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성기 (문단 편집) == 영향 == 한편 튀르키예의 월성기는 다른 외국 국기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는데, 과거 [[오스만 제국]]의 속국이었던 [[리비아]]나 [[튀니지]], [[알제리]] 등의 경우 동일한 디자인의 초승달과 별을 모티브로 하고있으며, 1990년 이후 독립한 [[아제르바이잔]]과 [[우즈베키스탄]]등 튀르크계 국가들도 초승달과 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에 영향을 받은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국기에도 월성 모양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월성 문양이 이슬람권 각국의 국기로 채택됨으로 인해 월성기에 있는 초승달 문양은 [[적신월]]처럼 이슬람권 전체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범위가 확장된다. 흔히 튀르키예가 이슬람 국가라서 이슬람의 상징인 초승달과 별을 국기로 채택했다고 아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 인과관계를 거꾸로 알고 있는 것이다. 본래 우상숭배를 철저히 금하는 이슬람교에서는 모든 종류의 시각적 그림 형태의 상징 자체를 배격했으며 오스만 제국 이전에 이슬람과 초승달은 아무 관련이 없었다. 오히려 오스만 제국이 이슬람권 전체를 정복하고 지배함으로 인해 본래 [[투르크족]]과 [[오스만 제국]]의 상징이던 초승달이 이슬람권 전체의 상징으로 그 의미가 확장된 것이다. 사실 아직도 초승달이 완전히 범이슬람적인 상징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운데, 이슬람 국가라고 해서 모두 다 이런 국기나 문양을 많이 쓰는 것은 아니며 오스만 제국 지배를 받아온 몇몇 아랍 지역 국가에서는 오히려 혐오하기도 하며 [[알 카에다]]를 비롯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서는 아예 [[샤하다]]만을 쓰기만 한다. 이걸 모르고 미국이 [[이라크]]의 [[:파일:제안된 이라크 국기.png|새로운 국기]]로 월성기를 만들어 제시했다가[* 다만 그건 초승달 이전에 [[이스라엘|색깔부터가 대놓고 어그로라서 그렇다]]] 비난과 함께 외면당해 사라진 바 있다. 두 성지([[메카]], [[메디나]])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를 비롯하여 [[아라비아]] [[반도]]와 서남아시아 레반트 지역의 [[아랍]] 국가들의 국기에서는 초승달이 전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