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보 (문단 편집) == 개요 == [[천룡황제]]의 맏이이자 장남[* 단 원래부터 [[맏이]]였던 것은 아니다. 원보의 손위형제자매들이 모두 죽으면서 맏이가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본인이 진짜 장남이 아니라는 점에서 내심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는 [[묘영]]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와 같은 부분이다.]으로, 부모처럼 불멸하는 용족의 일원이다. >'''다른 국가의 백성들은 부정할지 모르나, 무릇 인간이란 본래 군림을 갈망하는 법. 그렇다면 마땅히 군림해야 하겠지. 그게 아니라면 그 본질이 자신들의 사념에 불과한 저 [[카오스 신|북방신들]]을 떠받들지 못해 안달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겉으로는 항상 친절하고 침착해 보이지만 동시에 [[하라구로|냉혹하고 오만한 성격]]이다. 또한 원보가 사용하는 양날검 '용아'(Dragon's fang)는 그가 [[리만 러스|황제의 처형자]]임을 증명한다고 한다.[* 명 왕조에서 황제가 군사 지휘와 선참후주(先斬後奏: 먼저 머리를 벤 뒤에 아룀, 황제의 윤허 없이도 죄인을 참수할 수 있는 권한)권을 일임하는 뜻에서 하사한 상방검이 모티브로 추정.] 제국의 승상임과 동시에 황제의 집행자라는 독보적인 위치 때문에 다른 형제자매들에게서 질투 반, 경멸 반의 시선을 받는다고 한다.[* [[묘영]]은 원보를 가리켜 '''뻐꾸기 용'''이라고 표현한다. 자신을 비롯한 다른 형제자매들은 각자 하나의 지역을 맡는 것으로도 만족하는데, 원보만은 제국의 승상이라는 지위를 내세워 다른 지역들에까지 간섭하려 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다른 이들은 둥지 하나로도 만족을 하는데, 혼자서만 [[탁란|둥지를 여러 개 두려고 하는]] 뻐꾸기와 같다고 원보를 비꼬는 것이다.][* 다만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뻐꾸기 용'이라 모욕을 한 것은 진짜 묘영이 아니라, 묘영인 척 연기를 하고 있던 [[체인질링(Warhammer)|체인질링]]이었다. 그러나 원보는 오히려 '''진짜 묘영이라면 뻐꾸기 용 정도의 모욕으로 끝내는 선심을 쓸 리가 없다'''며 그녀가 이상함을 눈치챘고 묘영이 가짜임을 의심하게 된다. 그래서 원보는 묘영을 시험해 보기 위해 다도를 대접받았을 때 일부러 검지만으로 책상을 두드려 감사를 표시한다. 케세이에서 감사를 표할 때는 검지와 중지 두 개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려야 하고, 검지만으로 감사를 표하는 건 자기보다 신분이나 계급이 낮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만약 상대가 진짜 묘영이라면 이런 모욕을 그냥 넘길 리가 없었는데, 체인질링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넘겨버리고 만다. 결국 원보는 상대가 묘영이 아닌 가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원보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때문에 세상의 욕이란 욕은 다 들어본 탓에 어지간한 욕이나 모욕에는 분노를 못 느낄 지경이라고. [[원숭이 왕(Warhammer)]] 정도는 되어야 원보를 화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