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주(횡성)공항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는 [[대한민국 육군|육군]]에서 관리하였으며, [[원주시|원주군(원성군)]]에 활주로가 있었지만 위치가 횡성 읍내에 가까워 횡성비행장으로 명명되고 K-46이라는 [[K-Site]]도 붙었다. 1975년 10월 [[대한민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소속으로 바뀌었다. 1993년 1월부터 민항기 취항을 추진하여 1996년 12월 청사를 완공하였고, 1997년 2월 28일 개항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확장 및 [[광주원주고속도로]], 강릉선·중앙선 [[KTX-이음]]의 개통으로 더 이상 의미는 없어졌으나,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30300239136010&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5-03-03&officeId=00023&pageNo=36&printNo=22959&publishType=00010|당시에는 무려 서울행 노선도 계획중이었다.]] 개항과 동시에 [[대한항공]]이 [[포커 100]] 기종을 [[김해국제공항|김해]], [[MD-80|MD-82]] 기종을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에 투입하여 취항했다. 하지만 저조한 취항률로 인하여 제주 노선은 취항 1년 반만인 1998년 8월 중단되었고, 원주공항은 당분간 김해 노선만 취항하게 된다. 사실 김해 노선의 초기 탑승률은 60% 대로 썩 좋다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두 지역을 이동하려면 워낙 교통이 애매했기에 원주공항의 유일한 노선으로 한동안 계속 유지되어 왔었다. 그러나 이 또한 그리 오래가지 못했으니 그것은 바로 2001년 12월 [[중앙고속도로]] 마지막 구간 제천에서 풍기를 연결하는 구간([[죽령터널(중앙고속도로)|죽령터널]])이 개통하여 결국 김해 노선도 예상대로 망한 것. 탑승률이 40% 대로 저조했지만 신기하게도 [[중앙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이후 7개월이나 더 버티다가 결국 2002년 7월 [[대한항공]]은 철수를 선언하고 [[김해공항|김해]] 노선을 중단했다. 결국 원주공항은 개항 5년 만에 취항노선이 모두 사라져 [[파리(곤충)|파리]] 날리는 신세로 떨어졌고, 역시 [[중앙고속도로]]의 영향을 받은 [[예천공항]]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처럼 보였다. 심지어 공항 폐쇄 논의까지 나왔다. 그러나 보다 못한 [[강원도]]와 [[원주시]] 등 지자체 및 지역 시민단체 등에서 공항을 존속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추진되었고, 결국 운항 중단 약 4년만인 2002년 10월 제주 노선이 복항. 하지만 복항한 제주노선도 초기에는 저조한 탑승률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지자체에서 발 벗고 나서서 홍보 및 공항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또 항공사와 협상을 통해 일정 탑승률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지자체에서 손실분을 항공사에 보장해 준다는 협상을 벌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186752|탑승률이 8~90%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해내게 된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2010년 국내 공항 이용객 순위는 [[양양국제공항]] 다음 자리인 '''뒤에서 2위'''였다.[* 아무리 탑승률이 높아도 하루 1편만 운항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한계점. 무엇보다 이곳은 군용 시설을 마주보고 있다.] 2019년 2월에 [[플라이강원]]이 [[대한항공]]을 대신해 노선을 운항할 계획을 세워서 [[국토부]]에 다시 한번 면허 신청을 했다. [[https://m.youtube.com/watch?v=9qs5S2dVKgs|기사]] 면허가 발급되었는데 원주공항에 대한 자료가 없다.[[http://m.molit.go.kr/viewer/skin/doc.html?fn=69e103291c99d78bcde6c41b71a223a9&rs=/viewer/result/20190307|자료]] 뉴스에서는 2020년에 취항계획이 있지만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자료에는 없다. 개항부터 지금까지 원주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 유일했다. 대한항공은 [[보잉 737 NG#s-3.4|B737-800]]을 투입하여 매일 하루 왕복 1편을 운항했었다. 과거에는 시간대가 [[제주국제공항|제주]]에 16시 넘어서 도착하는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스케줄을 좀 앞당겨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시간이 계속 당겨져 [[2018년]] 에는 12시 20분 원주 도착, 13시 20분에 [[제주국제공항|제주]] 출발 스케줄을 운용했다. [[2019년]]에는 개항 이후 최초로 하계 스케줄(3.31~10.26) 부터 월·수·금·일에 오전출발 1회(원주 08:50出)가 증편되어 주당 총 11회 운항했다. [[http://www.fnnews.com/news/201903022244273181|기사]] 원주공항 도착 후 레이오버(lay-over) 스케줄로 운용했다. 기존 12시 20분에 도착하는 편(KE1852)과, 13시 20분 제주로 출발하는 편(KE1851)은 B737계열 항공기를 투입했으며, 오전 8시 50분 원주 출발인 KE1853과 복편인(19시 10분) KE1854는 A220-300을 투입했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의 경우에는 전편 [[A220]]으로 운항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한항공 측에서 2019년 동계스케쥴부터는 겨울철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오전에 원주에서 출발하고 오후에 제주에서 돌아올 수 있었던 증편 운항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년 8월부터 강원도와 원주시에서 대한항공에 증편 운항을 가을과 겨울철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했지만 항공사 측은 수요 증가를 인정하면서도 이를 거절했다. 그 이유는 원주공항에서 오전에 제주로 출발하는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전날 항공기가 원주공항에서 계류해야 하는데 겨울철 기체를 녹일 수 있는 시설(제방빙장)이 원주공항에 없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원주공항 증편 운항의 내년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실정이라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7&aid=0000772199&sid1=001|링크]] 대한항공이 운항했던 원주 -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은 1회 탑승에 적립되는 [[마일리지]]가 282마일로, 국내선에서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노선이었다. 반대로 말해 '''국내선 노선 중 공시가 기준 가장 비싼 운임'''을 받는 노선이었다는 말. 어느 정도냐 하면, 왕복 기준으로 평일 18만원선에서 주말 22만원 사이다. 이는 국내 [[저가 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인천]] -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왕복 요금과 맞먹는 운임'''이다. 그런데 국제선인 [[김해국제공항|부산]] - [[후쿠오카 공항|후쿠오카]]는 133마일이다. 다만 이게 국제선이라 정상가로 비교하면 더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았다! 원주 시내에서 다른 공항인 [[김포국제공항|김포]], [[양양국제공항|양양]], [[청주국제공항|청주]]로 가려면, 자가용으로 달려도 공항까지 [[환승저항|2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장기간 휴업상태에 들어갔는데, 결국 2020년 10월부로 대한항공은 철수하고 대신 [[진에어]]가 제주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12719&ref=A|기사1]] [[https://youtu.be/t2MZ70wHbZw|기사2]] 2021년 4월 8일 오후에 원주시장이 "원주(횡성)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해야"한다고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xTNInUTD5-k|원주MBC(동영상)]][* 당연하겠지만, 소규모 공항이자 군공용공항인 원주공항이 국제공항이 되려면 부지를 지금의 '''2배 이상 넓혀서 활주로를 충원하고 공군이 원주공항에 대한 소유권을 일부 이양해야 한다.''' 물론, 강원 서부권 유일 비행장인 원주공항을 공군이 놔줄 리가 만무하다. 거기다가 활주로 주변이 죄다 마을이라 부지를 넓힐 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