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경 (문단 편집) === 월경통 === {{{+1 [[月]][[經]][[痛]] / Dysmenorrhea}}} 월경 기간 중에 다양한 경로와 강도로 느껴지는 동통. [[영어]]권 일상 대화에서는 Cramps라고 부른다. 월경을 [[마법]], [[매직]]으로 [[완곡어법|돌려서 말하듯이]], 생리통도 마법통, 매직통으로 불리기도 한다. 월경통의 원인은 월경 시 [[자궁]] 점막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지혈]]을 위해''' [[프로스타글란딘]]이 작용하여 복부 '''혈관이 [[수축]]하면서 신경을 자극'''[* [[http://kormedi.com/1213507/|원인]]이 [[진통]]과 비슷하다. 하지만 진통의 [[고통]]의 강도는 생리통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하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 내막에서 분비되고 이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 및 [[근육]] 수축 등의 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거기에 더불어 자궁 또한 착상을 위해 준비하던 조직들을 죄다 밖으로 내보내면서 수축을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산소가 적어 데미지를 받게 되고 염증 작용까지 겹치니 순간적으로 굉장히 아프게 된다. 정확하게는 근육의 수축보다는 화학작용들로 인하여 느끼지만, 생리할 때만 느낀다는 점이나 아랫배에만 묵직하게 느껴지니 Abdominal Cramp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진짜 cramp와는 기전이 완전하게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이완제가 아닌 진통소염제 등을 구입하면 효과 문구에 생리통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염증작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면 진통소염제가 효과를 발휘할 리가 없다. [[게보린]]이 괜히 생리통에 효과가 있는 게 아니다. 매커니즘이 그나마 비슷한 것으로는 [[위경련]]이나 [[쥐(증상)|쥐]]가 있다. [[위(소화기관)|위]]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경통도 일상적으로 [[영어]]로는 menstrual cramps라고 쓰고 줄여서 cramp라고 하며, [[자궁]] 또한 평활근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평활근이 이상연축을 하는 것까지 비슷한 매커니즘으로 [[고통|통증]]을 생산하기 때문. 하지만 아주 정확하게 말하자면 둘 다 원인은 다르다. 자세한 건 위경련과 쥐 둘 다 해당 문서 참고. 그리고 [[성관계]] 중에서도 자궁은 연축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아프지 않다. [[자궁]]에 [[자궁근종|근종]]이나 물혹 같은 질환이 있을 경우 이 [[고통|통증]]이 가중될 수 있다.[* 물혹은 별다른 이유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물혹을 발견하더라도 몇 주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운이 없으면 종양이나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여성|여자]]들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물혹이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있는 줄도 몰랐던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 월경통은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3623|개인차]]가 심하다. 이틀째는 [[피]]가 펑펑 쏟아져서 그렇지 오히려 덜 아프고 첫날이나 셋째 날이 제일 아프다는 사람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처음 하루만 아프다가 말거나 별로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약한 사람, 심지어 아예 월경통이 없는 사람이나 일주일 내내 월경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통증의 정도 또한 제각각인데 위에서 말했듯 아예 [[고통|통증]]이 없는 사람부터 불편하지만 일상생활까진 가능한 사람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엔 너무 아파 쓰러지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심지어 '''[[출산]]은 안해봤지만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 자궁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그 달의 상황에 따라 기간과 통증의 정도가 다르다.[* 똑같은 사람이 바로 전달엔 월경통에 별로 시달리지 않았는데 그다음 달엔 월경통에 시달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즉 월경통 자체가 꽤나 불규칙한 패턴과 강도를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된다.] 즉, [[Case by case|케바케]]. 이 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추천되는데, 어차피 월경이 시작되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건강이 나쁘면 더 괴롭기 쉬운 게 당연하기 때문.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월경 시작 며칠 전부터 아랫배가 쑤셔오는 케이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경우 본격적인 월경통은 아니다. 생리 시작 전 배 속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거나 쿡쿡 찌르는 듯한 [[고통|통증]]이 오기 때문에 곧 월경이 시작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정도. 