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애니메이션)/국내판(대원방송) (문단 편집) == 방영 시즌별 특징 (원피스 Original) == 그런데 대원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매 시즌을 방영할 때마다 무삭제판[* 일단 무삭제라고는 하는데 요즘 심의 기준이 상당히 엄격해져서 그게 될지는 심히 의문이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결국 그렇게 되었다.]]]임을 강조하면서 끝에 오리지널을 계속 붙이고 있다. 이것이 재더빙이란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KBS 쪽 성우진이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고 투니버스로 넘어간 이후에도 주역급은 거의 그 쪽 성우진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뜬금없는 재더빙 소문에 성우 팬들에게는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대원 계열에서 단순 신작은 물론이고 이전에 방영된 작품들의 후속작을 더빙 할 때[* 다만 원피스 재더빙 이전만 하더라도 재더빙 작품은 일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도 무리하게 [[대원방송 성우극회|자사 성우]]를 주역급으로 마구잡이로 집어넣고 있기 때문에...[* 참고로 대원방송 성우들 중 원피스에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성우는 1기의 [[김민정(성우)|김민정]], [[서유리]], [[임하진]] 이렇게 셋 뿐이다. 현재 활동을 중단한 동기 [[심정민]]도 마찬가지.][* 이는 2023년 기준으로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이다.] [[이누야샤]] [[이누야샤 완결편|완결편]]만 해도 주연 몇 명을 제외하고 [[나라쿠]], [[코우가(이누야샤)|코우가]] 등의 성우들이 전부 전속 성우로 변경되거나 새로 등장한 인물도 대부분 전속 성우들이 맡았고[* 그래도 일부는 몇몇 게스트 성우들이 추가로 캐스팅되기는 했다.], [[소울 이터(만화)|소울 이터]][* 본래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판권을 가져갔으나 애니맥스 코리아가 장기간 신작 동결에 들어가면서 이쪽으로 넘어왔다.]는 그 많은 캐릭터들을 전부 전속 성우 12명으로 돌려막기를 했기 때문에 [[전속 시리즈|전속 이터]]라 불리며 까였다.[* 그래도 더빙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리고 그 소문은 결국 사실이 되었다.]] 성우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트위터]]로 이런 글([[https://twitter.com/vanexa65/status/38615410190450688?cxt=HHwWgICQ9NmgmIkBAAAA|#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adio_actor&no=44695&page=1&bbs=|#2]])을 올린 걸 보아 아예 기존의 주역 성우진들조차 물갈이 할 생각이었는 듯. 그리고 이는 훗날 성우 [[정재헌]]이 대원 측으로부터 [[김승준]]이 하던 [[롤로노아 조로]]를 연기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힘으로써 [[확인사살]]. 물론 정재헌은 당연히 거절했다고. 당연히 이것은 기존 성우들과 원피스 팬들의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다. 그야말로 [[대원방송]] 이미지에 금이 가게 만든 희대의 사건. 그리하여 [[한국성우협회]]의 중재를 거쳐 [[https://m.cafe.daum.net/CastingBank/2ynZ/29709?searchView=Y|그나마 주연급 성우진은 변경없이 그대로 가는 걸로 합의를 보았다.]] 요약하자면 대원 측에선 다른 신인급 성우들에게 연락하고 있었는데 [[정재헌]]을 비롯한 다른 성우들은 이 제의를 "이건 아닌 거 같다"며 거절했고, 이후 캐스팅에 난항을 겪자 아예 대원 성우들 중에서 [[밀짚모자 일당|밀짚모자 해적단]]을 캐스팅할 계획이었으나 대원 성우들도 껄끄러워 하는 분위기 속에서[* 2022년 현재는 많이 줄였지만 2010년대 초중반만 해도 기존 작품을 뒤이어 더빙하게 되면, 기존의 성우들을 물갈이해서 당시 전속이었던 대원 성우로 바꿨다. 이후 [[이누야샤 완결편]]에서 대선배 [[홍시호]]가 맡았던 [[나라쿠|나락]]을 당시 전속이었던 [[최낙윤]]으로 캐스팅했는데, 최낙윤이 당시에 원형 탈모가 왔었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회상했을 정도로 대원 성우들한테도 상당히 부담됐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단순한 조역이나 단역도 아니고, 주연, 그것도 흔한 작품도 아니고 유명한 작품의 주연을 기존에 맡았던 선배들을 밀어내고 연기하라고 하면 더더욱 부담스럽고, 거절하고 싶은 게 당연했을 것이다. 다만, 정재헌처럼 짬밥이 차지 않아서 대놓고 말하지 못했을 뿐.] 기존 성우진들이 이 사실을 알고 대원에 항의한 것. 덧붙여 해당 성우들은 대원에 [[보이콧]] 선언까지 할 정도로[* 물론 타사 성우들이 보이콧을 한다하면 대원 입장에서는 당장은 이들한테 쓸 제작비가 줄었을테니 오히려 좋아했을 수도 있다. 특히 기존 성우들이 그냥 힘이 없고, 인지도도 적고, 소수의 팬들만 아는 성우였다면 더더욱 이러한 보이콧이 통할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 성우들이 그냥 평범한 성우가 아닌 일반인들도 인지하는 유명급 성우들이었으니 대원이 상대를 잘못 보고 건드렸던 셈이다.] 파국으로 치닫아진 상태에서 겨우 성협의 중재를 거쳐 대원판 원피스, 일명 '''대'''피스[* 또다른 별명은 대피'''스레기''' 원피스 오리지널에서 따온 원피스 오리지'''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하여튼 이런 우여곡절 끝에 결국 3월에 방영을 시작했다. 후에 2022년 9월 [[보다(유튜버)|보다]]에 출연한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이 일을 다시 언급했는데, 실제로 대원방송에서 원피스 방영 시 '''대원이 밀집모자 일행을 캐스트를 바꾸려고 시도했다고 했다.''' 이유는 기존 성우들이 경력이 쌓이면서 가치가 올라가니까 '''제작비를 아끼려고''' 시도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강수진을 포함한 기존 성우들이 굉장히 극렬하게 투쟁으로 지켜낸 배역들이라고 회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