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피스(만화) (문단 편집) === 구성 === * [[원피스(만화)/이스트 블루 편|이스트 블루편]]까지가 프롤로그였고 본궤도인 [[원피스(만화)/알라바스타 편|알라바스타 편]]부터 [[원피스(만화)/스릴러 바크·샤본디 편|스릴러 바크·샤본디 편]]까지가 [[모험]]이 메인이었다면, [[원피스(만화)/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을 거친 이후부턴 '''[[사황]]'''과 [[신세계(원피스)|후반의 바다]]를 놓고 경쟁하는 세력싸움이 메인이 되었다.[* 그래서 전반부에선 액션이나 이야기보다는 섬 하나하나에서 모험, 낭만, 꿈 등을 찾는 내용이 많았고 후반부에선 신세계 전체를 길게 아우르는 세력싸움이 많다. 당장 [[백수 해적단]]을 끌어내릴 계획을 짜고 움직이는게 10년쯤 되었다.] * 이 만화를 접하는 사람들 중에 배경 설정을 전혀 모르고 간혹 "이 만화에는 [[해군(원피스)|해군]]밖에 없냐", "[[악마의 열매]]를 먹은 [[산적]]은 없냐",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가 아니라 해군정부 아냐?" 같은 묘한 지적을 할 때도 있다. 이는 《원피스》의 지리 설정상 큰 [[대륙]]이 거의 없고 [[카리브]]해나 [[태평양]] 제도 같이 대부분이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라서, 한 섬에서 활약하는 산적 등은 해적보다 위상이 낮다. 마찬가지로 [[육군]]도 세계정부가 나서기보다 각 국가에서 다스리는 군부대에 위임하는 정도. 작품 내에서 그려지는 해적들 수준이 현실에서 나오는 해적을 가볍게 넘어서는 데다 갑부처럼 호화롭게 산다.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세계정부랑 맞설 수 있는 군대까지 보유한 [[사황|존재]][* 나라에게 대항할 수 있는 대규모 해적단은 실제로 있긴 있었다.] 도 있다. 심지어 [[칠무해|세계정부에서 인정한 해적]]도 있다[* [[사략선|현실에서 가장 비슷한 경우]]가 영국에 있었다.]. 그러나 현실 해적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호사스럽고 매 일러스트처럼 선원들이 다같이 모여 배터지게 먹는 것과는 아주 다르다.[* 그리고 이건 원피스 세계의 해적들이 민중을 얼마나 약탈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실제 해적은 아주 위험한 사람들이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이 무슨 작전인지 문서로 가서 확인하라.] * 본편에서 [[라분|전체 줄거리 나왔던 것이]] [[브룩|장장 챕터 후반에 불쑥 튀어나와 훌륭하게 이어져]] 독자에게 충격을 주는 등 과거 전개와 현재의 전개가 절묘하게 이어지기도 하는 등 [[복선]] 회수에 뛰어나다. 그 외에도 최고의 에피소드로 꼽히는 워터 세븐 편이나 정상전쟁 편같이 공을 많이 들인 에피소드들은 진즉에 복선이 있었던 경우가 많다. 워터 세븐 편 같은 경우 주연 캐릭터인 로빈 자체가 복선이고, 크라바우터만 같은 설정에 대해서도 하늘섬 편에서 복선이 있었다. 정상 결전 같은 경우도 드럼 왕국 (무명 해적 "검은 수염"이 동료 4명과 함께 고작 5명이서 나라를 멸망시켰다며 처음으로 언급, 뒤이어 눈을 멈춘 신기한 사람이 나타났다고 함.) → 알라바스타 ("눈을 멈춘 신기한 사람"이었던 흰 수염 해적단의 에이스와 루피가 만남, 그가 검은 수염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힘.) → 하늘섬 (라피트라는 남자가 검은 수염을 정부에게 칠무해로 추천, 루피와 이상한 동네 아저씨가 서로 모른 채 대면, 이 동네 아저씨가 바로 검은 수염) → 워터 세븐 편(에이스는 검은 수염의 상대가 안되고 검은 수염이 흰 수염을 노리고 있다는 말로 싸움을 막으려는 샹크스가 검은 수염을 잡으려는 흰 수염과 충돌, 에이스가 검은 수염에게 패배)로, 워터 세븐 편 이전까지만 해도 완전히 별개의 사건으로 보였던 장면들이 사실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던 복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대체적으로 뼈대가 굵은 이야기들은 한참 전부터 기획되어 복선이 뿌려지고 있지만 워낙 복선 간에 시차적 간격이 크고 자연스러운 타이밍에 스리슬쩍 끼워지는지라 본격적으로 전조가 보이기 전까지는 복선인지 어떤지 눈치채기가 많이 어렵다. 그래도 정상전쟁 때 충격을 제대로 받고 나서 복선 찾는 재미로 단행본을 읽는 코어팬들도 늘어나 로라의 출생 등의 복선은 한참 전에 간파당하기도 했다. * 반전을 위한 반전을 넣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순히 독자들을 혼동하기 위한 떡밥을 넣거나, 맥거핀화되는 경우 역시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럴 듯한 근거가 나왔고, 그것을 근거로 대다수의 독자가 정당하고 비슷한 추측을 한다면 대부분 그 추측대로 흘러간다.[* 상디는 노스 블루와 관련해 출생이 비밀이 있을 것이라고 대다수의 독자들이 추측했는데 실제로 그랬다. 