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원수(계급) (문단 편집) ==== [[프랑스군]] ==== ||||||||||<:><-2> 프랑스 원수 계급장 || ||<:> 육군||<:> [[프랑스 해군|해군]] || ||<:> Maréchal de France||<:> Admiral de France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px-Army-FRA-OF-10.svg.png]]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px-French_Navy_NG-OF10.svg.png]]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0px-Jean_lannes.jpg|width=50%]] ▲ 나폴레옹 전쟁 당시 프랑스 제국 원수 [[장 란]]. [[파일:rTQbYbZr.png|width=50%]] ▲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육군 원수 [[페르디낭 포슈]]. 그는 영국군과 폴란드군의 명예원수이기도 했다. 프랑스의 육군 및 공군 원수 계급은 프랑스 원수(Maréchal de France)라 불린다. 상술한대로 본디 마굿간지기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기원한다. 1185년 프랑스의 [[필리프 2세]] 때 알베릭 끌레망(Albéric Clément)에게 프랑스 원수(Marescallus Franciae) 직함을 부여한 이후 왕을 보좌하는 장군을 지칭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리슐리외]]가 군 조직 개혁을 하면서 1624년부터는 프랑스 육군 최고위 장군들을 프랑스 원수(Maréchal de France)로 부르게 되었다. [[프랑스 혁명]] 이전에는 총 263명이 이런 '프랑스 원수' 직함을 받았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제1제정 때에는 명칭이 '''제국원수(Maréchal d’Empire)'''로 바뀌기도 했다. 1806년 수여받은 [[장 란]]부터 1815년 수여받은 [[에마뉘엘 그루시]]까지 총 26명이 제국원수 칭호를 받았으며, 흔히 이들을 '''[[틀:나폴레옹/26인 원수|나폴레옹의 26 원수]]'''라 부른다. 나폴레옹 몰락 이후에도 프랑스군은 꾸준히 프랑스 원수/대제독 계급을 부여하여 [[루이 18세]]가 7명, [[샤를 10세]]가 3명, [[루이 필리프]]가 10명, [[프랑스 제2공화국|제2공화국]]에서 7명, [[프랑스 제2제국|제2제정]]에서 12명, [[프랑스 제3공화국|제3공화국]]에서 8명, [[프랑스 제4공화국|제4공화국]]에서 3명을 임명하였다. [[프랑스 제5공화국|제5공화국]] 들어서는 1984년에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영웅인 마리-피에르 쾨니그(Marie-Pierre Kœnig) 장군에게 추서된 것이 마지막이다. 한편 [[프랑스 해군]] 원수의 경우 '프랑스 제독(Admiral de France)' 또는 '프랑스 대제독(Grand amiral de France)'이라고 불리며, [[루이 9세]] 치세인 1270년에 최초로 임명되었다. 프랑스 왕국 시기 거대한 해군을 운영하며 꾸준히 임명되었으나 19세기 중반 이후로 신규 수여자는 없다. 최후의 수여자는 제2제국 시절인 1869년에 수여받은 프랑수아 토마 트레후아 원수였다. 다만 제도 자체가 폐지되지는 않고 지금까지 남아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해군 원수가 한 명 더 있기는 하다. 제3공화국 시절의 [[프랑수아 다를랑]]이 그 주인공이다. 다를랑은 전간기에 프랑스 해군을 건실하게 재건한 공로로 의회로부터 프랑스 해군원수(프랑스 제독) 계급을 권유받았으나, 전쟁에서의 무공이 없던 만큼 과거의 원수들과 감히 맞먹는 것은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외교적으로는 영불동맹이 강화되던 현실 속에 프랑스 해군도 주로 원수가 보임되던 [[영국]]의 제1해군경 지위와 맞먹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프랑스식 해군원수 전통에서는 살짝 비껴나지만 실제로는 그에 상응하는 함대 제독(아미랄 드 라 플로테, Amiral de la flotte) 계급을 신설해 다를랑에게 수여했다. 명칭부터 영국을 진하게 의식한 셈이다. 그러나 후에 그가 [[비시 프랑스]]에 가담해버리고 암살되면서 최악의 선례로 남게 되었고, 1957년에 폐지되었다. 참고로 프랑스 원수는 계급이 아니라 영예로운 칭호이다. 때문에 군에서 수여하지 않으며, [[프랑스 국민의회]]의 심사를 거쳐 수여받는다. 또한 계급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수 계급장의 별이 무려 7개이다. 한편 프랑스군 대장(야전군 장군)은 5개, 중장(군단 장군)은 4개, 소장(사단 장군)은 3개, 준장(여단 장군)은 2개이다. 또한 1차대전 당시 프랑스군의 장성 계급은 명예칭호인 프랑스 원수를 제외하면 '사단 장군', 그리고 '여단 장군' '''단 둘뿐이었다'''. 심지어 프랑스 원수는 2제정 붕괴 이후 1차대전 때까지 근 50년간 임명된 바 없었다. 그래서 군단을 지휘할 때는 사단 장군이 타국의 중장급인 '군단 지휘 장군' 직책을 맡았고, 전쟁부 최고전쟁회의, 즉 참모본부에서는 타국의 대장급인 '최고전쟁회의 장군' 직책을 맡았다. 프랑스에서 군단 장군, 즉 중장이 직책이 아닌 계급으로 확정된 것은 1921년이며, 야전군 장군, 즉 대장 계급은 1936년에야 신설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