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화수목금금금 (문단 편집) == 여담: 비서구권의 휴일 == 서구화 되기 전의 [[동아시아]], 그리고 그 이전 시대에는 일요일과 같은 정기적인 휴일 개념은 없었다. 동아시아뿐만 아니라 [[산업화]]되기 이전의 전근대 시대에는 어느 나라든지 일이라면 대부분 농업과 가내수공업 정도였으므로 쉬고 싶을 때 쉬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농업은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농사를 짓는 동안은 임금노동자가 아니더라도 맘대로 쉬기 어렵다.] 조선시대의 경우 관청의 관리들은 1, 8, 15, 23일에 휴일이 있었지만 저 날을 모두 쉬는 것은 아니고 기관이나 관리별로 돌아가면서 근무하는 형태였다. 예를 들어 성균관의 휴일은 8일과 23일로 정해져 있었는데 그걸 감안하면 대략 2주일에 한번씩 휴일이 있던 셈이다. 그 외에 설, 추석, 24절기, 국기일(왕 혹은 왕후의 기일), 왕실의 경축일, 종친 및 정2품 이상의 [[고위공무원]] 사망 시(정조시일) 업무를 쉬었다. 조선의 왕력이 늘어나면서 국기일도 무한정 늘어났으니 조선 후기 들어서는 현대보다 휴일이 더 많았던 셈이다. 대신 출근이 묘시(5~7시), 퇴근이 유시(17~19시)였으니 꼬박 12시간을 일해야 했다. 덤으로 결근하면 태형 10대, 지각 및 조퇴는 태형 50대. 30일을 결근하면 파직되었다.[* 실록 曰 : 지각은 태만 때문이지만 결근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러나 기록을 보면 끗발이 판서/정승 급으로 올라가면 뭔가 쪽팔린 일이나 불쾌한 일, 반대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병을 핑계로 몇 달이고 무단 결근을 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사실 이 정도면 무단 결근이 아니라 항의성 [[파업]]이나 자발적인 근신에 가깝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알라]]께서 금요일을 주일로 삼았다고 [[쿠란]]에 적혀 있기 때문에 '''목-금이 주말'''이다. 단 무슬림 비율이 높은 국가라고 해서 전부 금요일이 휴일인 건 아니다. 요즘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금-토로 주말을 바꾼다고 한다.[[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7180/20070531/이슬람-국가-쿠웨이트-휴일-변경한다.htm|관련 기사]] 몇몇 중동국가의 외국주재 대사관에서는 목~금은 이슬람 주말이라고, 토~일은 서구식 주말이라는 핑계를 대며 '''1주일에 4일을 쉬는''' 아라비안 타임으로 악명이 자자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히 근거가 있는 얘기인지는 불명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