그리고 사보는 등장 전에 "형제가 하나 더 있는 게 아니냐" 추측했는데 실제로 그랬고 과거 회상 마지막에 죽지 않은 듯한 묘사가 나왔는데 실제로 살아있었으며, 2부에서 등장 전부터 사보인 티를 엄청 냈다.] 독자가 맞는 추측을 할 경우 sbs에서도 이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답변을 싣기도 한다. 독자를 생각지도 못한 놀래키는 전개로 흘러갈 때는 대개 그 전부터 추리할 수 있는 단서를 거의 주지 않는 편이다.[* 루피의 형 에이스의 존재, 할아버지 가프, 아버지 드래곤 등은 등장했을 때 저게 누구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CP9의 정체라든가 와노쿠니에서의 배신자 등도 단서가 거의 없다. 등장 예정인 주요 캐릭터를 아예 실루엣을 유추할 수 없게 다르게 그려버리기도 한다.] * 몇몇 에피소드들은 전개가 느려서 평가가 나쁘다. 다만 이런 에피소드들 또한 단행본으로 이어서 보면 나쁘지 않다면서 [[재평가]]되기도 한다. 주요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인기는 약간 떨어져도 스토리 진행을 준비하는 식으로 균형을 잡아 장기 연재를 잘 한다. 다만 에피소드 별로 진행 및 이야기 전개 속도가 느린 것도 있어서 그런지 [[드래곤볼]], [[나루토]] 및 [[블리치]]의 [[원피스(만화)/비판|단점]]이 보이기도 한다. * 아론 파크 편과 어인섬 공방 편이, 드레스로자 편과 알라바스타 편이 서로 유사한 것으로 느껴지는데 이러한 유사성이 구성에 영향을 끼친다면 드레스로자 편 다음에는 하늘섬 편과 상응하는 장소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에는 이야기가 장대한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D의 의지를 계승하는 일족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야기 1부와 2부는 정세가 상당히 다르므로 다른 구성이 이어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그러한 예상을 반영하듯 [[에넬]]의 오만함을 닮은 [[잭(원피스)|가뭄의 잭]]이 [[하늘섬]]을 본딴 듯한 [[조(원피스)|모코모 공국]]을 공격한 장면이 등장했으며 이를 통해 [[와노쿠니]]에 [[카이도|백수 카이도]]의 [[백수 해적단]]이 [[로드 포네그리프]]의 내용을 알고자 주둔하고 있음이 드러나기도 하였다. 게다가 [[크로커스(원피스)|크로커스]]가 언급했던 [[라프텔(원피스)|라프텔]]에 대한 떡밥도 [[로저 해적단]] 및 [[흰 수염 해적단]]과 [[코즈키 오뎅|연줄]]이 닿아있었던 [[이누아라시 공작]]의 발언을 통해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거기에 [[워터세븐]] 편의 [[니코 로빈|로빈]]의 행보를 연상시키는 [[상디]]의 변절과 재합류, 3대 세력인 칠무해가 지배하던 좀비의 섬 [[스릴러 바크]]를 연상시키는 사황의 영토인 호미즈들의 나라 [[토트랜드]]가 등장했다. 또한 와노쿠니의 주민들을 [[카이도]]로부터 해방시키는 [[와노쿠니]] 편의 전개는 [[에넬]]에게서 하늘섬의 주민들을 해방시키는 [[하늘섬]] 편과 전체적인 맥락이 유사하다. 카이도와의 최종전 또한 공중에 떠있는 결전 장소(맥심/오니가시마)에서 루피가 1번 패배하고 추락한 뒤 다시 올라와서 재전을 치루고 마지막 일격이 거대화된 주먹(황금 라이플/바즈랑건)이라는 점 또한 에넬과의 전투 구도와 유사하다. 또한 최종장에서는 [[에그 헤드]]라는 과학으로 이룩해낸 미래도시가 등장하는데 정부의 주요 거점이라는 면에서 [[에니에스 로비]]를 연상시키며 그런 섬에서 CP0가 된 [[로브 루치]]와 [[카쿠]]와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졌다. 여기에 에그헤드에서 주요 적이 [[파시피스타]]인 [[세라핌(원피스)|세라핌]]인데다가 [[볼사리노]]가 개입하려하는 점은 [[샤본디 제도]]와도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몽키 D. 가프]]가 [[코비(원피스)|코비]]를 구하기 위해 검은 수염의 본진인 해적섬 [[벌집(원피스)|벌집]]에 단신으로 쳐들어가는 전개는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해군의 본진인 [[마린 포드]]에 쳐들어갔던 정상전쟁의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의 행보와 비슷하다. 이로 인해 신세계편의 에피소드들이 이스트 블루~위대한 항로편의 에피소드들을 오마주하며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독자들 사이에서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평행이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최종장 초중반 시점에서 이미 정상전쟁 편까지의 레퍼런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최종장 중반부 이후부터는 오마주가 아닌 최종장만의 오리지널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