라고... 이건 항상 레디젤 사막을 비행하면서 단련한 거란 말이야! 게다가 내 제트팩까지 더해지면! 나는 걸 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이 사막만이 아니라 이 대륙 어디에서도 날 따라잡을 수 있는 쿠리어는 없을 거라고~! || ||'''•그녀의 이야기(2)''' || ||내가 너무 사납고 남을 괴롭힌다고 말하는 녀석이 있다며? 흥! 사납다니, 용감한 거지! 네가 커다란 수신자들이 날 못살게 구는 걸 못 봐서 그래! 다들 내가 몸집이 작으니까 괜한 핑계를 대서 수령 장소에 안 나오거나, 일부러 사람이 없는 곳에서 약속을 잡고 날 괴롭힌단 말이야... 그렇다고 내가 순순히 괴롭힘을 당할 줄 알고! 난 몸집이 작지만, 작으면 작은 대로 장점이 있어. 녀석들이 날 괴롭힐 때면 난 내 필살기인 날아 차기를 무릎에 먹이고는 하지. 녀석들이 아파서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고, 아하하!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까 감히 날 괴롭히는 사람은 없어졌어. 이제 안심하고 편지를 배달할 수 있게 됐지! 게다가 레디젤 사막의 기후는 무척 이상해서, 추웠다가 더웠다가 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나처럼 두꺼운 깃털이 있어야만 이 일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어때? 대단하지~! 아무튼 레디젤 사막의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배달해줄 수 있어, 헤헤... 시간? 물론 문제없어! (작은 소리로)하지만 받는 사람의 기분까지는 책임지지 않아... || ||'''•그녀의 이야기(3)''' || ||레디젤 사막이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싫지도 않아! 그냥 익숙해졌다고 해야 하나? 우리 부모님은 둘 다 쿠리어 길드 멤버야. 난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사막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 그러다 부모님이 다치셔서 더는 편지를 배달할 수 없게 됐고, 난 부모님을 대신해 레디젤 렌치와 일루미나, 백야성의 연락을 맡게 됐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때 난 아직 어렸고, 날개도 지금만큼 튼튼하지 않았어! 종종 사막을 날아다니다가 지쳐서 날 수 없게 되거나, 길을 잃기도 했었다고... 아무튼 그땐 업무 효율이 그다지 높지 않았어! 그래서 사메야마 녀석이 나한테 제트팩을 만들어줬어! 자... 바로 이거야! 그 후 나도 자라면서 날개도 더 강해졌어. 게다가 이 배낭이 있으면... 내가 레디젤 사막에서 날아다니는 속도는 완전 「슝슝슝」이라니까── 그렇게 난 허리케인 미사일이 된 거야! 아, 맞다, 그럼 내가 나는 걸 한번 보여줄까? 에? 필요 없다고...? 쳇! || ||'''•그녀의 이야기(4)''' || ||맞다, 혹시 어릴 때 암귀 무리 본 적 있어? 아, 넌 어릴 적부터 여기 살았다고 했었나? ...그럼 본 적 없겠네! 난 어렸을 때 사막에서 암귀 무리를 봤었어! 정말 시커멓게 많았다니까! 우리는 피난을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출발하기 전에 사막 주민들에게 미리 위험을 알리기로 하셨어. 그러고 나서야 허겁지겁 피난을 갔지... 그때 부모님은 정말 대단했어. 그때 사막의 모든 주민이 우리 부모님을 무척 존경했다니까! 후에 암귀들과 싸우게 됐어. 우리 부모님은 비록 쿠리어 길드의 멤버지만, 그래도 평범한 사람일 뿐이었거든. 결국 전쟁 중에 다치고 말았고, 더는 레디젤 렌치에 신호를 보낼 수 없게 됐어... 그렇다고 이런 위대한 일을 아무도 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 난 그때 아직 어렸지만, 항상 보고 듣던 게 있으니까 일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어. 그래서 난 부모님을 도와 편지 배달을 시작한 거야! 처음에는 다들 날 걱정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게 했다고 생각해. 그래서 점차 나를 믿어주시게 됐어! ...에? 어차피 죽은 척만 하는 거 아니냐고? ...너... 누, 누구한테 들은 거야! 그, 그건 내가 어렸을 때 일이라고! 쳇, 아무튼 이제 난 레디젤 사막에서 유명한 쿠리어가 됐어. 비록 아직 부모님만큼 존경받지는 못하겠지만, 난 이렇게 용감하니까 문제없을 거야!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