본격적인 월경통은 대개 이보다 아프다.]도 있고, 본격적인 월경통은 월경 시작 직전부터 2~3일 정도 오지만 긴 사람은 닷새까지도 시달린다. 7일이 넘어가는 경우 과다 월경일 수 있으니 [[산부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통증의 정도가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고 대개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남아 있더라도 점차 완화되며, '''주로 월경 시작 하루에서 이틀째가 가장 아프다.''' 이 정도면 가히 월경을 하는 모든 여자들의 주적이라 할 수 있겠다. [[고통|통증]]의 정도는 개인차가 심하다. 생리통을 표현할 때 아예 안 아프다부터 살살 아프다, 누가 [[자궁]]을 휘어 잡고 아래로 잡아당기는 느낌이다,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다 등 아주 많은 표현이 나온다. 하지만 완전한 무통증의 경우 무배란, 즉 [[불임]]일 가능성도 있다. 또한 통증이 거의 없는 사람은 자신의 월경 주기를 특히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월경 인구의 [[http://www.aafp.org/afp/2012/0215/p386.html|최대 20% 정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의 월경통에 시달린다. [[수축]]은 15~30초 동안 지속되고 평균 10분마다 14회 발생한다. [[자궁]] 수축 강도는 [[https://www.medicinenet.com/menstrual_cramps/article.htm|50~80mmHg]][* [[자궁]] 내압이 25mmHg 정도부터 사람들이 [[고통|통증]]을 느끼기 [[https://blog.naver.com/kahyun4027/150036183006|시작]]하고 [[출산|분만]]할 때([[진통]] 2기)의 [[자궁]] 수축 강도와 같다. 단, [[고통]]의 수준은 선술했듯이 분만할 때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이다. 월경통이 심할 경우에 수축은 90초 동안 지속되고 15초 미만 간격으로 발생하며, 자궁 수축 강도는 400mmHg를 초과할 수 있다. 많은 여자들은 월경통과 일반적인 [[복통]]을 구별할 수 있다. 단순히 느낌이 다른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아픈 부위가 다르다. 월경통은 [[자궁]]이 문제인 것이고 복통은 위장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경통의 경우 보통 '아랫배가 아프다' 라는 표현이 주로 따라온다.] 그 때문에 복통과 월경통이 별개로 동시에 오면 그야말로 죽음이다. 그런데 월경은 '''장 운동에도 영향을 주기에''' 월경 때에 [[설사]]를 하거나 반대로 [[변비]]가 오는 사람도 흔하다. 서술만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 방광이 아프다고 생각해 보라. 월경통과는 다르지만 그나마 가장 근접한 통증이다. 그리고 좀 많이 아픈 월경통은 [[충수염]](보통 맹장염으로 알려진) 초기의 [[고통]]으로 헷갈릴 수 있다.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816|기사]] [[자궁]] 부위의 하복부와 허리가 아픈 것이 보통이며 이 역시 사람 따라 허리만 아프거나 배만 아프거나 혹은 골반이 아픈 경우도 있고 이 중 둘이 복합되기도 한다. [[복통]]의 경우 꽤 많은 여성들이 허벅지까지 아프다고 한다. 뭔가 [[고통|통증]]이 질질 번지면서 다리로 내려오는 괴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복통의 강도는 '[[화장실]]에 큰일 보러 갈까?' 싶을 정도의 가벼운 [[고통]]에서 온 장기가 비틀어지는 것만 같은 정도까지 다양하며 [[요통]]의 강도도 단순한 결림에서 [[척추]]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이 있다. 월경통이 심한 사람은 단순히 아프다는 게 아니라 '''[[고통|통증]]이 하복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퍼진다'''. 정확히 [[자궁]] 부분만 아픈 경우부터 시작해서 음부가 저릿저릿하거나 유방의 유선이 발달해 뭉쳐서 아프거나 전신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척추까지 아프기도 한다. 특히나 허리 디스크가 있는 여성들에겐 [[설사]]와 함께 상상을 초월할 [[고통]]을 가져다 준다. 이게 내 허리인지 몸과 분리된 건지 모르겠고 허리를 끊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심각한 경우는 항문이 전기 꼬챙이로 관통당하는 듯한 경우도 있다. 월경통을 앓을 시 몸살, [[메스꺼움]], [[두통]] 혹은 [[어지럼증]], [[빈혈]]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엇보다 뭐라 말할 수 없는 무게감 같은 것이 하복부와 외음부에 나타난다.[* 밑이 빠진다고들 하는데, 추를 매단 것처럼 당기는 느낌이 든다. 심할 땐 정말 서있는 것 자체가 힘들고, 몇 분만 서있거나 걸어다녀도 금방 주저앉고 싶어진다.] 월경통이 정말 심한 사람들은 [[자궁]] 부분이 통째로 도려내지는 [[고통]]과 함께 '''최악의 경우 쓰러지거나 [[기절]]하는 케이스도 있으며''' 모든 행동이 불가능하게 되기도 한다.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가 이런 경우. 잠을 자다가 [[고통|통증]]으로 깨는 사람도 있고, 아예 잠을 못잘정도로 고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평소 월경통이 없던 사람이라도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생기기도 한다. 수험생이 없던 월경통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복부를 차게 할 경우가 그렇다. [[흡연]]여부, 조기 월경, 월경 기간 등이 월경통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 개인에 따라서 배란통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배란통이 심한 경우는 [[난소]]부에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월경통은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바뀔 수 있다. 