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트윙(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클로디아 진 '''"C. J." 크레그'''(Claudia Jean "C.J." Cregg)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J_Cregg.jpg]] [[백악관]] 대변인 겸 언론수석(Press Secretary). 시즌 6부터는 바틀렛 행정부 2대 대통령 비서실장(White House Chief of Staff). 이 드라마에서 가장 대사가 많은 인물이다. 바틀렛 선거본부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할리우드]]에서 영화사 홍보담당으로 일하면서 고액연봉(55만 달러라고 알려져있다.)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명감독의 졸작 홍보를 맡게 되고 이 영화가 예상대로 혹평을 받으면서 열받은 감독 때문에 회사에서 잘렸다. 해고당하고 돌아오는데 집에는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같이 일했던 토비 지글러가 CJ를 헤드헌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연봉은 3만 천 달러 수준...) 토비를 따라 바틀렛 캠프에 합류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바틀렛 캠프 패밀리(?) 중 유일하게 바틀렛 행정부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킨다.[* 샘은 재보궐 선거 출마를 위해 2기 행정부 출점 즈음에 떠났고, 리오, 조쉬, 다나는 2기 행정부 임기 말에 차기 정권 창출을 산토스 캠프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CJ를 꼬셨던 토비는 기밀 유출로 파면당한다.] 본인부터가 여성인지라 여성 인권에 관련해서는 상당히 민감해하는 반응을 보이며, 이는 가상 적국인 쿠마에 대한 혐오로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의외로 소수인종 우대정책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능력이 됨에도 번번히 다른 흑인 경쟁자들로 인해 승진에 실패하고, 결국 적당한 직위로 은퇴해야 했던 아버지[* 수학 교사인데, 알츠하이머 병으로 고생을 한다. 심지어 CJ를 못 알아보기도 하며, 이는 CJ를 힘들게 하는 주요 요소들 중 하나이다. 일 때문에 이혼하고 가정이 망가진 리오와 마찬가지로 일과 가족 사이에서 일을 택한 CJ의 모습을 보여준다.]에 대한 기억 때문이다. 이렇게 본인의 주장과 웨스트 윙의 전체의견이 충돌하면 어쩔 때는 리오나 대통령 앞에서도 일갈을 하지만, 백악관의 대변인인 상황이라 적어도 기자들 앞에서는 이를 악물고 대변인 역할에 충실하고 있으며 이에 꽤 큰 스트레스를 받는 장면이 종종 노출된다. 소수자 인권에 대해서는 앞서 기술된대로 조금 미묘한 입장이다. 성소수자 인권에 대해서 무척 단호한 입장인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소수자 보호에 방점을 찍는 듯 하다. 하지만 인종문제에 있어서는 개인의 경험 때문에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적으로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 듯. 성소수자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느날 찌라시로 CJ가 레즈비언이라는 풍문이 돈다. 근거는 빈약하기 짝이 없는데, 학창시절 CJ의 농구하는 사진이 발굴되고, 플레잉 스타일이 남성적이라는 것이 근거(...). 당연히 기자들은 이에 대한 코멘트를 CJ에게 하기를 요구하는데, CJ는 거절한다. 그래서 괜히 일이 커지는데~~진짜라서 말 안한다는 식으로~~, 이때 CJ의 반응이 일품. 그녀의 논지는 이런 것이다. 자신이 이성애자라고 굳이 밝힐 필요가 없는 것처럼,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다는 것. 똑같은 사람인데 맞다 아니다를 따지며 유난떨 것조차 없는 얘기라는 것이다. 이쯤되면 차별철폐의 궁극의 레벨. 자신이 아니라고 얘기했을 때, 동성애자들이 받을 상처 역시 고려된 것일테다. 베테랑 정치가인 다른 참모들에 비해 비교적 정치경력이 일천해 극 초반에는 여러모로 미숙한 점을 노출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내공이 급상승한다. 리오 멕게리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리오의 추천으로 비서실장직을 승계한다. 바틀렛의 임기가 끝나자 산토스 행정부의 고문으로 남아달라는 요청을 뿌리치고 정계에서 은퇴한다. 극중에서는 백악관에 남을지 고민하다가 재벌 프랭크 홀리스와 면담한 이후 홀리스가 설립한 100억 달러 규모의 재단 책임자 자리를 맡기로 결정한다. 홀리스와의 면담에서 홀리스가 "세계를 바꾸려면 무엇이 가장 시급한가?"고 묻자, "고속도로"라고 대답했고,[*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서, 일단 사회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그 일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부딪히던 [[워싱턴 포스트]]의 백악관 출입기자 대니 콘캐넌과 같이 살게 되고, 시즌 7 1편에서 언급된 2년 뒤의 모습에서는 아기도 태어난 것으로 나온다. 이는 실제로 있었던 일을 극화한 것이다. 클린턴 행정부 당시 백악관 부대변인과 뉴욕 타임즈의 선임기자 사이에서 로맨스가 있었고 이 둘은 결국 행정부 종료 뒤 결혼한다. 이 시리즈의 크리에이터 아론 소킨의 --[[흑역사]]--다음 작품인 'Studio 60 on the Sunset Strip'에서는 배우 본인으로 특별출연하여 포복절도의 코미디 연기를 보여준다. 대니 컨캐넌 역을 맡았고 이 드라마에서는 촬영감독 칼 셰인리 역을 맡은 티모시 버스필드와 조우하여 '웨스트 윙' 팬이라면 미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Studio 60 on the Sunset Strip'의 스탭 및 배우 상당수가 '웨스트 윙'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한 장면이었다. 배우의 실력도 출중해 중요한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폭풍간지]]를 선보였으며, 배우 [[앨리슨 제니]](Allison Janney)는 CJ 역으로 무려 4개의 [[에미상]]을 수상했다. 이 드라마로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가장 참고하면 좋은 캐릭터. --여담이지만 NCIS 국장과 친구 먹었다고 카더라--[* 앨리슨 제니와 친분이 있던 인물 중 하나가 [[NCIS]]에서 국장 역을 맡은 로키 캐럴이다.]--나중에는 깁스와도 안면을 익혔다고 카더라--[* 잠시 CJ의 경호를 맡았던 백악관 경호요원 사이먼 도너번을 연기한 배우가 [[마크 하먼]]이다. 경호 도중에 잠시 들린 한인 슈퍼마켓에서 무장 강도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한다. ~~[[리로이 제스로 깁스|깁스]] 지못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