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경 (문단 편집) == 동물의 월경 == 배란 주기가 일정한 일부 동물([[포유류]])들도 월경과 비슷한 현상을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소]], [[말(동물)|말]], [[개]] 등. 참고로 이들 종의 경우는 [[사람|인간]]과 같이 가임기에 [[자궁]] 내벽이 두꺼워졌다가 떨어져 나가면서 하는 월경이 아니다.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같은 월경을 하는 것은 고등 [[영장류]](대표적으로 [[원숭이]])와 일부 [[박쥐]]종, 일부 [[쥐]]종이라고 한다. 다만 [[개]]에게서는 외형적으로는 [[사람]]의 월경과 비슷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10~14일 정도의 [[발정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외음부에서 약간의 출혈과 함께 배설물이 분비되는 것이다. 이 물질은 수컷에게 성적인 자극을 가하는 일종의 [[페로몬]]으로, 대체로 이물질이 분비된 후 10~15일 정도 지나면 [[배란]]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 출혈은 배란 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영장류의 월경과는 다른 현상이다. [[동물]]들은 언제라도 [[임신]]이 가능한 [[사람|인간]]과는 달리 번식기에 맞춰 생식기 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간만큼 자주 이런 현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를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16007&groupCode=AB700AD710|꽃도장]]이라고 부른다. [[극한견주]]에 따르면 평균 일주일인 사람과는 달리 월경 기간이 3주 정도 된다고 한다. [[월경전 증후군|생리 전 증후군]]도 있어서 신경이 곤두서거나 마운팅을 하는 등 극도의 정서 불안을 보인다고. [[페럿]]은 제때 정자를 받지 못하면 월경이나 [[출혈]] 수준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아예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때문에 한국에 수입되는 애완용 페럿은 대부분(9할 정도) 중성화 수술을 받아서 온다. 단, [[고양이]]의 경우는 [[출혈]] 등 월경과 흡사한 현상을 보일 때가 있는데 고양이과의 동물들은 교미 후 [[배란]][* 수컷 [[고양이]]의 성기에 갈고리 모양의 작은 가시들이 달려있고 교미 도중 이것이 암컷의 [[질(신체)|질]]을 자극하여 [[배란]]이 이루어진다. 덕분에 암컷 고양이는 교미 시 상당한 [[고통]]을 느낀다고. 그 고통 때문에 암컷이 종종 수컷을 물려고 하는 이유로 수컷은 암컷의 목을 물어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놓은 상태로 교미하는 경향이 있다.]을 하는 생물이기에 이는 월경이 아니다. 고양이가 이런 현상을 보일 경우, 배뇨혈이 있거나 생식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보자. [[동물]]들도 월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으니 생리 중 미용은 자제하자. 반려동물이 생리 중 성기가 붓는 바람에 잘 앉아있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 있거나 지친 듯 평소보다 웅크려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럴 때 배를 쓸어주거나 보양식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도 자주 시켜서 스트레스를 날려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