적어진다면 다행이지만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월경통이 없다가 생기는 경우조차 존재한다. 어떤 것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지만 건강은 젊을 때부터 잘 관리해야 한다. 월경통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 단순 월경통이 아닌 [[자궁내막증]] 등의 [[산부인과]] 기저 질환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산부인과는 기혼 여성, [[임산부]]들이 주로 간다는 편견 때문에 잘 찾아가지 않는다. 과거에는 미혼 여성이 산부인과에 간 것이 알려지면 [[매춘부|문란한 여자]]로 취급되어 금기시된 적이 종종 있었는데, 이후에는 월경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도 된다는 쪽으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숫처녀]]는 산부인과에 갈 필요가 없다는 과거의 편견은 크게 잘못된 인식인데, 성경험이 없어도 생리불순, 생리통, 질염 등은 종종 걸릴 수 있고 이런 질환들을 방치하면 큰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부인과의 [[출산]]을 상징하는 "산"자를 빼고 부인과로 써서 영업을 하는 병원도 있는데 '산부인과'를 '여성의학과'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2차 병원에 한해서 여성병원이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있다. 월경통의 원인이나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확실한 것이 없다. 월경통의 강도와 마찬가지로 개인차가 심하다.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경우라면 [[산부인과]] 처치를 받으면 낫지만 산부인과에서도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원래 자궁은 몸 앞쪽으로 방광을 향해 구부러져 있는데, 사람에 따라 자궁이 뒤쪽, 즉 대장 및 직장 쪽으로 구부러진 후굴 자궁이라는 것도 있어서 이런 경우 월경 때 정말 지옥 같은 월경통을 경험한다. 자궁 모양을 성형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딱히 답도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월경통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알려져 있다. * 복부를 따뜻하게 하기 (핫팩, 좌욕 등) [[자궁]] 근육의 경련을 완화시켜 월경통 경감에 도움을 준다. 보통은 약국에 가서 생리 중이라 핫팩을 산다고 하면 속옷에 붙이는 핫팩을 준다. 평상시에도 하체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생리통 완화를 비롯해 여성 건강에 좋다. * 가벼운 운동 꾸준한 운동은 월경통 경감에 어느 정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월경중의 가벼운 운동(단시간의 [[산책]] 등)은 월경통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출혈]] 기간을 조금이나마 줄여줌으로써 간접적으로 월경통을 빨리 끝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빈혈]]이나 [[어지럼증|현기증]]이 심한 사람은 일어서서 돌아다니는 것이 위험할 수 있으니 삼갈 것. 또한 월경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강도가 높은 운동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 [[철분]] [[빈혈]]이 있는 사람은 월경 전후에 [[철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철분제를 필요할 만큼 월경량이 많지 않다. 오히려 철분제를 복용하여 [[변비]], [[설사]], [[체증|소화불량]]을 겪기도 한다.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해조류 등의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07|자연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쪽이 부작용도 적고 안전하다. * [[비타민D]] [[비타민D]]를 충분히 복용하는 경우에도 정확한 기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의할 수준의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니 월경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철분과 비타민D 섭취를 위해 평소 '''[[버섯]]과 고기를 잘 섭취하고 [[일광욕]]'''을 자주 하자. * 아이를 낳으면 월경통이 완화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궁내막증]]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 자궁 내막증은 [[자궁]]이 아닌 곳에 자궁 내막이 존재하는 병으로, 월경 때마다 비정상 위치의 자궁 내막이 아픈 것이다. [[임신]] 중에는 자궁 내막이 떨어져 나갈 일이 없으니까. * (몸이 차가운 경우 특히) 아랫배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고통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월경통이 심한데 평소 냉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랫배만이 아니라 명치에서부터 엉덩이를 포함해 무릎께까지를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서 하반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을 권장한다. 