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소설 (문단 편집) == 평가 == 현대에선 이 4원소설에 대해, 공기는 [[기체]], 물은 [[액체]], 흙은 [[고체]], 즉 물질의 3가지 상태에 대응한다고 보기도 한다. 그리고 불은 '어떤 화학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상태' 혹은 [[플라즈마]] 상태에 대응한다고 본다. 그런데 사실 '불은 플라즈마에 대응된다'는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에피쿠로스를 비롯한 원자론자들(원자론을 기반으로 한 연금술사들도)이 이미 말했던 것이다. 앞서 적었듯 바슐라르는 4원소설을 과학정신의 형성을 방해하는 인식론적 장애물로 보았지만 인간의 순진한 주관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뒤랑은 '4원소설은 객관성의 요구도, 주관성의 명령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토머스 쿤#s-3.1|전과학]]이다'라고 평가한다. 또한 인류가 곧바로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한동안 4원소설을 붙잡고 연구했던 것이 마냥 [[삽질]]이기만 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정적으로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은 (만물의) "기본단위"라는 개념에 집중하는 이론이라서 어디까지나 그러한 기본단위의 역할을 하는 존재로서의 원자에만 집중했을 뿐 [[주기율표|원자들 사이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부분]]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 즉, 인류가 4원소설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을 받아들였다 해도 인류가 '''[[주기율표]]'''라는 완성작을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 또다른 별도의 과정을 거쳐야 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