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자로 (문단 편집) == 천연 원자로 == 사실 인간이 만들기 전에 원자로가 존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970년대, [[가봉]] 공화국 내 [[프랑스]] 소유 오클로 [[우라늄]] 광산의 샘플을 분석하던 [[프랑스]] 과학자들이 이상한 걸 발견했다. 다른 우라늄 광산에 비해서 ^^235^^U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 왜 하필 이곳만 ^^235^^U가 부족할까 해서 연구[* [[핵확산]] 문제도 여기에 한몫 했다. ]하면서 네오디뮴 지문을 확인한 결과 다른 자연적인 환경에서 나오는 종류의 네오디뮴이 아니라 핵분열 시 나오는 종류의 네오디뮴으로 확인되어 이곳에 천연 원자로가 있었다고 결론을 냈다. 일했던 광부들은 그들 덕택에 프랑스의 [[TGV]]가 [[EDF|구동할 수 있었다고]] 농담삼아 말하곤 했다고. [[선캄브리아기]] 당시 ^^235^^U의 농도는 현재 경수로에서 사용되는 ^^235^^U 의 농도와 같은 3%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우라늄이 많이 모여있는 지대에 물이 고이고 이 물이 [[감속재]] 역할을 하여 원자로가 가동되었다고 한다. 또한 임계반응이 심해지게 되면 열로 인해서 물이 증발되어 출력이 감소되었다고 한다. 가동(?) 기간을 따져보니 최대 64만 년, 최소 58만 년에다가 총 출력은 1000MWe급 원자력발전소에 위치한 원자로 5기를 1년 동안 풀 가동시키는 것과 같다고 한다. 실제로 지구의 지각운동이나 지열을 유지시키는 건 이런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열이다. 아무튼 그래서 이 천연 원자로는 ‘선캄브리아기의 천연 원자로’로 불렸다. 넓게 보면 우주의 [[항성]]도 천연 원자로이다. [[핵분열]]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현대 원자로와 달리 [[핵융합]]을 사용하는 게 차이점이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