월경으로 인한 요통, 음부 통증, [[설사]]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 플라스틱 컵 대신 유리컵을 쓰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플라스틱 컵의 환경 호르몬이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대체 용품을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일부 헬스케어 기기에서 [[고통|통증]]을 줄이는 방법도 알려져 있다. 생리통 치료기 또는 생리통 완화기로 인터넷에 찾아보면 관련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여기까지 서술한 내용은 [[근육통]]이나 신경통의 치료 방법과도 유사한데 어깨나 허리가 아플 때 온찜질을 하거나 파스를 붙여서 [[고통|통증]]을 경감시켜 환부를 움직여 근육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자가 치료를 도모하는 원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다만 일부 생리를 안 해봐서 전혀 모르는 남자들이 그런 거 다 화장하고 [[커피]] 마셔서 생기는 거다. 운동하면 나아진다라고 [[https://www.reddit.com/r/badwomensanatomy/comments/jmxbld/menstrual_pain_is_a_myth/?sort=old|억지를 부려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주장은 고환 없는 여자들이 "[[https://ohfun.net/?ac=article_view&entry_id=8250|고환 그거 맞으면 뭐 좀 따끔거리는 정도인가요?]]" 이런 소릴 하는 것과 똑같다. 더구나 [[자궁]]은 내부의 장기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질환처럼 해결책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월경통에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소염진통제([[NSAID]]), [[아세트아미노펜|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타이레놀 우먼즈라는 게 따로 나온다. 연보라색 통에 있다. 일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과 다른 점은 타이레놀은 진통 작용을 하지만 우먼즈 타이레놀은 진경 작용에 집중한다는 것에 있다.] 등의 [[진통제]]가 도움이 된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먹는다 하여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03640|부작용이 전혀 없으므로]]''' 괜히 몸에 안 좋을 것 같다는 편견을 버리고 아프면 바로 먹는 게 현명한 길이다.[* 사실 [[진통제]] 중에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 가장 부작용이 적고 성분이 미약하다. 괜히 [[일반의약품]]으로 취급돼서 편의점에서 파는 게 아니다.] 사실 한 달에 서너 알 먹는다고 내성 안 생긴다. 언제나 월경통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아프고 나서 먹는 것보단 아프기 직전에 미리 먹어두는 게 월경으로 인한 통증이나 부작용(부종 등)을 막을 수 있다. 1일 복용량은 2~4알까지 유효한 경우가 많으니 약효가 떨어지면 또 먹어도 괜찮다. 미리 진통제 섭취량을 읽어볼 것.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의 경우 평소 음주량이 많은 사람,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복용에 주의를 요한다.[* 어떤 약이든 음주를 즐기는 사람에겐 권하지 않는다.] 월경통의 원인 중 하나인 [[자궁]] 경련을 진정시키기 위해 [[진경제]][* 보통 상품명인 '부스코판' 등으로 알려져 있다.]를 복용하기도 한다. 대체로 [[진통제]]보다는 위경련 등에 사용하는 근육 이완제가 더 통증을 잘 가라앉힌다고 한다. 참고로 염증 반응이 아니므로 NSAID 계열 소염 진통제는 효과가 떨어지고, 위장관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위장 질환이 있다면 복용을 삼가야 한다. 이러한 진통제는 [[고통]]을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기보단 그 정도를 줄여주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라 개인차도 심하다. 또한 [[고통|통증]]의 종류에 따라 [[진통제]]가 자신에게 듣느냐 안 듣느냐도 다르다.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 덱시부프로펜([[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나프록센]] 등등 증상에 따라 잘 듣는 성분이 다르니 진통제가 안 듣는다고 느껴질 경우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구매해 보는 것이 좋다. 덱시부브로펜 제재를 먹어도 안 듣던 사람이 나프록센 제재를 먹고 씻은 듯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혹은 그 역의 관계 등이 종종 인터넷에서 발견된다. 정말 심한 경우에는 [[꼬리뼈]] 쪽에 [[파스]]를 붙여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으니 시험해 볼 것. [[증상]]에 따라 어떤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은지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다음과 같으며, 가장 정확히는 약국에서 약사에게 직접 증상을 설명하고 약을 받는 편이 낫다. ||허리, 혹은 허리와 아랫배의 통증||[[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나프록센]]은 약효가 세기 때문에 복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덱시부프로펜 계열 진통제|| ||경련이 있는 극심한 생리통||부스코판([[아세트아미노펜]]+[[진경제]])|| ||가슴이나 아랫배가 붓는 경우||여성용 진통제[* 파마브롬이라는 [[이뇨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편의상 여성용 진통제라고 부를 뿐, 이뇨제 성분 외의 차이는 없어서 남성도 복용할 수 있다. 