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트윙(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존 호인스(John Hoynes)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im_matheson.jpg]] 바틀렛 행정부의 첫번째 부통령(Vic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젊은 나이에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 상원의원으로 승승장구했다. 극이 시작되기 이전 시점에서는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를 지낸 다음, 대권에 도전했었다. 당내 경선 초중반부 까지는 압도적인 1위를 달렸으나, 결국 당시 뉴햄프셔 주지사인 바틀렛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시즌 1 22화와 시즌 2 1, 2화에 잘 묘사되어있다. 원래 존 호인스의 보좌관이었던 조쉬 라이먼이 리오 멕게리의 꼬드김에 빠져 ~~호인스의 뒷통수를 치고~~ 바틀렛 캠프로 훌쩍 넘어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쉬는 샘을 끌어들였다. ~~이러면 리오가 만악의 근원~~ 결국 리오를 중심으로 드림팀(시즌 1 바틀렛의 참모진)이 구성되면서, 호인스가 패배한다. 이후 부통령 후보 자리를 제안받고 부통령이 되었다. 당시 바틀렛은 가족과 자신의 주치의 말고는 첫 번째로 호인스에게 자신에게 다발성 경화증이 있음을 알렸고, 이 이야기를 들은 호인스는 엄청나게 화를 냈다.[* 그의 전임 참모이자 현 바틀렛 행정부 비서실장인 조쉬 라이먼에게 내뱉은 분노의 일갈이 압권; "난 자네와 대통령 패거리들에게 정말로 구역질이나!!!"] 바틀렛의 경화증이 일찍 알려졌으면 호인스가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을 것이 뻔하니까. 그러나 자신이 언론에게 경화증 사실을 알리면 민주당이 경선에서 패배할 것이 분명해서 억지로 참는다[* 대신 비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백악관 참모진에게 악감정을 드러내곤 한다.] 그 탓인지 드라마 내내 바틀렛에게 호의적이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백악관 참모진 역시 호인스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특히 조쉬 라이먼과 리오 멕게리 둘이 제일 심하다. ~~전력이 있으니 그렇겠지~~ 반면 샘 시본은 호인스와 친한 편이다. ~~토비는 누구에게나 시크하고.~~ 이렇게 쓰면 존 호인스가 바틀렛을 몰아내려고 음모라도 꾸밀 것 같지만 그런 건 일절 없다. 오히려 당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은 확고한 편으로, 대통령의 부탁이나 명령은 웬만한 것은 다 들어준다. 어찌보면 [[대인배]]. 자신한테 뒤통수를 친 조쉬 라이먼에게 줄곧 호의적으로 대하는 것도 그렇고[* 시즌 6에서 존 호인스는 차기 대선에 나가는데 조쉬에게 같이 하자고 청탁했다. 물론 이건 조쉬의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드라마 상에서도 몇 차례에 걸쳐 조쉬가 없었으면 바틀렛이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고 나온다.] 리오 멕게리에게 비밀 알코올 중독자 치료 모임(Alcoholics Anonymous/익명의 알코올 중독자들)에 나오라고 권유한 사람도 호인스다.[* 호인스 자신도 알콜 중독자다. 그런데 이 알콜 중독이라는 사람이, 22세 이후로 몇 십년째 단 한 번도 술을 입에 댄 적이 없다고 한다... ~~그게 뭐야 몰라 무서워 ㄷㄷㄷ~~] 바틀렛도 호인스에 대해 신경을 잘 써주어 시즌 3중에는 부통령 후보를 피츠월리스 제독으로 바꾸려는 참모들의 의견에 반대했었다.[* 대선 승리를 위한 것이었는데, 심지어 호인스 본인도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바꿔야 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 탓인지, 시즌 4에서 재선 직후 바틀렛이 호인스에게 자신의 당조직을 넘겨주기도 했었다. 심지어, 어째서 호인스가 부통령이여만 하는지에 대한 바틀렛의 대답은, '''내가 언제든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였다. 즉, 자신이 죽었을 경우 대통령 자리를 믿고 맡길 만한 건 호인스라는 뜻이다.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프랑스]]나 [[캐나다]]에서 정치인이 오면 줄곧 호인스가 행사를 주제했다. 정치기반이 [[텍사스]]쪽이라서 진보주의 성향인 바틀렛과 좋은 짝이 된다[* 실제로도 텍사스는 철저하게 공화당 텃밭인 곳이다. 대도시권인 댈러스-포트 워스 권역이나 휴스턴을 제외하면 민주당 표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 바틀렛은 공화당에게 욕먹을 일 생기면 호인즈를 불러 수습해 달라고 청원(협박?)하기도 했다. 시즌 4 마지막에 국가기밀사항들을 자신의 내연녀에게 넘기다가 들통이 나 [[스캔들]]로 번지게 되자 자진사퇴했다. 이는 시즌 5 초반 행정권이 잠시 공화당 쪽으로 넘어가게 되는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시즌 6에서 자서전을 내면서 정치 복귀를 준비하고 이후 차기 대선에 나서지만 [[슈퍼 화요일]] 막판에 다른 상원의원의 참모진을 건드린 섹스 스캔들이 터지면서, 사실상 대선 가도에서 탈락했다.[* C. J.와의 [[원나잇 스탠드]] 경험도 있다.(...) 성욕 때문에 정치 경력을 말아먹는 대표적인 사람.]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러셀과 산토스의 대립 속에서 마지막 어부지리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전당대회 중간 (후에 리오의 공석을 채워 부통령이 되는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에릭 베이커의 출마선언으로 완벽하게 묻혔다. 배우는 팀 매터슨(Tim Matheson).[* 한국에서야 듣보잡 배우 취급이지만 미국에서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름난 배우이다. 특히 [[존 벨루시]]가 출연한 청춘영화 "애니멀 하우스"같은 코미디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