우먼스 [[타이레놀]], [[게보린]] 소프트, 이지엔6 이브, [[탁센]] 이브 등이 있다.]|| ||두통을 포함하는 경우||[[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위가 안 좋은 사람이라면 [[나프록센]] 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간이 좋지 않거나 전날 술을 마셨다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성분에 대한 설명은 문서를 참고하자. 엉뚱해 보이기도 하지만 월경 중 [[자위행위]]를 했더니 월경통이 감소했다는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08|연구]]가 나왔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엔도르핀, 옥시토신, 도파민 등의 [[호르몬]]이 분출되어 [[고통|통증]]이 완화되고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이 활발해져 근육이 이완돼 몸이 편안해져서 그렇다는 결과가 나왔다. 여학생의 경우 [[결석]]이나 [[조퇴]] 사유가 되기도 한다. [[남교사]]의 생리통의 [[고통]]을 몰라서 여학생들이 생리통으로 조퇴 혹은 결석을 하고자 하는 경우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 참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고통의 수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여학생이 꾸며낸 거짓말로 치부하는 경우가 그런 케이스. 반대로 생리통을 별로 심하게 겪어보지 않은 [[여교사]]가 꾀병을 의심하고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 참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되려 남교사 중 일부는 남자라서 막연하게 생리할 때 여학생들은 힘들다'는 것만 알다 보니 생리통을 호소하면 그냥 조퇴시켜 주는 경우도 있다. 요컨대 [[교사]]의 관대함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여학교나 [[남녀공학]] 같은 경우는 미리 [[보건실]]에서 [[진통제]]를 많이 구비해 놓는 편이다. 선생님들도 여학생이 배 아프다 하면 일단 보건실로 보내는 편. 괜히 아픈데 억지로 참고 있지 말고 그냥 보건실 가서 약 먹고 오거나 그냥 한 교시 입실해서 쉬자. 학교에 따라 찜질을 할 수 있게 찜질팩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겹치면 그야말로 재앙. 정말 안타깝게도 이런 이유로 시험을 망쳐서 [[재수(입시)|재수]]를 하는 여학생도 결코 드물지는 않은 수준. 이게 골칫거리인 게, 앞서 설명한 것처럼 10대 때는 월경 주기도 다소 불규칙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생리통도 매번 정도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다면 [[진통제]]를 구비해 두거나 대략 2주에서 열흘 전부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이, 진통제는 사람에 따라서는 정작 시험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려 버리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그리고 [[피임약]] 역시 드물게 조기 폐경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즉 웬만하면 [[산부인과]] [[의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여행/짐 싸기|여행]]이나 [[MT]]에 갈 때에도 이 시기 때에는 [[탐폰]] 등을 하지 않는 이상 물에 들어가기 힘들다. [[환경 호르몬]]이 [[자궁내막증]]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동물 실험 등을 통해 알려져 있다. 이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월경통이 심한 여학생 3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도했는데 생활 습관을 바꾸는[* 합성 세제 이용 금지, 플라스틱 용품 사용 금지, 유기농 제품 위주의 식단, 패스트푸드 금지 등.] 것에 의해 월경통이 완화되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지만, 표본이 극히 부족하며, 피험자가 [[자궁내막증]]을 가지고 있었는지, 자궁 내막증을 일으키는 표적 [[환경 호르몬]]만을 통제했는지, 환경 호르몬 노출이 줄어들면 자궁내막증이 정말로 줄어드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해당 TV 실험 결과가 의미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리고 일단 현대 사회에 사는 인간이 합성 세제와 플라스틱을 전혀 접하지 않고 유기농 식단만을 영위할 수 있을까? 부자도 플라스틱은 쓴다. 인간의 가장 예민한 단계인 신생아 때도 젖병과 기저귀는 플라스틱과 비닐 등의 화학 제품을 사용한다. 다만 플라스틱이 원인이라고 마케팅하는 배경에는 [[고흡수성 수지]]가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부피가 커지는 고흡수성 수지의 특성상 [[질(신체)|질]] 내부의 [[피|혈액]], 수분까지 모두 흡수하여 이것이 월경통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다. 패드형 [[생리대]]에는 고흡수성 수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탐폰에는 없다. 만약 그게 정말이라면 같은 성분을 사용하는 기저귀를 쓰는 아기들도 이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얘기가 없는 걸 봐선 신빙성 여부는 불투명하다. 만약 월경통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의 경우 면 [[생리대]]와 종이 생리대를 사용하면서 몇 달간 관찰해 보자. [[고흡수성 수지]]가 없는 제품을 사용했을 때 월경통이 현저하게 줄어든 현상이 일관되었다면 그 사람은 고흡수성 수지가 문제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